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구립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소관 결산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립도서관장 김성철입니다.

평소 구립도서관 소관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는 손옥선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구립도서관 담당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구립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결산입니다.

2024회계연도 구립도서관 세입결산 내역서 171페이지입니다.

예산현액은 2억1,316만 원이며, 징수결정액 2억1,073만8,630원 중 실제 수납액은 2억1,073만8,630원입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출결산입니다.

2024회계연도 구립도서관 세출결산 내역서 353페이지입니다.

예산현액 51억3,375만2,000원 중 지출액은 51억2,431만9,165원이며 집행잔액은 943만2,835원입니다.

다음은 세부사업 중 100만 원 이상 집행잔액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53페이지, 구립도서관 운영입니다.

예산현액 1억572만3,000원 중 1억350만2,580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222만420원입니다.

주요 집행잔액 사유는 구립도서관 9개관의 자료실 등을 운영하기 위한 기간제근로자의 4대 보험 기관부담금으로 계획되어, 국민연금·건강·장기요양·산재·고용보험 등 6,977만6,000원을 집행한 잔액입니다.

나머지는 구립도서관 복사기 9대분 임차료,우편요금, 구립도서관 직원 대민활동비 등으로 3,372만7,000원을 집행한 잔액입니다.

다음은 인력운영비입니다.

예산현액 20억3,607만 원 중 20억3,204만7,090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402만2,910원이 되겠습니다.

주요 집행잔액 사유는 구립도서관의 일반직,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및 공무직 보수와 수당을 지급한 잔액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구립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구립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건에 대하여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인숙입니다.

구립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구립도서관장,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성과지표 독서문화진흥행사 참여자수 초과달성에 따른 목표설정 및 성과 초과 달성 사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독서문화진흥행사는 도서관 주간행사와 독서의 달 행사가 있으며 9월 한 달간 전국 도서관이 실시하는 대표 행사인 독서의 달 행사 참여자수를 목표로 설정하여 전년도 실적인 6만1,372명을 기준으로 하여 6만1,400명을 계획하였습니다.

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책자 제작 및 SNS를 통한 홍보 그리고 참가자 사전 신청과 노쇼 방지를 위해 참여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7만9,579명이 참여, 목표 대비 129%를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상호대차서비스 대출권수 초과달성에 따른 목표설정 및 초과달성 사유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의 성과지표 목표설정 시기는 매년 9∼10월경으로 2023년9월 말 상호대차 대출실적 7,313권을 기준으로 7,500권을 목표 설정하였습니다.

목표 초과달성 사유로 2023년까지는 배송건수에 따른 단가계약을 체결하였고, 이용자수 급증으로 인한 예산소진으로 상호대차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2024년부터 월 총액계약으로 계약방법을 변경해서 연중 중단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약방법 변경 후 1만4,717권이 대출되어서 목표 대비 196%를 초과달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구립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구립도서관 소관 결산에 대하여 일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회계연도 결산서 책자 세입 p171, 세출 p353∼p354까지 질의하실 위원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위원입니다.

구립도서관 김성철 관장님 그리고 팀장님들, 구정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결산서 첨부서류 389쪽에 구립도서관 성인지결산서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지원에 성인지에 대한 예산을 집행하고 결산서 작성을 했더라고요.

성과목표 달성현황을 보면 도서관 프로그램 평일 저녁 또는 주말 실시 횟수에 대해서 달성 목표를 잡고 ’23년도에 14회에서 61회 그리고 ’24년도에 40회에서 58회로 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예.

성인지결산에 대한 결과로 사업수혜자에 대한 내용을 보면 여성과 남성의 비율이 2022년도에는 여성 비율이 56.9% 남성 비율이 43.1% 되어 있어요. 2023년도에 60%로 여성 비율이 올라갔더라고요. 남성 비율은 40%로 좀 떨어졌네요. 그리고 ’24년도에는 여성 비율은 61.1%, 남성 비율이 38.9%로, 지금 남성 비율은 계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거든요.

성인지결산서는 남성과 여성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 참여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사업인데, 지금 남성의 비율이 점점 떨어지면 달성현황 내용하고 안 맞지 않습니까. 그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남성의 수혜자를 좀 높이려고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저녁에도, 주말에도 실시했다고 되어 있는데 남성 수혜자 수가 오히려 줄어들었거든요.

자체평가 결과를 보시면 평일이라든지 주말에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남성들이 어떻게 보면 아빠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아빠보다는 어머니들이 좀 더 애들하고 같이 보낸 시간이 많아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성인지 부분에 있어서 남성들의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서 아빠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한계가 조금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사업수혜자 수를 남성으로 어느 정도 초점을 맞춰서 평일 저녁이라든지 주말에 실시를 했지만 수혜자가 늘지 않는 부분들은 아마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남성, 특히 아빠들의 내용들에 지금 프로그램이 맞지 않아서 그렇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부족했던 것 같은데 ….

프로그램 수도 좀 적었던 것 같기도 하고 또 프로그램의 적정성 부분도 조금 없지 않았나 생각도 가져 봅니다.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 결과가 좀 좋지 않다 보니까 내용에 있어서 좀 더 명확하게 파악을 하셔서 남성들도 도서관의 여러 가지 내용들을 함께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올해 잘 열심히 하셔서 내년 결산에는 이 부분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353쪽, 부서 성과에 보면 희망도서 비치 만족도를 목표로 설정을 했더라고요.

근데 목표설정을 80%에서 81%로 실적을 변경을 했어요. 저희가 목표로 하면 목표 명수에 맞게 그 실적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 목표는 550명을 잡아서 440명 해서 80%를 잡았는데, 실적 부분은 807명 해서 655명으로 기준점을 바꿨더라고요. 중간에 기준점이 바뀐 이유가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이 부분은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설문을 많이 받았겠지요.

희망도서를 주민들이 많이 요구를 해서 거기에 대한 내용인가요?

측정산식에 보니까 설문인원분의 만족 이상 응답자수 나오는데, 죄송합니다만 강진희위원께서 말씀하셨듯이 설문인원이 증가된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4년도 신규지표로 잡혀 있잖아요. 그래서 목표 설정을 낮게 잡다 보니 설문인원이 늘어나고 해서 이 부분을 변경한 것 같은데, 그 내용 맞습니까?

이 목표를 처음 설정할 때 설문인원이 1회 하던 걸 두 번 한 경우도 있지 않았나 생각을, 그래서 늘었지 않나 생각을 하고 아니면 행사 때 희망도서 비치 만족도 설문조사를 좀 더 확대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 그 부분에 더 많은 기준점을 잡아서 인원도 더 많이 늘면서 101% 달성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요.

저는 희망도서 비치 만족도를 이렇게 하나를 딱 떼서 부서 성과에 잡았어야 됐나, 안 그래도 이 내용이 보니까 이용자 만족도 설문 조사해서 그 속에서 이 부분을 뺐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희망도서 비치 만족도 조사를 따로 빼서 이걸 부서 성과로 잡아야 됐었나, 차라리 우리 구립도서관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이용하면 이용자 만족도, 전체적인 설문조사를 통해서 설문 내용을 알차게 잘 해서 우리 도서관 이용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전체적으로 하는 게 맞지 않을까.

만족 이상의 설문을 목표로 설정하고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굳이 희망도서 비치 만족도를 따로 빼서 설문을 조사한 것에 대해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우리가 매년 부서마다 성과지표를 발굴하고 있습니다만 성과지표를 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성과평가위원회 할 때부터 이런 게 나오는데 저희들이 사전에 의견도 수렴하고 방향도 설정해서 하지만 또 이렇게 결과가 나오면 새로운 의견들이 나오고 하는데요. 이런 부분은 한 번 더 고민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만 그동안에 결정한, 여기 오기까지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어서 오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전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신규지표다 보니까 그전에 다른 내용이 있었지 않겠습니까?

예. 신규지표다 보니까 이렇게 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어서 반영한 걸로 판단이 ….

그러면 희망도서 비치 만족도는 어떻게 만족도를 조사한 거죠?

우리 도서관 이용하시는 분들한테 설문조사를 받아서 그 내용에 따른 도서 목록이라든지 이런 걸 받아서 우리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검토를 해서 구입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희망도서가 어떤 게 있는지 얘기를 해서 얼마나 비치되어 있는지에 대한 그런 내용인 건가요?

도서관의 신간 만족도는 만족도 이상 응답자라든지 비치 만족도라든지 분야별 만족도를 종합해서 구입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이 안에 여러 가지 내용들에서 총괄적으로 한 내용이네요.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희망도서 비치 만족도에 대한 내용만 있고 어떤 내용들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했는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구립도서관, 북구의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와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검토를 하셔서 우리 주민들 이용 만족도까지도 함께 고민을 다시 한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경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진희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검토의견 관련해서 답변 주셨는데요.

그 중에 상호대차 이용 대출권수가 급격하게 거의 200% 가까이 늘어난 이유가 상호대차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계약 방법에 변경이 있어서 그렇다, 기존에는 권수로 계약을 맺었다면 지금은 월 총액으로 맺었다고 설명을 하신 것 같은데요. 그러면 기존은 한 권당 얼마 이렇게 계약을 하시는 건가요?

예.

’24년 당초예산을 보니까 3,000원 곱하기 1만1,000권 되어 있는데 그러면 1권당 3,000원 줬다는 건가요?

3,030원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예산이 다 소진되다 보니까 또 일정기간에는 이게 안 됐나 보죠?

예.

2023년도에는 약 2,600만 원 정도 예산이 되었는데 1권당 배송을 3,030원 해서 지불하다 보니까 상반기에는 꾸준하게 대출에 따라서 지급이 되는데 하반기로 가다 보니까 예산이 부족하게 되더라고요.

원인을 파악을 해보니까 추경 때 확보도 쉽지 않았고, 그래서 남은 예산을 가지고 월별로 또 대출권수를 제한을 했더라고요.

부득이하게 대출권수도 작았고 그래서 저희들이 다른 기관 도서관이라든지 자체 분석을 해서 월별로 총액으로 계약을 하면 대출권수에 관계없이 지급하면 고정적으로 대출하는 서비스 업체도 좋을뿐더러 운영하는 저희 도서관에서도 예산이 딱 예측이 가능하니까 좀 더 좋지 않았나 했는데요.

그리고 상호대차서비스가 3년, 4년차로 접어오다 보니까 어찌 보면 일반 도서 대출하시는 분들이 입소문이 나면서 안정화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대출이 이렇게 많이 늘었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월 총액계약을 했다는 건 전체 예산에 변경이 있는 건 아닌 거고, 기존에 예를 들어서 우리 당초예산에 상호대차서비스 배송비가 지금 3,300만 원으로 나와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그냥 월별로 골고루, 권수가 적더라도 그대로 그 금액을 주는 방식으로, 많아도 그 금액으로 해서 계약을 하셨다는 건가요?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훨씬 많네요. 그렇죠?

오히려 저희가 그렇게 계약 방식 바꾼 걸 잘 하신 거네요.

저희들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같은 금액으로 2배씩이나 늘었고, 기존에 2023년도 방식이었다면 뒤에 어중간하게 모자라서 예산 확보하기도 좀 그랬는데, 이런 부분은 잘 하셨네요. 잘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산 심의는 아니지만 송정나래도서관하고 명촌어린이도서관도 다 포함해서 9개의 구립도서관이 있다고 보면 되는 거죠, 관장님?

9개 구립도서관이 있는데 지금 중앙도서관에서 염포양정도서관하고 명촌어린이도서관까지 총괄하시는 거고. 그렇죠?

예.

그다음에 매곡도서관에서 기적의도서관하고 같이 운영을 하는 거고 그다음에 농소1동도서관이 농소3동도서관하고 같이 운영을 하고 있고 강동바다도서관, 송정나래도서관하고 같이 한다고 보고 있는데,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중앙 역할도 하는 거잖아요. 전체 역할도 하면서 염포양정도서관하고 명촌어린이도서관하고 다 총괄하려면 다른 데보다 인력도 좀 더 있어야 될 것 같은데, 3개 다 운영하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지금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면, 그러니까 직원들 중에 혹시라도 휴직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인력이 보충이 되지 않다 보니 예를 들어서 타 도서관에 지원을 가야 되는 부분이 어쩔 수 없이 발생하게 되는데 평일이면 관계없는데 주말 근무면 또 교대 근무를 해야 되고 2분의 1씩 근무를 해야 되니까 그런 부분이 어찌 보면 제일 큰 애로점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적은 인원 속에서도 결원이 안 생기면 견딜 수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 생기다 보니까 곤란한 부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조직 개편이 되는 걸로 조례 개정을 통해서 논의가 되는 걸로 얘기했는데, 농소1동도 에일린의뜰을 비롯해서 인구가 많아졌고, 농소3동은 원래 많은데, 농소1동도서관과 농소3동도서관을 같이 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 조례 개정이 되면 나누어지게 되는 거죠?

저희들이 알기로는 새로운 팀이 생기지 않고, 직급만 상향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내용이 저희들은 공유를 못 했습니다.

예. 내일 저희가 조례 심의하니까 그때 또 물어보면 되겠죠.

하나의 팀이 생기는 게 아닌 건가요?

저희들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직급 상향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내일 여쭤보겠습니다. 어쨌든 그렇다 하더라도 따로따로 관리를 하게 되는 거죠?

농소1동도서관은 농소1동도서관만 하면 되는 거고 농소3동도서관은 농소3동도서관만 하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대로 농소1동도서관이 농소3동도서관까지 총괄하게 되는 건가요?

팀이 생기면 별도 관리가 되는 거고, 직급 상향으로 되면 그대로 ….

그대로 있는 건가요?

예.

지금 강동바다도서관하고 송정나래도서관은 거리가 멀어서, 매곡도서관하고 기적의도서관이야 조금 떨어져 있어도 되는데, 강동바다도서관에서 송정나래도서관까지 가려면 거리상이나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예.

그래서 이번에 조직 개편 관련해서 그런 부분이 시행이 되면 인사와 더불어서 그 내용을 의견을 수렴해서 한 번 정리하려고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렇죠.

송정동에도 도서관이 없다 보니까 송정나래도서관이 작은 도서관이긴 하지만 주민들의 요구가 많아서 그런 역할들을 좀 하긴 해야 될 것 같은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각각의 팀장님들이 다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걸 통합해 버린 상황이어서 일정 정도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여쭤봤고요.

내일 조례 심의가 있으니까 그 자리에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열람실을 22시까지 운영하다 21시까지 운영하는 건데 민원이라든지 운영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나요?

처음에 5월1일부터 1시간 단축한다고 했을 때는 한 분 정도 자기가 이용하는 데 불편하다 ….

열람실이 언제부터 한 거죠?

5월1일부터요.

올해 5월1일부터요.

22시에서 21시로 단축했는데 한 분 정도 민원 제기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만나서 우리 사정을 설명을 했는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은 만족은 못 하는데, 자기가 수긍은 못 하는데 따라가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운영을 해보니까 그 이후로는 별다른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고 그분도 더는 제기하지 않아서 우리 직원들이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밤 9시하고 밤 10시는 천지차이거든요.

새벽에 한 시간도 마찬가지고, 어쨌든 그래도 주민들이 이해를, 우리가 또 구했고 홍보도 됐을 거고 잘 안착됐다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4년에도 구립도서관뿐만 아니라 많은 작은도서관 운영하느라고 우리 관장님을 비롯해서 팀장님들 우리 사서직에 계시는 직원님들하고 다 너무너무 고생하셨고요.

행정에서 우리 구청장님이나 각각의 고생하시는 직원들 또 직원들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까지, 우리 위원들도 마찬가지고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강진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언제부터 시작을 했고, 지금까지 수료하신 분들은 몇 분 정도 되십니까?

제가 생각하기로 도서관별로 자원봉사자 수는 1개 도서관에 20명 내외 정도 활동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에 수료하신 분들요.

시작 연도는 2012년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매년 약 40명 정도 양성을 하고, 올해 수료자는 약 38명입니다.

올해라면 2025년입니까?

예.

2024년에는 31명이 수료했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보통 모집은 40명 하는데 수료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되는 건가요?

예. 그렇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하면 약 10년 이상 됐으니까, 400명 가까이에 되겠네요. 그러면 이분들은 주로 어떤 분들이 지원을 하죠?

지원자 분들에 대해서는 우리 도서관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자원봉사자 부분에 있어서는 보통 신규자들은 아까 말씀하신 약 40명이 신청하셔서 약 38명, 31명 이렇게 수료을 하시는데 그분들은 도서관에 관심 있는 신규자분들이고, 또 기존 분들이 봉사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전출을 간다든지 개인사정상 그런 부분을 보충을 하면서 하는 활동들이 되겠습니다.

이분들이 수료한 후에 각 도서관에서 자원봉사 신청을 하는 겁니까? 어떻게 진행되는 거죠?

우리가 9개 도서관이 있으니까 그분들이 자기 희망 지역에다 신청을 하시거든요. 그분들이 수료를 하게 되면 그 도서관에 가서 활동을 하게 되는 겁니다.

대부분은 또 이렇게 지원을 해서 하는 거고요?

예.

한두 명 빼고는 다 그 도서관으로 가니까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3,40명 정도의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을 양성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산도 들여서 하고 있는데 이분들이 교육을 하면서 만족도라든지 아니면 좀 더 추가를 했으면 좋겠다라든지 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파악을 하고 계시는지 아니면 그냥 수료하고 나면 각 도서관에서 알아서 봉사하는 걸로 끝나는 건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수료하고 나면 일단 도서관에 투입이 되고, 투입되면서 오리엔테이션 정도는 하게 됩니다.

내일도 예정되어 있습니다만 자원봉사자들이 타 지역의 도서관은 어떻게 하는지 벤치마킹도 다녀오는 기회도 있고, 그런 식으로 하면서 기존 회원들하고 접목을 하면서 활동 내용들을 도서 정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공유하고 봉사 활동을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예. 도서관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또 자원봉사를 위해서, 우리가 양성과정을 통해서 주민들, 일반 주민들이지 않습니까. 그죠?

예.

이분들의 목소리도 잘 듣고 불편함이나 그리고 개선돼야 될 부분들은 도서관에서 잘 반영을 해서 자원봉사자들의 그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챙겨달라는 말씀에서 드렸고요.

수료자들이 매년마다 배출이 되지 않습니까. 그 부분들을 잘 관리를 하시면 우리 도서관에 더 많은 인적 자원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

그래서 매년 어느 정도 그런 부분들을 맞춰서 관리를 잘 해주시라고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서운한 게 없도록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9개 도서관의 도서 대출권수가 얼마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아마 각각 다르기는 할 것 같은데.

올해 5월까지 기준인데, 9개 도서관을 총괄했을 때에는 약 2,200권 정도 대출이 됩니다.

1년입니까?

하루 평균 2,261권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곳은 중앙도서관인가요?

매곡도서관으로 505권입니다. 그다음으로 중앙도서관, 그다음은 강동바다도서관이 의외로 4만2,000권으로 하루에 342권입니다.

제가 왜 이걸 여쭙냐면 얼마 전에 울산도서관에서 3년간 대출도서에 대해서 훼손된 부분들 현황 분석을 했더라고요. 그렇게 보니 연 평균 보수나 변상도서가 2,751권 정도의 도서 훼손 사례가 발생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북구도 9개 도서관에서 월 2,261권 정도의 대출이 있다면 12월까지 하면 엄청난 양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훼손된 부분들 현황을 분석을 한 게 있는지 또 만약에 훼손이 되었을 때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하루에 약 2,261권 정도가 평균적으로 대출이 되고 있는데, 반납 기간이 도래되면 이용자들이 자율적으로 반납하지 않습니까. 반납함에 들어오면 우리 자원봉사자라든지 매일 수거를 해서 반납과 동시에 훼손 여부를 확인을 합니다.

만약에 훼손됐다고 판단이 되면 마지막으로 대출하신 그분한테서 받은 거니까 그 분한테 연락을 해서 훼손 정도에 따라서 변상 요구할 부분은 변상 요구하고, 그렇지 않고 수선해야 될 부분들은 아까 말씀하신 자원봉사자들이 수선을 하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변상 건수는 사실상 얼마 안 됩니다.

물에 젖거나 찢어지거나 이런 경우 말고는 작년에 약 20권 정도 변상이 되었고, 훼손된 부분은 자원봉사자들의 자체적인 처리로 테이프를 붙인다든지 수선하기 때문에요. 그 권수는 얼마 정도 보수해 오는지는 실태 파악은 안 되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책이 반납이 되면 자체적으로 소독하고 바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반납을 하시기 때문에 약 20권 정도 됩니다.

1년에요.

예.

지금까지요?

매년이죠, 약 1년 ….

매년 약 20권 정도 된다는 거죠?

예.

생각보다는 많지는 않은데 보수 부분을 빼니까 변상도서는 만약에 동일 책이 있으면 같은 제목의 책을 변상을 받는다든지 아니면 그게 없으면 출판사가 같은 책 제목에 그걸 또 받는다든지 아니면 또 그 시가에 상당하는 현금 금액을 지급받는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하는 것 맞습니까?

만약에 A라는 책을 훼손했으면 변상 요구할 때는 A라는 책을 1개 사서 들고 오면 되겠습니다.

예. 이런 것도 현황 분석 자료를 만드셔서, 생각보다는 많지는 않으니까 정리를 해 두고 만약에 이런 상황들이 발생을 할 때 공공자산이지 않습니까. 변상은 좀 큰 거지만 보수도 마찬가지로 되게 중요한 문제 아닙니까.

가져가서 어느 정도 찢어져 있는 거 테이프로 붙이고 하는 부분들도 최대한 공공자산이라는 걸 인식을 시켜주고 주민들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도서관 관리하시는 분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인식을 해서 소중히 다룰 수 있도록 분석하는 부분들이 좀 필요해 보여서, 지금까지 안 하셨다면 지금부터라도 매년 얼마 정도 훼손이 되고, 보수가 되고 그런 부분들을 관리를 하는 게 어떨까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 훼손에 대해서는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지 한번 의견을 수렴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자료가 좀 있어야지 거기에 대해서 또 반응할 수 있고, 대비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확하게 1년에 20권 정도가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파악을 하고 계신다고 하니까 그 부분 한번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영유아 북스타트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마 0세에서 취학 전 아동들, 영유아에 있어서 교육 프로그램이 있고요. 그리고 책꾸러미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는 묻지 않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이런 걸 좀 했으면 좋겠다는 건의사항이 있는데, 책꾸러미를 729개를 배부를 했더라고요.

0세에서 취학 전 영유아들이 도서관에 등본하고 가져와서 보여주면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내용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책꾸러미 안에 어떤 게 있나 보니까 책 2권 하고 안내 책자하고 에코백을 꾸러미로 지급한다는데, 그건 아십니까?

죄송합니다.

거기 오는 분들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0세에서 취학 전 영유아이지 않습니까. 아마 꾸러미 안에 책 2권은 아동도서 2권인 것 같은데, 맞습니까?

책 2권은 맞는데 연령별로 꾸러미가 다른 것 같네요.

예. 거의 비슷한 책 말고 다른 연령별로 어떻게 되는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예. 생후 0세부터 18개월까지는 북스타트 단계로 지원되고 그다음에 19개월부터 35개월까지는 북스타트플러스, 36개월부터 취학 전까지는 보물상자 해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안의 내용은 아이들 개월 수에 맞춰서 있네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번에 기획예산실에서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을 만들었습니다. 이거 혹시 보셨습니까?

아니요.

못 보셨죠.

여기 내용을 보면 영유아부터 시작해서 청소년까지 다양한 부분들을 책에 다 수록을 했어요.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걸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어디에 배포를 하냐고 했더니 육아종합지원센터라든지 동 행정복지센터 이런 데에도 비치가 되어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비치가 되어 있지 나눠주고 그러지는 않는데, 저는 이 책자를 꾸러미 속에 하나 넣어서 우리 도서관을 찾는 어린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이런 부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이건 무료로 다 배포하는 거니까, 기획예산실에서 발행한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을 함께 꾸러미 속에 넣어주면 어떨까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가능한 겁니까, 불가능한 건가요?

일단 그 수량이 얼만큼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관심이 있는 부모님들이 도서관을 찾아와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책자를 하나 넣어드리면 정말 잘 사용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확인을 하셔서 도서관에 북스타트 책꾸러미 안에 함께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건의 드린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각 도서관에서 우리 팀장님들 그리고 관장님, 도서관이 주민들과 함께 하는 부분들이 잘 되어야지만 북구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소문이 날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 북구가 작은도서관뿐만 아니라 도서관이 많은 걸로 인해서 아동친화도시에도 선정이 되는데 일조를 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조금 더 세밀하게 주민들하고 가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인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경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구립도서관 소관 결산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및 관계 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과 준비를 위하여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회관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소관 결산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김형철입니다.

평소 우리 구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회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손옥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회관 담당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건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4회계연도 결산서 책자 175쪽, 일반회계 세입결산입니다.

징수결정액은 2억3,451만1,800원 중 실제 수납액은 2억2,341만3,850원입니다. 미수납액 1,109만7,950원은 기타사용료로 2025년 1월 수납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2024회계연도 결산서 책자, 357쪽 일반회계 세출결산입니다.

예산현액 총 24억6,540만6,000원 중에서 23억9,581만6,493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6,958만9,507원입니다.

다음은 세부사업별로 100만 원 이상 집행잔액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357쪽 세부사업, 청사시설 유지관리입니다.

예산현액은 6억2,342만9,000원 중 5억8,690만420원을 지출하였으며, 집행잔액 3,652만8,580원이며 청소용역비 보험료 정산에 따른 잔액과 옥상방수공사 낙찰차액으로 인한 관급자재 구매금액 절감에 따른 잔액입니다.

358쪽 세부사업, 인력운영비입니다.

예산현액 8억1,680만4,000원 중 7억8,661만7,330원을 지출하였으며 집행잔액은 3,018만6,670원으로 연간 직원 보수 및 수당 지급에 따른 잔액입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회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건에 대하여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인숙입니다.

의안번호 제401호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175페이지, 환급액 및 미수납액 발생 사유입니다.

환급액 2,027만6,700원은 아카데미 수강 취소에 따른 수강료 반환과 문화예술회관 사용 취소에 따른 사용료 반환 금액입니다.아카데미 수강료 반환은 수강료 결제 후 취업, 건강상의 문제 등 수강생 개인사유로 인한 수강 취소분 환급액이 1,684만6,750원이며 나머지는 회관 사용 취소 4건 342만9,950원에 대한 환급액입니다.

미수납액 1,109만7,950원은 2024년10월에 공고하여 접수한 2025년 상반기 대관신청자에 대한 대관료와 수시대관 변경 사용 신청에 따른 부과금액으로 2025년 대관 시작일 이전까지 납부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335만500원은 2025년 대관일 이전 사용 취소 및 변경사용에 따라 감액처리하여 현재 미수납된 금액은 없습니다.

향후에는 납부독촉 및 사용허가 조건에 미납할 경우 사용허가를 취소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여 미수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성과보고서 997페이지에서 1002페이지, 주요 공연 시설장비 관리 현황 및 안전점검 주기와 횟수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연장 주요시설로는 구동장치 등 무대기계 12종 29대, 음향콘솔 등 무대음향 14종 65대, 조명콘솔 등 무대조명설비 16종 318대를 보유 관리중에 있으며, 2024년도 공연장 시설장비 주요 개선 실적으로는 레이저 빔프로젝트 설치, 영상송출장비 노후 케이블 교체 등 11건에 대하여 시설장비를 개선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공연장 안전진단 및 검사 주기와 횟수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공연법」에 따라 9년마다 정밀안전진단과 3년마다 정기안전검사를 외부 위탁기관에 실시하고 자체 점검은 매년 반기에 작동점검, 매월 와이어 꼬임 등 점검, 매주 육안점검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024년도에는 정기안전검사를 2024년8월에 외부 안전진단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 사용을 제한할 정도로 공연장 안전을 위해하는 심각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이나 무대기계 등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는 진단결과를 제출받았습니다. 자체 안전검사로는 1월, 8월 반기(2회)와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시 회관 직원과 공연단체가 수시 자체 안전검사를 107회 실시하는 등 총 109회 자체 안전검사를 실시하여 2024년에는 시설개선 11회, 정기안전검사 1회, 자체안전점검 109회로 총 121건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문화예술회관 소관 결산에 대하여 일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회계연도 결산서 책자 세입 p175, 세출 p357∼p358까지 질의하실 위원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완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산서 358페이지, 인력 운영비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용액 사유를 보니까 정규직 직원 4명, 임기제 5명, 공무직 3명으로 이루어져서 보수 수당을 측정해서 했는데요. 정규직은 690만 원, 임기제는 1,000여만 원, 공무직 1,300만 원이 발생했는데 구체적인 사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결산추경에 3,000만 원 정도 감액을 시켰는데 초과근무라든지 수당이 많이 남은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결산추경에 추계를 정확하게 해서 좀 더 많은 금액을 삭감해야 되는데, 그 당시에는 초과근무라든지 대관 일정에 따른 직원들 야간, 휴일근무라든지 추계가 조금 부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추계가 부정확하게 됐었네요. 그러면 초과수당 보수 관련해서 방금 말씀하셨듯이 대관이나 문화예술회관 업무가 작년보다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지 않았단 말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원래 업무 자체는 2023년이나 2024년이나 비슷하게 돌아갔는데 휴일근무라든지 직원들이 주말에 나와서 교대근무를 할 수도 있고, 기획공연일 경우는 전 직원이 다 나오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약간 추계 부분에 오류가 있었던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내년 사업부터는 관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박재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위원입니다. 문화예술회관 김형철 관장님 그리고 팀장님들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357쪽, 부서 성과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과지표 달성현황을 보면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해서 측정산식이 지원횟수로 되어 있어요. 목표를 6번 잡고, 실적 6번, 2023년과 2024년에 100% 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내용은 파악을 하시죠?

예.

이건 6번 꼭 해야 되는 사업 아닙니까?

예. 보조금이 내려가기 때문에 한 번씩 하고 여성합창단은 추가로 합창대회라든지 찾아가는 음악회라든지 합쳐서 6번 합니다.

보조금이 책정이 되는데 성과지표로 잡아서 100% 달성했다는 건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보조금 횟수에 따라서 결정하다 보니까 그런 데 올해부터는 정기연주회를 하니까 오신 분들에 대한 만족률을 성과지표에 추가로 넣어서 하는 걸로 합니다.

2023년, 2024년 계속 이어져 오는 부분으로 그전에도 아마 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원횟수에는 우리가 더 많이 지원 하려고 노력하고 이런 게 아니라 보조금에 의한 지원이기 때문에 성과지표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다른 지표를 하셨다고 하니까 잘 하셨고요. 그리고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및 교육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수강생 모집은 프로그램의 모집 인원수 맞습니까?

예. 모집 인원수하고 교육인원입니다.

교육은 어떤 걸 말하는 거죠?

아카데미 모집 인원에 수강하신 분들이 와서 교육받는 겁니다.

이 부분도 실적으로 연결이 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이 부분을 빼고 공연을 보러 오는 분들한테 만족도 조사를 하는 것처럼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모집 인원으로 성과지표를 잡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그리고 시설에 대한 만족도, 강사에 대한 만족도 등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만족도가 만족이상에 대한 부분들이 얼마냐 이런 부분들이 만들어져야지 수강생 인원은 하다 보면 폐강될 수도 있고 다시 추가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성과지표로 잡아서 달성을 했다, 덜 했다, 이런 부분들은 부서의 노력하고는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도 수정이 좀 필요한데 이번에 그대로 하시는 겁니까?

2025년에는 아까 말씀하신 3개 부분에 오신 분들의 만족률을 추가하는 걸로 다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도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기 때문에 만족도를 높여야지만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평가가 된다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성과지표를 모두 바꾸셨다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질의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성과분석에 보면 목표달성 과정이나 방법에 타 지역에서 하지 않았던 신규 공연, 전시개최로 지역 주민 포함 타 지역민들의 방문을 유도했다고 되어 있는데요. 타 지역에서 하지 않았던 신규 공연은 어떤 게 있습니까?

작년에는 마술피리라든지 정부에서 했던 공모사업이 있었습니다. 관객도 많이 왔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금액이 높다 보니까 몇 개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공연을 몇 개 정도 유치한 걸로 알고 있고 또 울산연극제도 작년에 문화예술회관에서 6회 정도 공연을 했습니다. 울산연극제가 울산만의 전통적인 연극이다 보니까 타 지역에서 관람하기는 좀 힘들다 보니까 그런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마술피리는 뮤지컬인가요?

뮤지컬 형식으로 작년에 공연했는데 애들하고 같이 공연했고, 과학마술피리라고 해서 과학내용도 들어가면서 뮤지컬식으로 공연한 걸로 관람객도 400명 이상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로 인해서 타 지역의 방문을 유도할 만큼의 성과였습니까?

타 지역 사람보다는 아직 분석은 하지 않았지만 울산의 타 구·군 사람들이 좀 왔을 것 같고요. 울산 내에서 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 지역이라고 해서 다른 지역이 아니라 울산에 있는 타 구·군의 주민들이 좋은 공연이 있으니까 온다는 내용이네요.

예.

이런 부분들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회관의 격을 높이려면 타 구·군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좋은 공연, 질 좋은 공연을 하면서 문화예술회관을 오게 만드는 건 참 좋은 겁니다. 남들 다 하는 것 똑같이 하는 게 아니라 북구만의 특색을 가지고 유도하는 부분들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중구도 문화의전당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좋은 공연이 있는데 왜 우리 북구는 안 하지? 하면서 주민들이 주고받는 얘기들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신경을 써서 타 지역에서, 타 구에서 공연을 보러 올 수 있도록 유도해서 우리 북구문화예술회관의 격을 높이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북구 지역의 문화시설과 협업해서 지역 예술인들의 협업 전시회를 했다고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또 어떤 내용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쇠부리축제 때 예술창작소하고 창의놀이터를 같이 포함시켜 서 전시관에서 전시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장님들하고 우리 직원들하고 문화체육과주관으로 실무협의체가 있는데 거기에 매달 참여하면서 의논하고 전시계획이라든지 공유하고 있습니다.

실무협의체가 만들어진 게 언제죠?

몇 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전시회를 개최 했었네요.

예. 쇠부리축제위원회 사무국장님과 북구 관내 문화예술 쪽 분들하고 모여서 협의하는 걸로 압니다.

이런 부분도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북구에 감성갱도2020도 있고 소금나루2014 이런 부분도 있고, 우리 지역의 예술하고 문화예술회관이 서로 협업해서 더 좋은 아이디어와 전시를 하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로가 아니라 문화예술이 함께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전시회가 성황리에 잘 이루어질 수 있고 주민들이 더 많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문화예술회관에서 노력하셔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에 대해서 북구가 뒤쳐지지 않고 더 앞장서서 나갈 수 있도록 물론 예산이많이 부족하지만 조금 더 신경써서 북구도 볼거리 있는 문화 구라고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선경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진희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북구문화예술회관에 성인지예산이 한 건도 없더라고요. 공연과 전시, 아카데미에서 충분히 성인지예산을 뽑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내년 예산 세울 때는 그런 것들을 좀 반영해서 세워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북구문화예술회관은 7월1일부터 개방형 관장님이 오시는 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7월로 알고있습니다.

이미 선출이 됐네요?

면접까지는 끝나고 후속 절차를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개로 원서 받았을 것이고, 면접하셨고, 아직 확정은 안 됐네요.

예. 아직 확정은 아니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인수인계는 해야 되지 않나요?

확정되면 맞춰서하겠습니다.

예술 쪽의 전문가이신 분이 오시겠죠. 그렇죠?

예.

저희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장님, 몇 개월 계셨어요?

6개월 됐습니다.

6개월 동안 나름 열심히 하시려고 노력하셨는데 문화예술회관장이 개방형으로 문화예술 쪽에 전문가가 오다 보니까 그건 한편 잘 된 것 같고요. 하여튼 애쓰셨습니다.

저희도 관장님 기대를 많이 하면서 우리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적은 예산으로 좋은 공연 하시려고 작년 한 해 많이 애쓰셨고 올해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 가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진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 가지 하겠습니다.

지난 14일 전남 보성군의 제3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북구여성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해서 500만 원, 지휘자상 100만 원을 받았더라고요. 수상하면서 음악성과 단단한 팀원크를 인정받아서 오늘 신문에 났던데 지역을 대표하는 북구여성합창단이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에 실력을 인정받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북구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장님께서도 아낌없는 칭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예술회관 소관 결산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 문화예술회관을 끝으로 지난 6월11일부터 시작된 우리 위원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결산 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시정하여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및 관계 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음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여러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2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제7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