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님 생각은 추진하려니까 자꾸 막히는 부분 아닙니까. 그렇죠?
그렇지만 문화예술회관이 1년을 어떻게 할 건지가 잡혀있어야지 하면서 바뀌고 하면서 바뀌면 안 되거든요. 그러면 주민들도 혼란이 생긴단 말입니다. 그래서 당초에 어떻게 할 건지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1월에 업무보고를 할 것입니다. 그때는 전체적인 예산은 이렇고 이렇게 합니다라는 게 돼야 되는데, 이 지금 상황에서는 제대로 진행이 안 됐다는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보고를 하신다고 하니까 그 부분은 그렇게 진행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문화예술회관의 홈페이지 관련해서 관리가 안 되고 있더라고요. 제가 직접 확인을 해봤는데 그동안 안일하게 관리했던 부분들이 있는 것 같고요.
사실 평생학습관을 보면 비교도 안 될 만큼 잘 되고 있거든요. 가장 가까운 데가 중구 문화의전당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운영하는 부분을 적극 검토해서 전면적으로 수강시간부터 시작해서 수강료, 강사료 등 관리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수강시간표를 한눈에 볼 수가 없어요. 한 개씩 클릭해서 봐야 되는데 여기는 월, 화, 수, 목, 금, 오전, 오후 시간별로 딱딱 정리가 되어 있어요. 그건 사실 어려운 작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참고해 보시고요.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구 문화의전당과 비교해 보면 문화강좌 같은 경우는 무용, 댄스라든지 실제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건 50분 딱 정해서 그 분야를 나눠서 맞게 수업을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1시간40분짜리도 있고 1시간30분, 1시간20분, 1시간10분짜리도 있는 등 들쑥날쑥합니다. 그러면 주민들은 시간 감도 잡을 수가 없고, 내가 다른 수업을 듣고 싶어도 그 시간이 엉켜서 받을 수가 없거든요.
관장님한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너무 ….
제가 봤을 때는 수강생 위주보다는 강사 위주로 진행이 되었다고 생각하고요. 예를 들어 외국어 문화강좌에서 전문위원 검토보고 내용을 보면 일본어 같은 경우는 쉬는 시간 10분 동안 10시에서 11시10분, 11시20분에서 12시30분 해서 네 타임을 연달아서 또 1시간10분입니다.
강좌가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이렇게 되어 있으면 강좌시간도 어느 정도 일률적이어야지 어떤 강좌는 1시간10분 하고 어떤 강좌는 1시간30분을 해요.
그리고 일본어 강좌는 네 타임이나 있고 중국어 강좌는 두 타임, 중국어 같은 경우는 쉬는 시간도 없이 바로 연장해서 수업을 합니다. 이런 건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스페인어 같은 경우도 10시에서 11시30분, 쉬는 시간 없어요. 그대로 11시30분에서 13시, 중국어도 13시에서 14시30분, 14시30분에서 16시, 쉬는 시간도 없이 시간표를 이렇게 들쑥날쑥하게 짠 이유가 있습니까?
물론 이전에 했던 것이지만 혹시 관장님이 알고 계신 부분이 있다면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