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 때는 과장님께서 방향을 잘 잡으셨는데 전국적으로 그런 부분들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잘 되고 있는 데가 고창군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경기도나 다른 부산 지역에서도 경로식당을 운영 하고 싶지만 조리실 문제라든지 위생 관리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운영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전체가 고령화가 되고 있다 보니까 경로식당의 문제는 향후에도 계속 진행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울산에서 경로식당이 잘 운영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복지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복지관 시설을 이용하고 나서 식당을 가시니까 이용이 잘 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염포·양정 같은 경우에도 노인복지관 분관이 있기 때문에 수요는 충분히 넘친다고 봅니다.
그리고 타 지역에 있어서 외부 급식업체와 협력해서 운영하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장점과 단점이 있거든요. 장점이라고 하면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조리실을 운영하지 못하는 조건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어떻게 보면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는 것이고, 단점은 배식이다 보니까 건강식이라든지 경로식당에서 운영하는 것 만큼의 영양 식단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있고, 두 번째는 시간 제약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보다는 경로식당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어하고 복지 혜택을 받아야 되는 분들이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 정도 단점은 장점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조리시설을 갖춘 공간을 마련하면 제일 좋은데, 염포 같은 경우에는 빈집이 있으니까 빈집을 활용한 경로식당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오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되지 않았을 때는 차선책으로 외부 업체를 통한 배식 형태의 구조도 괜찮다고 보는데 어쨌든 과장님께서 고민을 하고 계시니까 잘 검토하셔서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