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부분들도 어쨌든 도움을 받아야 되겠네요.
직원들만으로는 행사 치르기 힘들 것 같고 진행요원이나 이런 분들 해서 행사를 해야 되겠네요. 이렇게 흔쾌히 예산이 올라온 거 보면 구청장님께서도 관장님이 추진하려고 하는 여러 가지 문화예술 사업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셨으니까 예산을 추경에 올리신 것 같고 저희도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뭐든지 시도를 해봐야지 뭐가 되거든요.
아무리 머릿속으로 좋은 거 꿈꿔도 실제로 실행해보고 그래야지 뭐가 남는 게 있기 때문에, 잘하려고 많이 애를 쓰시겠지만 하는데 굉장히 의미가 있다.
그리고 다른 지역과 다르게 우리 북구만의 이런 행사를 하는 것도 굉장히 저는 시도만으로도 굉장히 의미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원래 가진 역량을 잘 발휘하시면 될 것 같고요.
너무 막 이것 때문에 힘들어서 스트레스 받고 그렇게 안 하시고 즐기면서 잘 하시면 좋겠고 또 부족한 인원이나 그런 게 있다면 우리 각 과에 미디어정보과를 비롯해서, 문화예술회관의 관장님과 직원들만으로는 이 행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또 필요하다면 우리 국화전시회를 준비하는 공원녹지과라든지 각 과에서 도움을 주셔야지 이건 문화예술회관만의 행사가 아니라 우리 북구 전체의 새로운 행사이기 때문에 각 과에서도 많이 도움을 주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잘 준비하셔서 잘하면 좋겠고 또 울산에 있는 마술이나 마임 예술인들과 함께한다니까 그런 것들도 굉장히 저는 의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우리 북구가 울산에서 비율이 아이들이 많은 구이기도 하고 그래서 아마 우리 북구에게 맞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잘 해나가면 좋겠다 싶습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도 한 번에 그렇게 된 건 아니거든요. 꾸준히 해 나가면 어느새 될 것 같습니다.
5년이라는 강박에 개의치 마시고 잘 해나가면 좋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잘 준비하셔서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까 북구문화예술회관에 관장님이 오셔서 여러 가지 시도하시면서 아카데미 관련해서도 민원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 저도 민원을 받았는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하는 아카데미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여러 가지 문화프로그램이나 문화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하고는 약간 달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20년 동안 해왔던 강좌들이 그냥 20년을 이어간다는 것도, 시대에 맞는 문화예술이 반영되어야 된다 생각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관장님의 그런 변화에 대해서 저는 100% 지지합니다. 단, 반발이 있을 수 있죠. 근데 반발이 있다고 물러서 버리면 어떠한 변화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잘 소통하셔서 우리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건지 거기에 계신 강사님하고도 소통을 하시면 저는 그분들도 수긍하실 거라 생각하거든요. 20년, 30년 한 사람이 계속 해야 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 북구문화예술회관에 맞는 강좌들이 올 수 있도록 소신 있게 추진하려고 했던 것도 추진해 나가면 더 좋지 않을까 저는 그런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