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9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박천동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저에게 영광스러운 제6대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과 구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막중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하여 저의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은 제6대 울산광역시 북구의회가 구민의 염원을 가득 안고 새롭게 출발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앞으로 4년간 펼쳐질 제6대 의회는 저를 비롯한 우리 동료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 북구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회는 구민의 대의기관입니다.
구민의 뜻과 의지가 왜곡되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구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무엇보다도 비전 있는 정책개발 및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의회는 의원 한 사람의 독단으로 결정할 수 없는 의결기관입니다.
우리 모두가 참여하여 지혜를 모으고 함께 고민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모습이 참다운 의회 상이라 할 것입니다.
서로의 생각과 이념이 다르더라도 건강한 토론을 통하여 구민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를 살피고 19만 구민으로부터 받은 대의기관의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500여 북구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의 어깨에 북구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최고의 공직자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식지 않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창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있는 한 울산 북구의 미래는 더욱더 밝으리라 생각됩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도 집행기관에 대하여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협조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북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오늘 제6대 북구의회가 개원을 하고 앞으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박천동 구청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 그리고 오늘 개원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우리 의회에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부탁드리며,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