예. 제가 연계해서 의견과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울산외고 붕괴사고 이후에 울산광역시 교육사회위원회 위원 중에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야산절개지에 토목공사 비용만 하더라도 북구지역에 얼마나 좋은 위치에 토지 매입을 할 수도 있었다.’ 그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본 의원은 그 위원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한 번으로 말아야지 또다시 제2, 제3의 시행착오를 하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모델링비만 4,5억원 정도 계상을 하고 계시고, 2층에 60㎡ 농업인 교육관이라든지 또 농업인 단체사무실 70㎡ 또 72㎡는 체험장, 홍보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안을 잡으셨는데요.
그리고 1층은 지금 기계시설이 있어서 매각 후에 다른 용도로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사실 그 부지에 1층 리모델링비만 4,5억원 정도 하고 또 2층도 마찬가지입니다.
엄청난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본 의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구의회에서 의원님들 다 한 번 다녀오셨는데, 그 부지에 리모델링비를 들여서 그런 시설을 했을 때 과연 그 지역의 접근성으로 봐서 1층에 박물관으로 계획을 하셨는데, 사실 구청에 지게라든지 탈곡기 이렇게 설치해서 농촌체험관이라고 해도 제가 봐도 불 보듯이 뻔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체험을 하러오겠습니까?
거기 안가더라도 울산 인근에 그런 시설이 많습니다. 꼭 북구에 그런 체험관을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에 그런 투자를 한다는 것은 제가 볼 때 정말 낭비적인 투자가 아닌 가 그런 염려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거기에 그 시설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차라리 그것을 매각하든지, 차라리 원점에서 새로 정하는 것이 본 의원은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