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북구에 도서관 사업이 안정돼 가고 권역별 도서관이 충실하게 자리매김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서 도서관 시책을 보면 어린이 동화구연이나 어르신 동화구연, 주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을 잘 하고 계십니다.
지금 매곡도서관을 건립 중에 있는데 실질적으로 양정·염포도서관은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 현대하이스코, 또 인근에 공장이 많지 않습니까?
회사에서도 체육시설은 잘 갖춰져 있지만 도서관 쪽 투자는 빈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양정·염포도서관을 이용하는 것 같고요.
효문의 중앙도서관만 보더라도 남자 성인들이 많이 왕래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좀더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경제일자리과에서 북구에 있는 달천공단이나 매곡, 중산, 특히 효문이라면 효문공단도 있지만 모듈화단지라든지 지식산업센터 등 공단협의회가 잘 구성돼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공장을 다 찾아가기는 쉽지가않습니다만 경제일자리과라든지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공단 사무국에라도 우리 지역에 좋은 시설의 도서관이 있다고 홍보를 해서 공단에 젊은 근로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야간대학도 다니고 또 산업체에서 학교에 가는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의 1차밴드에는 방위산업체들이 많습니다.
특례보충역으로.
거기의 젊은이들이 퇴근 후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협의회하고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서 홍보해서, 얼마나 좋은 시설입니까?
특히 매곡도서관이 건립되고 나면 매곡산업단지, 중산산업단지 등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중앙도서관만 하더라도 모듈화단지하고 지식산업센터가 도보로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습니까?
동선이 좋기 때문에 그런 홍보를 해서 어린이, 노인, 주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산업체 근로자들도 지식을 연결하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하면 좀더 활성화되고 북구민 전체의 좋은 공간이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