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알겠습니다.
의견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윤석 의원님, 좀 조용히 해 주십시오.
지금 회의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회의진행이 안 되고 있고, 계수조정 하면서 강의원님도 이야기하셨고, 행정사무감사 속에서 예산에 대해서 충분히 심의를 했고, 의원님들이 다 준비를 했겠지만 2012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기준에 대해서 이렇게 내려옵니다.
거기에 근거해서 예산을 편성하는데 거기에서 부서운영업무추진비 30인 이하에 대해서 적용해서 35만 원 곱하기 12월, 이렇게 했는데 적용된 기준을 가지고 삭감하자, 이렇게 하면 ······
전체 국가에서 지방행정자치위원회를 통해 지방단체에 내려 보내는 규정에 의해서 예산을 편성한 내용들이 상당부분 있고, 또 이후에 넘어가면서 국비와 시비를 받아서 같이 구비를 포함해서 편성하는 예산도 있고, 이런 기준 속에서 저희들이 그렇게 이야기 하지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그렇게 많지 않은 조건 속에서 아까 말씀하신 일반운영비에 대해서 밥값은 빼고 예년 예산대로 하자, 이렇게 제기하신다든지, 이렇게 제기하면 회의진행이 안 됩니다.
이것은 부결시키면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 되는 거예요.
밥 먹지 말라는 것하고 똑같고, 복사용지 사지 말라는 것과 똑같은데, 그런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에 대해서 이야기가 지금 안 되고 있는데, 회의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진짜 진정으로 우리가 혈세라고 이야기하는 세금이, 예산이 잘못 사용되는 것이 있는지 또 낭비되는 곳은 없는지, 이것은 사업을 안 해도 좋을 것 같은데, 그런 예산은 삭감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이런 데 대해서 의견을 주셔야 서로 토론과 존중 속에서 소통되고 합의돼 가는 과정이 있다 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합의가 안 되고 있는 것 아니에요.
거기에 4대3이 어떻고, 선출직이 ······
민주노동당이 10명 당선된 것은 주민들의 선택이었지, 저희들의 선택이 아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