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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위원회

제224회 행정자치위원회 (임시회)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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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4회 행정자치위원회 (임시회)
  •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록
  • 제3호
  •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일시

2025년 02월 19일

장소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 경제문화국(관광진흥과, 농수산과)

심사된 안건

1.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구청장 제출)
10시 개의
위원장 손옥선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4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개회겠습니다.
안건
1.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구청장 제출)
위원장 손옥선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관광진흥과장 황영석입니다.
평소 우리 구 관광산업 육성과 관광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손옥선 행정 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진흥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담당팀장 소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
위원장 손옥선
관광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 위원
이선경위원입니다. 황영석 관광진흥과장님과 팀장님들 늘 구정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좀 전에 전체적인 보고에 있어서 2025년도 당초예산 편성 현황을 주요 편성 내용에 대한 얘기 없이 그냥 자료만 참고하라고 하는데요. 보통 다른 부서에서는 크게 움직이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예산이 얼마 정도 편성됐고 어떤 내용이라는 것을 설명을 하거든요.
그런데 전혀 내용 없이 바로 편성 현황을 그냥 ‘참조하세요.’ 라고 하는데요. 저희는 책이 있어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외부에서 모니터링 하는 분들은 간단한 설명을 통해서 얼마 정도 예산이 편성이 되어서 그 사업이 진행되는지에 대한 것을 들을 수 있도록 다음에는 주요 편성 내용에 예산에 대해서 간략하게라도 설명이 됐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충분히 지적을 잘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미처 다른 분들이 듣고 있다는 것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충분히 맞는 지적이고 다음 보고부터는 이런 부분들을 반영하여 충분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선경 위원
저희도 부서를 계속 심사를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관광진흥과에서 전체를 빼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고요.
131쪽,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내용에 대해서 당사해양낚시공원 활성화 방안 검토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 내용에 대해서 인지를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사해양낚시공원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얘기했습니다. 그 내용의 요구사항이나 건의사항에 관광객 유치 그리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낚시대회라든지 체험교실을 홍보해서 조금 더 활성화시켜 달라는 얘기인데, 처리내용에는 시설 개선 등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돼 있습니다.
처리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어야 되는데, 시설 개선 외에 저희가 봤을 때 뭘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이 전혀 없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지금 위원님 말씀해주신 대로 구체적인 내용이 좀 빠져 있는데요. 제가 1월1일자 발령을 받고 현장 점검을 하면서 당사해양낚시공원도 봤는데 2013년6월에 만들어진 시설입니다.
이 당시에 해수부의 어촌소득증대 사업으로 만들어졌던 사업인데 현재 가보시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많이 진행됐습니다.
2023년에도 시설 점검 당시 B등급 판정을 받아서 크게 많은 문제는 없지만 보수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지금 당장은 거기서 대규모 행사나 이벤트 등을 하기 위해서는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이 먼저 조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설 점검에 주안점을 두고 보완해야 되지 않나 검토 중이고, 향후 어촌계와 협의해서 지금 이 시설이 너무 낚시공원 쪽으로 되어 있으니까 재이용률이 상당히 떨어진 시설입니다.
처음에 개장했을 때하고 지금하고 관람객이 많이 줄었는데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런 시설들이 낚시보다는 해남에 비슷한 시설이 있는데 스카이워크로 보는 관람 시설로 되어 있고요. 지금 포항에도 스카이워크가 상당히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용도로 어촌계와 협의해서 용도를 장기적으로 바꿔나가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가 당사어촌계 어장입니다. 그래서 낚시교 자체도 저희가 와서 확인해 보니까 어촌계에서 어업면허까지 받은 시설이라서 용도를 바꾸거나 이런 문제는 어촌계와 긴밀히 시간을 두고 협의를 해나가야 될 시설이라서 상당히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과장님이 이번에 발령을 받아서 전체적으로 파악하신다고 좀 많이 고생을 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근데 처리 내용을 너무 간단하게 하는 것보다 시설 개선이 필요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가능한지 여부 파악이라든지 이런 걸 하겠다고 어느 정도 내용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전체적인 내용이 다 그렇습니다.
시정요구, 건의사항에는 엄청나게 많이 적어놨는데 처리내용은 간단한 세 줄, 두 줄, 네 줄 이렇게 있다 보니까 오해의 소지가 있거든요.
관광진흥과에서 많은 일을 고민하고 또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이걸 봐서는 알 수 없지 않습니까?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검토하고 파악했던 내용들을 어느 정도 적시하면 저희가 따로 물어보지 않아도 이렇게 검토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내용은 내실 있게 좀 적어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타 부서하고 비교해 보면 아실 거거든요.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조금 부실한 부분들을 좀 채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까 앞으로 이런 부분도 한 번 더 고민을 해 주시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말씀해 주신 내용은 다음부터 충분히 보완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오해 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음 123쪽입니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관광콘텐츠 육성입니다. 우리 구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이용해서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돼 있습니다.
그 중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부분의 주요내용에 관광 자원을 활용한 투어코스 구성과 테마별 이벤트 투어 추진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작년에 모바일 스탬프투어 사업이 나름대로 호응이 있어서 최종 집계했을 때 대략 1,600여 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내실있게 활성화해서 추진하기 위해서 작년에 했던 기존대로 모바일웹, 온라인투어도 실시하고 또 다른 체험시설이나 쇠부리나 강동사랑길, 기박산성이나 또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등 오프라인까지 연계해서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테마별 이벤트 투어 추진이 지금도 진행을 하고 있다가 역사 관련해서조금 더 추가가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그 부분에 말씀드리면 스탬프투어 운영을 할 때 일곱만디 같은 경우는 주로 어르신들한테 호응이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그대로 가져가고 또 새롭게 젊은층의 참여 유도를 위해서 북구만이 갖고 있는 좀 차별화된 관광 자원이 그래도 강동이기 때문에 강동 해안 산책코스를 강화해서 추진할 거고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 조성 완료된 울산숲하고 송정박상진호수구간을 연계하고 그리고 역사 전통은 기존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박산성이라든지, 달천철장 등 연계해서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마지막에 말씀하신 게 작년에 추가로 역사 부분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건데, 지금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게 기박산성 문제에 대한 얘기를 좀 하려고 하거든요.
기박산성이 수십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지금 언론보도에도 나오지만 거의 카페로 전락해 있는 상황입니다.
옆에 어느 정도 역사적인 내용들을 전시하고 볼 수 있는 체험관들이 있는데 거기에 는 사람들이 오지를 않아요. 뭐 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지금 깃발은 서 있지만 깃발이 서 있는 곳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요.
지금 스토리텔링 해설사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테마별 부분을 관광 자원화를 시켜서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해설사가 근처에 기박산성과 신흥사와 ….
겉으로 보기에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도 역사적으로 정말 유서가 깊은 곳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때도 말씀을 드렸을 때 기박산성을 활성화 시켜야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할 때 6월이나 7월쯤 날씨가 좋을 때 야외에서 역사 관련한 영화도 틀고 뭘 좀 해보겠다는 얘기를 하셨거든요.
근데 기박산성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4월에 의병제 지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죠?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이선경 위원
어떻게 보면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거든요. 얼마 전에 민원을 받았는데 기박산성에 깃발이 다 찢어져서 거의 걸레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도 그냥 펄럭이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관광진흥과에 요청을 해서 깃발을 교체를 하든지 아예 내리든지, 없애든지 하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랬더니 예산이 지금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 없으면 그러면 깃발 내리고 예산 있을 때 하든지, 찢어진 걸 쓸 수는 없지 않냐고 얘기를 해서 아마 예산에 조금 남은 게 있어서 다시 깃발을 만들었다 하더라고요.
그 부분도 아예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거예요. 사실 거기가 높은 곳이라서 바람도 많이 불어요. 그래서 1년 내내 깃발이 걸려 있으면 그만큼 손상이 되겠죠. 그러다가 갑자기 심한 바람이 불면 다 찢어진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걸 어떻게 할 건지, 바람이 불 때는 내리든지 아니면 평소에 내렸다가 행사가 있을 때 수시로 올리든지 어떤 관리가 되어야 되는데, 그것도 그냥 방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우리는 계속 기박산성, 기박산성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거기에 대한 아무 내용이 없어요.
그래서 아까 테마별 이벤트 투어에 대해서 과장님이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거기에 기박산성이 들어가니까 그냥 가서는 모르니까 해설사를 통해서 설명도 듣고, 이해도 하고 체험도 하는 하나의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좀 만들어져야 되지 않을까.
말 그대로 한여름에 거기에서 영화도 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만들 수 있고 그렇게 관광 자원화를 좀 시켜줘야 하는데, 지금 한 지 꽤 됐죠?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2022년4월에 개장했기 때문에 만 3년 돼 갑니다.
이선경 위원
예. 지금 그렇게 방치해서는 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그런 역사적인 의미가 있고, 그런 부분들을 기리기 위해서는 조금 더 활성화시켜주는 방향을 고민해 달라는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언론에도 그때 여기는 기박산성이 아니고 그냥 카페라고 할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살릴 수 있는 방법을 한 번 더 고민해 주셨으면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이선경 위원님께서 집행부가 고민하고 있는 점들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기박산성 의병역사공원이 31억 원 정도 들여서 시설을 만들어놨는데 현재 3년간 운영을 해오면서 제대로 활용을 못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1회 추경 때 지금 말씀하신 해설사 분들을 거기에 상주시켜서, 사실 기박산성 의병역사공원이 어떻게 보면 그냥 경쟁력이 없는 시설인데 생각을 잠깐 바꿔보면 울산에서 유일하게 한 개 딱 가지고 있는 임란의병 관련 전시면서 공원이기 때문에 이 시설을 교육청과 연계했을 때 프로그램만 제대로 가동하면 많은 관람객이 있지 않을까.
지금 시니어클럽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나중에 활성화돼서 학생들이 오면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걸로 향후 바꿔 나가야 될 것 같고요.
지금 당장은 거기에서 관람 투어 프로그램을 안내할 기간제근로자 한 분을 채용하고 상주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계획 중이라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저는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 카페를 이용하는 분이 그냥 카페만 들어가지 말고 ‘거기에 가서 설명도 듣고 하면 선물을 드립니다.’ 해서 기박산성의 인지도를 높이는 간단하게 그렇게도 한 번 생각을 해봤는데요.
과장님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교육청하고도 연계를 해서 아이들이 와서 설명을 듣고 ‘우리 북구에 중요한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곳이 있구나.’라고 인지가 돼서 활성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렸거든요.
말씀대로 3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였는데 어떻게 보면 방치되어 있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과장님이 조금만 더 노력을 하셔서 성과가 보일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옥선
이선경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진희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진희 위원
과장님, 129쪽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구 홈페이지 관광정보 관리 철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 보통 타 지역에 있는 분들은 그 지역의 관광지를 볼 때 구청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많이 보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라든지 업데이트해야 될 부분은 해달라고 요구해서 업데이트를 하셨고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잘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몇 가지 추가로 의견을 드려도 될까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충분히 주십시오. 저희가 경정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홈페이지에 관광지가 있고 북구12경이 있거든요.
12경이라는 것은 우리 북구의 정말 경치가 좋은 12곳을 선정을 한 거잖아요. 그 중에서는 관광지도 포함돼 있어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 관광지는 예전에 있던 그대로를 물론 사진은 업데이트를 했는데 조금 더 추가해야 될 부분들이 빠져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요.
아까 울산숲 얘기도 나왔는데 지금 2,3년 동안 폐선되고 나서 울산숲이 북구청의 거의 중심 사업이다시피 하고 있는데 여기 관광지에 울산숲은 빠져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울산숲을 가장 잘 알려야 되는데 이게 빠져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지적해 주신 내용이 맞고요. 울산12경이 사실 그냥 선정한 게 아니고 관광진흥위원회에서 심의해서 선정한 것입니다.
울산12경도 꼭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고 조금 더 경쟁력 있는 부분으로 선택과 집중이 돼야 되기 때문에 심의회에 논의해 보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울산12경을 아까 말씀하신 그 위원회에서 선정하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니고, 관광지라고 하는 강동사랑길과 누리길을 비롯해서 연암정원까지 9가지가 올라와 있는데 여기 말고도 제가 생각했을 때 울산숲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연암정원은 들어가 있는데 울산숲이 안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울산숲도 들어가야 될 것 같고, 그 다음에 12경 중에서도 주상절리 같은 경우도 물론 양남에도 있지만 저희도 굉장히 중요한 관광지잖아요.
관광지를 다 열거 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부분에서 혹시나 빠진 부분은 없는지 한 번 더 있는 카테고리에 사진 업데이트를 하셔서 울산숲은 꼭 들어가야 되고 이런 부분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저희가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리고 관광지 말고 캠핑 장 관련한 정보들이 있어서 거기에 보면 캠핑장 둘러보기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강동오토캠핑장 둘러보기에 들어가면 캠핑장을 소개하면서 주변관광 안내를 소개하는 게 있어요.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박상진의사생가가 아니고 다른 걸로 연결돼서 그건 고치셨던데 지금 보니까 ‘박상진의 생가’ 이렇게 돼 있거든요. 아마 오타인 것 같고요.
그리고 제가 생각했을 때는 박상진의사 생가뿐만 아니라 역사공원이 엄청 많이 조성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는 생가만 있어서 박상진의사 생가를 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박상진의사 역사공원 및 생가 이렇게 하는 게 맞을지, 그것도 고민을 하시고요.
그리고 생가만 있는 사진도 있더라고요. 근데 역사공원이 뒤에 조성이 잘 되어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때도 제가 캠핑장 주변에 관광, 주변관광 안내인데 그러면 주변에 있는 관광이어야 되잖아요.
내가 북구 강동오토캠핑장에서 하루 자고 주변에 뭐가 있나 둘러봤는데 그 인근에 있는 것들이 소개가 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여기에는 강동사랑누리길도 있지만 거기에서 연암정원을 간다든지 아니면 여기 나와 있듯이 화동못 수변공원을 간다든지, 우리 관광지를 여기에 그대로 갖고 오는 게 아니라 내가 생각했을 때 그 주변에 있는 것들이 소개가 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당사해양낚시공원에 간다든지 아니면 화암주상절리로 가본다든지 인근에 있는 것들이 돼야 되는데 너무 멀리 있는, 그냥 관광지에 있는 것을 그대로 갖고 오신 거예요.
그래서 그것도 좀 고민을 하셔서 아, 정말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다시 고민해서 업데이트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정말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사진이라든지 인근 코스하고 충분히 투어 코스가 연계가 되도록 전체적으로 한 번 정비를 다시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렇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 128쪽에 신규 시책으로 강동해변 도심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이 있습니다.
사업개요를 보면 강동바다도서관이 생기면서 몽돌쉼터가 휴관을 하고 계속 비어져 있고 여름에만 사용하고 있어서 이 부분을 리모델링한다고 해서 너무나 반가웠고요.
이 사업이 잘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사업은 올해 시작해서 2027년까지 마무리가 되는 그런 사업이네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맞습니다.
강진희 위원
지금 용역비, 예산은 어떻게 되어 있는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사업비가 강동 해안공원 조성 사업비를 활용하는 겁니다. 그 해양공원 사업비하고 국비, 시비, 구비를 섞어서 10억4,000만 원 정도로 진행하는데 올해는 실시설계로 7,200만 원 반영 예정입니다.
지금 이 위치가 강동해안공원 1단계 조성사업 거기 딱 가운데 들어가는 지역입니다. 해안공원 1단계가 현재 설계로는 그 앞에 해안선 조성이 판석 규모로 넓이 4m 정도로 산하층까지 약 500m 규모로 만들어지는데 그 가운데 시설물이 있기 때문에 이 시설물을 활용해야 되는 시점이 돼서 고민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강진희 위원
전체 사업비 10억4,000만 원 중에서 올해는 용역비 7억2,000만 원이 확보가 되어 있는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럼 용역 들어가겠네요. 이 사업은 저희 구가 하는 건가요. 아니면 시사업인가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구가 직접 합니다. 시·국비를 받아서 저희가 직접 하는 사업입니다.
강진희 위원
그럼 강동해안지구 조성 사업은 시에서 하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전체 시 사업입니다.
강진희 위원
강동해안지구 조성 사업 안에 이 사업을 하게 되는 거고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연계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강진희 위원
아까 1단계, 2단계 사업이라고 했는데 1단계는 어떤 사업이고 2단계는 어떤 사업입니까?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원래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저희 시가 공모해서 선정된 사업인데 시 계획은 총 3단계입니다.
현재 1단계로 총 사업비가 203억 원인데 작년까지 인근 보상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데, 강동해안 위치가 몽돌쉼터 있는 데서 신명 쪽으로 조금 올라가는 부분에서 거기가 고래광장 같은 게 만들어져서 거기서부터 해안도로가 조성이 돼서 산하천까지 내려오게 됩니다.
그러면 고래광장이 생기고 산하천 쪽에는 또 몽돌광장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몽돌북카페 건물이 가운데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활성화 되어서 추진을 해야 되는 사업입니다.
강진희 위원
시에서 강동해안지구 조성사업 위치도 강동 산하 아파트 단지에 있는 KCC스위첸부터 해서 중앙공원 있는 정말 주민들이 많이 산책하는 부분인데 어쨌든 시에서 부지 확보는 다 한 거네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다 했습니다.
강진희 위원
제가 언뜻 관광진흥과에 설명을 들었을 때 물놀이 시설도 있고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롯데리조트 사업인데요.
강진희 위원
아니요. 그 안에도 있더라고요. 강동해안지구 안에 약간 있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그쪽 토지가 기재부 토지인데 협의나 이런 게 진행 중이라서 확정 부분이 아직 아니기 때문에 그런 시설들은 아직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진희 위원
강동해안지구는 시에서 사업계획이 다 나오지 않았나요?
부지 확보까지 다 하신 거고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그 사업하고 별개인데 물론 연계는 되는데요.
강진희 위원
강동관광지구 말고 제가 말씀드리는 건 강동해안지구입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그건 광장 안에 조그만 물놀이 시설입니다.
강진희 위원
그런 것도 있더라고요. 이것도 시에서 하는 사업이지만 어쨌든 우리 관광진흥과에서 관심 가져주시고 또 인근에 주민들도 많이 궁금해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
시에서 강동해안지구 조성 사업 관련해서 혹시 간담회나 한 게 있는가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1월에 시 체육관광과와 현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는데 산책로라든지 넓이 등 현장에서 토의를 좀 했었습니다.
강진희 위원
아파트 단지에 주민들도 많으니까 강동해안지구 조성 사업이 3단계까지 시에서 계획하고 있다는데, 이런 사업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주민들한테 설명도 필요할 것 같거든요.
구에서 우리가 직접 안 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주민설명회라든지 한 번 개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일단 그 부분은 시가 사업 주체이기 때문에 시하고 협의해서 강동동행정복지센터 등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런 부분도 신경을 써 주시고요. 그다음에 올해 당초예산안 제출하면서 구청장님 시정연설에서도 강동관광단지 조성 사업 요구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올해 이 사업을 중점적으로 할 것이고, 작년 7월 인터뷰에서 구청장님이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어쨌든 임기 내에 강동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면서 해양관광도시 북구, 성장 기반을 확실히 구축하겠다고 인터뷰도 하셨기 때문에,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집중해서 이런 사업들이 될 수 있도록 과에서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되고요. 우리 국장님도 이런 부분을 잘 챙겨주셔야 될 것 같은데, 거기에 언급된 것을 보면 신명해양관광단지 개발, 물론 민간에서 하는 것이지만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개발 계획도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하는데, 신명해양관광단지 개발 관련해서도 우리 과에서 파악하고 있는 게 있으신가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그 부분도 시에서 지정 승인을 하는데, 작년 12월26일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이 됐고 올 3,4월 중에 지정 고시가 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작년에 시에서 뭘 했다고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작년에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로 가결이 됐습니다.
저희는 해양관광단지로 부르는데 그 부분이 됐고, 최종 지정승인이나 이런 게 올 상반기 중에 시에서 고시가 나면 본격적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 같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렇죠. 이것도 시에서 심의를 받고 또 사업 승인을 해주고 이렇게 되는 거네요?
우리 구하고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거잖아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저희가 직접 추진은 하지 않지만 저희 구를 통해서 자료가 시로 올라가기 때문에 저희 쪽에서 사전검토도 받고 또 나중에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문제가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 등 같이 하게 됩니다.
강진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구청장님도 시정연설 때 언급하셨지만 강동관광단지 개발 관련해서 롯데리조트는 지금 눈으로 확인되는 게 건물이 많이 올라가고 있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약 40% 다 됐습니다. 이건 차질 없이 2027년 2,3월쯤에 개장을 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리고 JS H 호텔&리조트는 지금 어떻게 돼 가는지 궁금하네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지금 여러 가지 기반 승인은 다 됐고요. 저희는 3월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때 시로 건축 신청이 들어와서 허가가 나가면 바로 착공하고 공사를 2028년까지 해서 준공하는 걸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시에서 건축 심의도 하고 건축 허가도 받는 거네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규모가 있는 리조트 사업들은 전부 시에서 승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관광진흥과에서 우리 구에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은 있지만 대부분 가장 큰 게 구청장님도 임기 내 내가 확실하게 구축하겠다고 하셨는데, 거기가 해양관광단지 사업인데 이건 사업 규모도 크고 저희 구가 직접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시에서 하고 있고 또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과장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시와 북구청 인사교류 때 관광진흥과장으로 모신 것도 아마 그런 역할을 기대하면서 또 그 역할을 잘해 달라고 굳게 믿은 건데요.
지금 강동관광단지 개발하고 롯데리조트 는 총 8개 사업 중에서 117쪽에 보면 강동관광단지 현황이 나와 있는데 총 8개 지구로 분할해서 하고 있는데요.
씨사이드복합휴양지구가 롯데리조트이고, 아까 말씀하신 JS H 호텔&리조트가 타워콘도지구이고, 그다음에 울산안전체험관하고 키즈오토파크가 테마파크지구이고요.
그러면 8개 중에서 3개 지역은 심의도 했고 계획하고 있다고 봐야 되고, 나머지 부분은 사실 경기도 어렵고 불투명한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손 놓고 있는 게 아니라 공영개발 관련해서 많은 얘기들이 나오는데 시에서 그 역할을 해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알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래야만 강동~농소 간 도로가 뚫리는 동시에 강동관광단지가 차질 없이 되기 위해서는 여기에 대해서 올해 관광진흥과에서 몰입해서 이 사업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부산 기장의 오시리아도 부산 도시개발에서 공영개발을 해서 일이 착착착 추진된 거잖아요.
그래서 울산시에서도 그렇게 좀 해야지만 뭔가 변화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하고 국장님하고 구청장님, 부구청장님이 많이 노력을 좀 해주십사, 올해는 각별히 관광진흥과는 무엇보다 여기에 몰입해서 사업을 해주십사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강위원님께서 관광단지 제일 현안 문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도 책임감 무겁게 업무를 지적해 주신대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예.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은 최대한 민간에서 계획대로 잘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것 플러스 전혀 추진되지 않고 있는 부분을 공영 개발하는 부분에 있어서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들을 해주시고 또 그런 역할을 과장님이 오늘 처음 대면하는데 어깨를 무겁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희 구에 오셨으니까 포부라고 해야 될지, 관광진흥과장으로서 편안하게 말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은데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북구로 발령을 받으면서 사실 거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1,2월에는 출장 다니면서 현장 파악하고 현안이 뭔지 아직까지도 부족한데요. 지금 잘 안 되고 있는 사업들, 문제점 있는 사업들, 현안들을 잘 파악해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또 향후 시와 연계된 사업에서도 협조가 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많이 배우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게 다 시에서 심의하고 허가받고 하다 보니까 무엇보다 과장님이 시에서 오셔서 우리 북구청 공무원들보다 시의 여러 인맥이라든지 관계를 맺는 게 훨씬 용이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역할들을 꼭 좀 해주십사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요.
관광진흥과가 농수산과도 사실은 바닷가 에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농수산과에 우가어촌체험마을이라든지 아니면 문화체육과에 문화 예술과 관련된 게 관광진흥하고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요.
문화체육과와 농수산과에 관광과 관련된 것들도 소통을 많이 해주시고 부서를 넘나들면서 북구의 관광을 위해서 애써 주십사 이런 말씀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충분히 맞는 말씀입니다. 관광진흥과 역할 자체가 저희가 직접 기반시설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기존의 여러 부서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 중에서 괜찮은 걸 스토리텔링이나 마케팅으로 엮어내야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충분히 맞는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예.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서 이선경 위원님이 당사해양낚시공원 관련해서 말씀을 좀 하셨는데, 아까 시설 개선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낚시대회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적극적으로 모색을 하셔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사실 당사해양낚시공원이 있는 주소지가 용바위길이라고 용과 관련된 전설들이 많아요.
그래서 예전에 당사해양낚시공원을 조성하면서 작은 용이 있었는데 태풍 오면서 바다에 휩쓸려 나가서 다시 세우긴 했는데 이후에는 포항의 손 모형의 조형물처럼 뭔가 큰 용과 관련된 그러니까 사람들이 엄청난 관광지로서 요즘 찾아오는 게 아니더라고요.
어떤 이야기 거리가 있는 스토리텔링이 있으면 뭔가 의미 있게 찾아오는 게 많아서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는 큰 용으로 하려면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지역에 있는 국회의원이라든지 윤종오 국회의원님이 당사해양낚시공원을 만들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애정도 되게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와 관련된 국비 확보라든지 물론 저도 말씀드리겠지만 이런 것을 하면서 그런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 해서, 그런 것들도 염두에 두면서 활성화하는 방안을 고민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강진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완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재완 위원
관광진흥과 같은 경우는 제가 좀 애착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과장님 전에 최광옥 과장님, 김재예 과장님과 소통을 자주 했었습니다.
과장님도 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한 세 네번 정도 소통을 한 것 같습니다.
그것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경제문화국 중에 관광진흥과가 어떻게 보면 당초예산 편성이 제일 적습니다. 매우 열악합니다. 관광은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각 부서에 못하고 있는 사업들을 모아서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관광진흥과 자체로도 충분히 신규 시책이나 사업을 발굴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과장님 및 팀장님들이 좀 더 신규 시책 발굴에 역량을 강화해 주셔서 당초예산 때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예전에 울산 북구가 산업 도시였다면 요즘은 미래 먹거리 산업 때문에 문화, 관광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관광진흥과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관련해서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관광진흥과에서 사업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약간 수정을 하거나 개선을 하고 싶은 사항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 콘텐츠 육성 관련해서 스탬프투어 미션 활용 완료시 기념품 지급이 있는데, 이런 것 같은 경우도 북구에 행사나 축제가 있습니다.
그것과 연계를 좀 했으면 좋겠는데 어떤 말이냐면, 예를 들어서 몽돌 마라톤 대회, 그리고 쇠부리축제, 서머페스티벌, 이런 식의 지역 축제들이 있는데, 요즘 관광은 사람들이 그 행사만 하고 빠져나가는 게 아니고 그 공간에 머물면서 이 지역을 관광 할 수 있는 곳을 보고 해야 되는데, 북구가 관광할 곳은 많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개발이 안 돼서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몽돌 마라톤 대회를 한다면 강동 쪽 여러 가지 문화유산이나 관광자원들을 몽돌 마라톤 대회 개최를 주최하는 곳에 1박2일, 2박3일 코스로 해서 주변을 탐방할 수 있고, 당일 코스로 탐방할 수 있도록 관광진흥과에서 구성을 만들어주자. a코스, b코스, c코스처럼 만들어서 주최 측에 전달을 해서 참여하는 인원들이 그 내용을 알고 혹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가족들이 같이 와서 며칠 머물 수 있도록 연계했으면 좋겠고요.
예를 들어서 쇠부리축제라면 활성화하기 위해서 문화체육과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관광진흥과가 좀 더 도와주고 서포터 할 수 있다면 더 큰 전국적인 축제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쇠부리축제를 3일 정도 추진하는 동안 관광진흥과 스탬프투어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그리고 좀 더 시간이 되면 전국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 같은 경우에 3박4일 코스를 만들어서 스탬프를 찍어서 오면 숙박비 30%를 할인해 준다든가 이런 건 연계를 해야겠죠.
이런 식으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으면 그리고 그것하고 연결시킬 수 있으면 좀 더 북구 여러 곳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덧붙이면 당일코스로 축제를 하거나 행사를 하는 주변 지역, 관광으로 해서 꼭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소비가 일어날 수 있도록, 그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관광진흥과에서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내용들이 저희 마케팅팀에서 하고 있는 일들인데, 사실 예산이 한정돼 있어서 스탬프투어나 홍보관 운영 등 이런 이벤트를 하면 좋을까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를 들어서 서머페스티벌이라든지 쇠부리축제 등 주요 행사에 마케팅 쪽에서 참여한 이벤트나 이런 수요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지금 예산이 한정이 돼 있어서 횟수를 많이 못해서 어떤 쪽에 선택하고 집중을 해야 효과가 큰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박재완 위원
저도 거기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는데 완료시 기념품 지급 관련해서도 재원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비용이 많이 되는데요. 요즘 젊은 친구들이나 청소년들이 이런 것을 했을 때 그리고 돈을 사용하는 40대, 50대 분들은 보통 자녀분들을 위해서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학생들이나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념품이 과연 뭐가 있을까. 요즘에 학생들이 어떻게 보면 광적으로 좋아하는 게 뿌띠실이라고 캐릭터 모으는 것도 있고, 그리고 배지도 생각보다 애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그런 걸 많이 달고 있는 애들은 가방에 수십 개씩 다니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초등학생, 중학생 같은 경우도요.
만약 울산12경을 배지로 만든다면 12경을 다른 모양으로 다 만드는 겁니다. 만들어서 1개 미션을 완수했을 때 원하는 것 1개만 고를 수 있도록 해서 12개 같으면 12개를 다 모으는 재미, 만약 뿌띠실 같으면 울산에 여러 관광지가 있는데 기박산성을 예를 들면 기박산성도 봄, 여름, 가을, 겨울 디자인이 다를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디자인을 넣어서 다른 모양으로 수집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해서 한다면 제가 알기로는 배지 같은 경우 한 개 1,000원도 안 되고요.
그리고 뿌띠실 같은 경우도 주문 제작을 하면 개수에 약간 영향은 있겠지만 2,000원 미만으로 가능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단가는 낮추면서 모을 수 있게, 그 대신에 너무 저렴한 느낌은 안 나도록 디자인을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것도 한 번 적극적으로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다양한 이벤트 기념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나이별로 세대별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념품이 효과적일까 이런 부분들도 많이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런 부분은 기회가 되면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내용들을 별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신규 시책에 사계절 품은 특색있는 관광홍보에 홍보 영상 제작해서 다양한 곳에 활용한다고 했는데, 미디어정보과 사업이긴 하지만 영상 공모전처럼 관광 홍보 관련 영상 공모전도 예산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북구의회에서도 영상 제작을 하지만 이 금액이 많은 금액이 아니거든요. 그럼 미디어정보과처럼 영상 공모전을 통해서 요즘 프로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는 아마추어들도 참 많거든요.
시상을 해가지고 좀 더 다양한 작품들이 북구청으로 접수되어서 그걸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고민을 안 해보셨는지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홍보 영상 제작은 별개 사업으로 콘셉트 자체가 홍보관이나 박람회에 참여할 때 저희 북구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북구만의 사계절을 알릴 수 있고 특색 있는 영상을 만들어서 홍보관 운영할 때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공모전도 향후 관광 이벤트 사업으로 해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습니다.
SNS나 이런 쪽에도 활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사업에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완 위원
예. 이런 영상 제작에 있어서 집행부의 눈이 있다면 주민들의 눈도 있을 겁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그리고 요즘에 2,200만 원 같으면 제 생각에 대상은 500만 원, 은상은 300만 원으로 장려상 5개 작품에 30만 원이나 50만 원 한다면 더 좋은 양질의 다양한 제품, 왜냐하면 저희 구청에서 작년에도 그렇고 영상 공모전이나 사진 공모전을 북구12경을 대상으로 한 것도 있고 작품을 봤는데 수준이 엄청 높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과연 시민들이 취미생활로 하면서 이렇게 좋은 작품을 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접목을 시켜서 1개 정도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필요하다면 조금 더 변경시켜서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을 해서 홍보에 널리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저희가 그 부분은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일단 공모전에서 들어온 작품들을 살펴보고 저희 쪽에서 같이 공유할 작품들이 있으면 충분히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완 위원
예. 마지막으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0페이지, 스토리텔링 해설사 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 관련해서 저와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얘기했고 이번에 소통할 때 QR코드 제작을 1차 추경에 준비하신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제가 선진지 벤치마킹을 활용해서 QR코드로 관광지를 소개하거나 안내판을 세워서 활용하는 지자체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게 활용이 안 되는 지자체가 있고, 정말 적재적소에 설치가 돼서 활용이 잘 되는 QR코드로 홍보하는 지자체들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사업을 구상하고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되고 있는 지자체, 그리고 잘 되지 않는 지자체를 꼭 직원들과 방문해서 벤치마킹 하셔서 잘 안 되고 있는 지자체는 무슨 이유 때문에 안 되는 건지 그리고 잘 되고 있는 곳은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접근성을 높여서 잘 되고 있는지 꼭 그 현장에 한 번 가보셔서 직접 체험을 하셔서 반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이 사업도 위원님께서 너무 좋은 제안을 주셔가지고 저희가 검토해서 바로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충분히 검토하고 또 벤치마킹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재완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옥선
박재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진희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진희 위원
아까 이선경 위원님이 기박산성 의병역사공원 관련해서 얘기를 하면서 과장님께서 해설사를 배치하는 예산을 1차 추경에 올린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현재 구상하고 있는 것은 기간제근로자 한 명이 상주하는 퇴직하신 국사 선생님이라든지 이런 괜찮은 분들을 채용해서 임란 때 울산의 의병 활동, 스토리텔링을 만들면 되게 재밌는 얘기가 나올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거기서 시작해서 우리 조·명연합군의 울산성 전투 이런 활동들이 있었다는 것까지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1개 만들어서 운영하면 교육청에서도 같이 연계하고요. 주로 초등학생 이하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학생들 대상으로 시설을 활용하면 되지 않겠나 구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강진희 위원
예산은 어쨌든 역사 해설을 하실 수 있는 기간제근로자 예산만 올라오는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그렇습니다.
강진희 위원
아니면 사업비가 따로 있는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그 안에 시설물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 만들어놨기 때문에 그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면 되기 때문에 인원만 한 명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후 잘 될 경우에는 안의 유적공원에도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는 여러 가지 의병활동 놀이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은 아직 구상 단계에 있고요. 그런 건 좀 지켜보고 북구 예산 자체가 많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것부터 해서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결과가 좋으면 확대할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염포동 소금포역사관도 초등학교 아이들이 와서 체험을 하는데 해설사 선생님들이 굉장히 노력하고 애정이 많은데 아이들이 오니까 작은 기념품이라든지 이런 게 있어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해보면서 반영이 된다면 1차 추경에 사실은 큰 금액도 아니고 아이들이 왔을 때 최소한의 체험비 같은 게 포함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오늘 과장님의 답변을 들으면서 기박산성 의병역사공원을 앞으로 이렇게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듣고 기뻤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주객이 전도된 시설이거든요.
2층의 카페도 이후에 활성화되면 교육장으로 하는 부분도 해야 될 거고요.
그다음에 박상진의사송정역사공원 같은 경우도 북구문화원에서 위탁해서 운영을 하면서 저희가 드리는 인건비나 운영비 말고 여러 가지 주민들이 참여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업비들은 자체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후에는 그냥 해설사 한 분이 아니라 거기를 통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활성화하려면 그런 게 필요하거든요. 그냥 기간제 근로자 한 분이 아니라 ….
관광진흥과에서 사실 여기에 집중해서 고민을 할 수가 없잖아요. 그냥 관리하는 것만 해도 사실 워낙 사업들이 많아서 벅차기 때문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민하는 단위들이 필요하거든요.
소금포역사관처럼 해설사 선생님이 될지 아니면 여기도 해설을 하시는 한 분으로 시작하지만 이후에는 북구문화원이 됐든 어떤 단체에서 위탁을 해서 그렇다고 위탁 금액이 엄청 큰 게 아니더라도 사업에 대해서 깊이 고민할 수 있는 단위들로 앞으로 나아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만 기박산성 의병역사공원이 활성화되고 또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 같거든요. 그렇게 고민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충분히 맞는 말씀이고 이걸 하게 되면 그런 것까지 염두에 두고 충분히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예. 이렇게 첫걸음을 뗐다는 것에 굉장히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북구가 역사와 관련된 투어를 할 수 있는 게 진짜 무진장 많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임진왜란 때 가장 처음 의병이 일어났던 정말 의미 있는 곳이고 또 일제시대에는 박상진의사가 앞서서 무장을 하고 독립을 해야 된다고 주장을 했고요.
지금은 그냥 비석만 있지만 4.19 민주화 운동을 했던 정임석열사도 있어서 굉장히 의미 있는 부분이 많아서 이런 부분들을 잘 살려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문화체육과에서도 고민을 하겠지만 관광진흥과에서 좀 더 주도적으로 고민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강진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및 관계 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과 준비를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9분 회의중지
11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손옥선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수산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농수산과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농수산과장 김주영입니다.
평소 농수산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주시고 협조와 격려를 보내주시는 손옥선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농수산과 담당팀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담당팀장 소개)
지금부터 농수산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
위원장 손옥선
농수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농수산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진희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진희 위원
질의 드리겠습니다. 164쪽,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관련해서 요즘 어업인들이 바닷가의 수확물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고요. 작년에는 일본 해양 오염수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지는 않네요. 그쵸? 정부에서도 그렇고 저희도 계속 ….
그렇다 하더라도 원래는 정자활어직판장에
진짜 많은 손님들이 왔었고 정자뿐만 아니라 당사에도 위원님들이 점심을 먹으러 갔었는데 손님이 너무 없더라고요.
너무 민망할 정도인데 물론 정자는 주말에는 손님이 많다고 얘기를 들었는데요. 이런 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작년에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요구했던 것은 사실 정자에서 수산물축제를 했었잖아요. 구에서 주최해서 약 2회, 3회 했나요? 연도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4회를 했습니다.
강진희 위원
예. 4회를 했는데 지금은 거의 안 하고 있는데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활성화 방안으로 축제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요.
처리 내용에서는 검토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의견 수렴이라든지 단합이 돼야 하고 물론 축제추진위원회부터 구성해야 되지만 정자활어직판장이라든지 당사회센터를 살려보겠다 라는 구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구가 나서서 하자 하면 사실 거기에 계신 분들은 계속 요구해 왔던 부분이고 우리가 뭐라도 해보자 하는 부분이어서 답변에 대해서 조금 더 추가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북구에서 추진했던 수산물축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총 4회를 했더라고요. 그리고 그때 시비 3,000만 원, 구비 5,000만 원, 수협 2,000만 원으로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했었는데요.
강진희 위원
예산도 엄청 크네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그렇게 했었는데 지금은 시에서 시비를 줄 상황이 안 된다고 하고요. 구비도 5,000만 원을 확보하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아서 아직까지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데 경제일자리과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국비사업을 공모하는 게 있습니다. 내년도 사업을 신청을 해보자 이렇게 이야기는 했는데 정자활어직판장이 상인회로 등록이 돼 있어서 신청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축제나 이벤트를 하루 이틀 장사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자활어직판장이 있다는 걸 홍보를 해서 내년이나 차후라도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게 홍보하는 차원의 축제가 되면 좋을 것 같아서 이 프로그램에 한 번 지원을 해보자 이렇게 말만 해놨고요.
어촌계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고 말해 주겠다고 해서 협의가 되면 한 번 신청해 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어차피 예산이 없으면 안 되니까 국비를 따올 수 있으면 따오는 방향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리고 쇠부리축제처럼 아니면 앞서서 4회 정도 했던 행사처럼 1억 원 예산으로 하려면 사실 예산 확보하는 게 부담스럽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적은 예산이라도 인근의 동구 같은 경우도 그렇게 큰 예산으로 한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워낙 1회 때 너무 반응이 좋아서 2회까지 연달아서 했던 것 같더라고요.
큰 예산이 아니라 3,000만 원인가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그 금액으로 했는데 너무 주민들의 반응도 좋고 참여도 많아서 저는 큰 금액이 아니라도 물론 내년에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것도 좋지만 올해라도 3,000만 원이든 그리고 수협에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또 거기의 도움을 받아서 적은 예산으로라도 뭔가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는 안 되나요?
예를 들어서 동구 같은 경우는 겨울에 회축제를 한다면 우리는 써머페스티벌하고 결합해서 여름에 회축제를 한다든지 적극적으로 고민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공모사업에 신청해서 되면 하고 안 하고가 아니라 구 예산이 어렵지만 어민들이나 회센터에 계신 상인들을 위한 활성화를 위해서 이렇게 구에서 이런 노력을 한다고 보여주는 것도 거기 계신 주민들도 많이 고마워할 것 같거든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예산 반영해서 할 수는 없나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동구에서는 해양수산과가 따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시과에서 업무를 했더라고요. 도시재생사업을 맡은 사무장이 그 업무를 해줬는데 근데 저희는 그게 불가능한 상태니까 저희가 ….
강진희 위원
뭐가 불가능합니까? 과에서 하시면 되죠.
농수산과장 김주영
도시과의 사무장처럼 그런 직원이 없으니까요.
강진희 위원
아닙니다. 우리 팀장님도 계시고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저희가 지금 집중하고 있는 게 정자항 클린어항 사업도 하고 있어서요. 그래서 좀 더 고민을 해서 추경에 올릴 수 있는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만약 그게 안 된다면 사실은 당연히 과에서 이걸 다 책임지고는 할 수는 없죠.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처럼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단위한테 그걸 맡겨야죠.
그래서 강동동 주민자치회랑 의논해 보면거기에 그런 역할을 잘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강동동에 주민 자치 관련 사업들을 많이 해서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올해 시범으로 한 번 해보고 그걸 토대로 해서 공모사업도 사실은 매년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공모사업도 해보고 한 번 적극적으로 고민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위원님, 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연구만 하지 마시고 실제로 돼서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 요구사항은 예전에는 정자에 회를 먹으러 울산 시민들이 많이 갔었는데 이제는 도로가 뚫리면서 바로 양남으로 많이 가버리잖아요.
물론 회센터에서도 이제 양남하고 비교가 되지 않게 질이 좋고 저렴하게 상인회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야 되겠지만 양남으로 안 가고 도롯가의 간판을 보고 정자활어직판장에 한 번 가볼까 이렇게 될 수 있도록 예전에는 간판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정자활어직판장을 안내하는 간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뭐 때문인지 없어져서 설치하는 문제도 농수산과에서 해야 될 건지 아니면 관광진흥과에서 해야 될 건지 아니면 경제일자리과에서 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다 연결되어 있으니까 어쨌든 여기 국에서 해야 되는 건 맞네요. 국장님,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상인회에서도 많이 요구하는 부분이니까 고민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말씀해 주셔서 안 그래도 검토 중이고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 문구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높이를 어디까지 올려도 되는 건지 알아보고 있으니까 저희가 가지고 있는 예산 범위에서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조만간에 하고 설치가 되겠다, 안 되겠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다음에 152쪽에 보면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관련해서 계속 농로를 정비해달라, 개설해달라 이런 요구도 있고 또 태풍 등 여러 가지로 보수해달라 이런 요구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작년에 올해의 당초예산을 심의할 때 보니까 이월되는 사업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서 걱정되는 부분도 많다. 그런데 토목직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버거워서 그런 부분이 뒷받침이 돼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1월 인사에 직원이 1명 보충돼서 농정정책계에 이제 2명 있거든요. 그래서 이월사업은 3월에서 늦어도 4월 안에는 다 마무리를 할 거고 계속비사업이 있는데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조기에 마무리하고 올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어쨌든 다행히 1월 인사 때 토목직 한 분 더 보충이 됐네요. 그쵸?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다들 도와주셔서요.
강진희 위원
예. 너무 잘됐네요. 한 분이서 하기에는 안 그래도 요구는 되게 많은데 그렇다고 한 명 있다고 안 할 수도 없는 거잖아요. 가능하면 우리 농수산과에서는 어렵더라도 예산을 확보해서 계속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들어주셔야 되니까 농번기가 오기 전에 4월에 이월된 사업들은 다 마무리하신다는 거네요. 그죠?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담당하시는 직원들이 고생하실 건데 수고가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겠고요. 직원이 이제 늘었으니까 요구도 많은데 예산을 좀 확보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을 많이 들어주세요.
우리가 예산을 1억 원 확보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각각의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으니까 예산을 확보해서 이 사업도 계속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올해도 당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알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다음에 156쪽에 깨끗하고 스마트한 축산업 육성 관련해서 추진계획을 보면 축산 환경 개선과 관련된 게 있더라고요. 축산업 인근에 냄새 때문에 민원들이 많이 있던데 축산 환경 개선과 관련된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사업을 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축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이 있고 가축분뇨처리용 톱밥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1대뿐이지만 가축분료처리장비 지원으로 해서 스키드로더를 구입하는 사업이 있고요. 톱밥을 축사에 깔아서 냄새를 잡는 사업과 환경개선제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환경개선제라고 하면 어떤 건가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상품으로 되어 있어서 그걸 뿌리면 냄새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렇겠죠. 그런데 요즘은 이런 제품들이 되게 잘 나와서 냄새를 잘 잡는 제품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한우협회에서 원하시는 걸로 구입해 드리고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써보니시니까 잘 아시겠죠?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써보시고 좋다고 하는 것 위주로 구입해서 드리고 있어요.
강진희 위원
그럼 환경개선제 이런 걸 하면 어느 정도 악취가 잡히는 건가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몇 퍼센트 잡힌다는 수치를 조사해 본 건 아니지만 냄새를 잡는다 해서 시비로 지원하고 있거든요.
강진희 위원
축산과 관련된 악취 민원은 농수산과로 안 들어오죠?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환경위생과로 들어옵니다.
강진희 위원
혹시 환경위생과로 들어오는 것 관련해서 파악하고 계시는 게 혹시 있는가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저희 과에 따로 이야기를 해주진 않는데 신규로 축산업을 한다든가 이럴 경우 분뇨처리 시설에 대해서 신고를 하셔야 되는데요. 저희들이 이야기를 듣는 건 축사 외에도 무룡동에 비료공장이라든지 그런 쪽으로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만 듣고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민원은 환경위생과로 갈 것 같은데 아까 말씀하신 축사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인근에 있는 주민들이 굉장히 힘들어 하는 민원들이 곳곳에 있는 것 같거든요. 환경개선제라든지 아니면 분뇨처리장비라든지 환풍기를 지원하는 농수산과에서 적극적으로 어떤 축사와 관련된 악취 민원이 있는지 환경위생과와 공유를 해서 어쨌든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셔야 될 것 같거든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소 두수에 따라서 물량을 배정하는데 송정동 같은 경우에는 좀 더 배정을 많이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악취 민원이 오는 데는 조금 더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각각의 축사와 관련된 악취 민원이 어떤 게 있고 그래서 주민들은 어떤 요구를 하고 있고 우리는 그동안 이렇게 하고 있었는데 민원이 있으면 조금 더 개선하기 위해서 아까 얘기하셨듯이 송정동에 있는 축사 같은 경우는 민원이 있으니까 좀 더 신경 쓰신다고 말씀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파악해 보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강진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재완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완 위원
과장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4페이지, 친환경 식재료 지원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관련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에 보면 학교 우유 급식 지원에 저소득층 등 2,881명을 지원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학교 우유 급식은 국비사업입니다. 학교에서 우유 급식을 하고 배달하는 업체에서 저희한테 급식비를 요청하면 확인하고 급식이 됐는지, 방학 같은 경우에는 택배로 잘 받았는지 확인해서 매월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재완 위원
그러면 방학 중에는 아까 얘기했듯이 각 가정으로 배달이 되는 건가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박재완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은 초등학교 같은 경우 관리의 어려움으로 우유 급식을 하지 않는 학교들이 북구에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파악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학생들이 많이 있는 과대과밀 학교 같은 경우 우유 관리를 담임 선생님들이 해야 되니까 관리의 어려움이 있어서 우유 급식 자체를 거부해서 부모님이 원하더라도 우유 급식을 끊는 학교들이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도 저소득층 학생들이 있을 건데 지원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질의를 드리게 됐습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제가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경우에는 택배로 집으로 보내주는 방법도 있으니까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위원님께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재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저소득층 아이들의 영양 공급을 위해서 우유 이런 건 꼭 필요한데 학교에서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데요.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국가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신경을 써서 한 번 파악해 보시고 나중에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박재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강진희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진희 위원
159쪽에 안전한 어항시설, 쾌적한 연안 환경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어항 현황이 나와 있고요. 국가어항, 지방어항, 정주어항, 소규모어항 이렇게 나와 있는데 당사항이라든지 어물항은 어항 개발 사업들이 마무리가 됐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지금 굼바우항하고 신명항, 제전항은 앞으로 계획이 어떤지 여쭤보겠습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올해 화암항 관련해서 어촌 뉴딜사업에 신활력증진사업이라고 이름만 바뀌었거든요. 화암항 신활력증진사업에 지원을 했는데 어선 수가 12척밖에 안 된다, 너무 적다 이래서 좀 힘들 것 같은데요. 만약에 된다면 내년에는 굼바우항을 내볼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화암항이 안 되면 내년에 한 번 더 도전을 해봐야 될 것 같아서 굼바우항과 같이 2개를 신활력증진사업에 낼지 고민을 더 해봐야 될 상황입니다. 화암항이 될지 안 될지를 파악하고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 될지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강진희 위원
예전에 어항을 개발하려고 하면 용역을 해야 된다고 들었는데 우리 구가 어항 개발을 위해서 용역은 다 된 건가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굼바우항은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하고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어쨌든 내년에 신청이 가능한 거죠?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가능합니다.
강진희 위원
그럼 화암항은 다 했었나 보죠? 용역을 했었나 보죠?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강진희위원 그럼 용역이 안 된 것 중에서 용역을 한 것은 굼바우항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화암항은 했고 나머지도 하려면 용역을 우리가 해야 되는 거죠?
예. 그래서 제전항 같은 경우에는 일부는 되어 있고 일부는 안 한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데 계속 개발해야 될 항은 많은데 신활력증진사업 같이 국비 사업이 한정적이다 보니까 대상이 되기를 기다리는 형편이라서 저희들이 더 노력해서 따와야 되는 상황인 거죠.
강진희 위원
어쨌든 예산 신청을 하려고 하면 우리가 하고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자체 계획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굼바우항이 끝나면 그다음 것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예. 좀 큰 데는 남아 있는 게 신명항이 있네요. 그럼 화암항은 지금 확정된 건 아니죠?
농수산과장 김주영
2월에 확정된다고 했는데 아직 2월이 남아서 그런지 발표를 안 하고 있습니다.
강진희 위원
아직 발표는 안 났고 그런데 12척 어선이 적다 이런 부정적인 암시를 줬나 보죠?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현장에서요. 어선이 적어도 필요하니까 저희가 신청한 것이다, 너무 위험하고 밑에 배가 부서지기 때문에 필요한 거라고 아무리 어필해도 그분들이 너무 강하게 적다고 이야기를 하셔서, 그날 하필 본 데가 저희는 12척인데 부산 강서구의 명지항이라고 거기는 300척 규모라서 비교 대상이 안 되는 곳이랑 붙은 바람에 많이 불리한 게 있었습니다.
강진희 위원
이것도 하나만 되는 거예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그건 아닌데 부·울·경 중 하나 정도입니다.
강진희 위원
부·울·경 중 하나인데 부산에 있는 게 우리랑 규모가 너무 크게 달랐네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강진희 위원
알겠습니다. 꼭 됐으면 좋겠는데 안 되더라도 굼바우항하고 화암항을 내년에 하고요. 어항 개발을 과에서 계획을 세우고 신경을 안 쓰면 놓치는 부분이 있으니까 각별하게 신경을 다시 한번 써주십사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162쪽에 보면 신규시책 사업으로 여성 농·어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사업이 있고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홀수 연도에 출생한 여성 농업인, 어업인 해서 약 100여 명 정도 되나 보네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50명씩입니다.
강진희 위원
50명씩, 50명씩 해서 예상해서 한 거고 어쨌든 홍보를 해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을 하겠네요. 3월부터 6월까지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 모집해서 6월에는 검진 의료 기관을 지정해서 6월부터 12월까지 대상자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요.
여성 어업인들이 해녀다 보니까 잠수병이라든지 이런 게 있는 것 같고 농업인들도 마찬가지로 워낙 고된 노동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질환들이 많을 건데요. 기대 효과에 보니까 여성 농·어업인들의 작업 질환 예방과 어쨌든 근골격계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해서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한다.
이분들이 다 연세가 많으셔서 예방이기보다는 사실 골병이 들대로 들었을 것 같은데요. 이후에 검진 결과가 나오면 이런 질환이 있다 이렇게 될 때는 그냥 두는 게 아니라 우리 북구에서 중소기업에 있는 노동자들 대상으로 해서 보건소에서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분들하고도 만약 근골격계라든지 이런 거는 이후에 건강검진을 하는 걸로 땡 하는 게 아니라 연계해서 사업을 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관련해서 과장님이 한번 검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알겠습니다. 자료가 나오면 보건소하고 협업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논하겠습니다.
강진희 위원
그렇게 해주고요. 그다음에 연초에 구청장님의 주민 건의사항 관련해서 농수산과에 해당되는 여러 가지 건의사항이 올라왔는데요. 정자항 가로등 보수 요청 건은 다 했는데 태풍 때 선 이런 것들이 문제가 돼서 불이 안 들어오던데 향후에 어떻게 추진하실 건가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정자항 가로등이 그것만 고치면 되는 게 아니라 위원님의 말씀대로 밑에 전선이 다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저희들은 단순하게 고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죄송한데 1회 추경에 제대로 확보하려고 요청을 했습니다.
강진희 위원
아마 공사를 하더라도 태풍이나 이런 거에 취약하니까 불이 나갔을 건데 공사할 때는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네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바닷가라서 고장이 너무 자주 나더라고요.
강진희 위원
그러니까요. 바닷물이 유입되고 이런 게 있을 건데 취약하니까 금방 고장 나버리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공사를 해야 되고요. 그럼 1차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는 건가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강진희 위원
예산 확보를 꼭 해서 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컴컴해서요. 나머지 추진하는 것은 정자활어직매장 전기시설 개선 이것도 ….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그건 저희들이 알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
강진희 위원
그쪽도 하실 거고 그다음에 정자조선소 철거는 사실은 불가하지만 어항 개선 공모사업을 한다면 이후에 가림막이라도 정비할 수 있으면 되게 좋을 것 같아서요. 저희 위원님들이 사인도 다 했는데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주민 민원이 많이 있는 신현사거리에서 주렴마을 도로를 한창 공사하고 있는데 논밭 진입로 설치 관련해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종건에서 도로를 하고 있고 도로에서 농로로 들어가는 부분 에 대해서는 종건에서 길을 내주기로 했고요. 기존 도로 옆에 벽면을 지나면 바로 구거가 있습니다. 구거를 복개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 구거를 놔두고 존치한 상태에서는 개인 사유지를 동의가 있다면 포장을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요.
길이가 1.5km라서 지금 건의가 들어온 데는 500m인데 그렇게 하면 그 옆에도 다 이야기하실 건데 그러면 많은 금액이 필요하게 되고요. 그래서 동의가 힘들 거거든요. 개인사유지 아니면 공간이 안 나오거든요. 구거 말고는 국유지나 시유지가 없기 때문에요.
그래서 그렇게 말씀드렸고 그 구간이 한국농어촌공사 구역이라서 사업을 하게 되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해야 되는데 한국농어촌공사도 사업비가 없는 형편이라서요.
강진희 위원
어쨌든 시에서 공사를 하는 만큼 같이 될 수 있도록 시에 많이 푸시하면 좋을 것 같아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시 입장에서는 거기가 농로가 원래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
강진희 위원
농기계가 들어갈 수 있는 진입로는 만들어졌는데 다닐 수 있는 길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거잖아요. 그죠?
농수산과장 김주영
큰 길에서는 들어갈 수 있는데 뒤 부분이 문제라서 그런데 거긴 원래 길이 없다 보니까 이런 것까지 해주는 것은 좀 그렇지 않냐 라는 의견이거든요.
강진희 위원
그런데 지금 안 되면 영원히 안 되는 거잖아요. 지금 공사할 때 돼야 되는 거니까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계속 이것 때문에 바로 도로에서 들어갈 수 있었던 것도 못 들어가니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종건에서도 돈이 없다고 그래서요.
강진희 위원
어쨌든 위원들도 같이 힘을 보탤 테니까 과에서도 많이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어쨌든 농수산과가 업무도 굉장히 많고 일들이 진짜 너무 많습니다. 올해도 우리 과장님을 비롯해서 팀장님들, 직원들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해주십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강진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153쪽에 보면 자연 친화적인 도시농업 육성해서 어제부터 접수를 받고 있던데 전산 추첨으로 돼 있는데 내용이 궁금합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시례텃밭하고 송정텃밭이 있는데 두 군데 접수를 17일, 18일 이틀 동안 받았고 28일 날 추첨을 해서 홈페이지에 게시를 할 거거든요. 그래서 되신 분들을 대상으로 3월17일에 교육을 실시하고 그날부터 개장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자부담이 있나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3만 원을 입금하셔야 돼요.
위원장 손옥선
약 15㎡ 정도로 5평이 안 되는 거죠?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위원장 손옥선
저도 텃밭을 해봤는데 농작물을 심어놓으면 누가 서리를 하는 게 많아서 민원이 많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작년에는 없었나요?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저희한테 들어온 건 없었고 저번에 위원님들이 CCTV 설치 이런 걸 이야기하셔서 알아보니까 CCTV는 개인정보 때문에 거기에 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작년에는 저희 과를 통해서 없어졌다는 얘기는 못 들었었고요.
처음에는 막 경쟁이 붙어서 서로 하겠다고 해놓고 중간쯤부터는 관리를 안 해서 옆에 자꾸 넘어간다든지 그런 쪽의 민원이 더 많아서 처리가 어려웠고요. 마지막에 방치했던 대 같은 것을 수거해서 버리고 가셔야 된다고 해도 안 도와주시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저도 할 때 보니까 가짜 카메라를 설치를 해놓으니까 누가 지팡이 로 박살을 내서 펜스를 했거든요. 농작물이 내일 수확해야지 해도 다 가져가서 없는 그런 일이 빈번하고요. 그리고 쓰레기 문제가 좀 그렇더라고요. 쓰레기를 본인이 다 가져갈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그리고 시례동, 송정동이제1,2지구인데 지금 3지구도 하고 싶어하시는 분이 많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농수산과장 김주영
농지는 임대를 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거든요. 몇 년 이상 보유했다든지 임대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에요. 농지는 자경이 원칙으로 본인 땅을 본인이 농사를 짓게 되어 있는데 임대를 해주는 게 어렵기 때문에 대상지를 파악하거나 더 추가하는 게 좀 어렵거든요. 본인이 농사를 안 짓겠다고 빌려준다고 해서 다 대상이 되는 게 아니라서요. 만약에 하시겠다는 분 있으면 번지를 알려주시면 임대가 가능한 땅인지 조사를 해봐야 됩니다.
위원장 손옥선
그렇습니까. 타지역 주민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도시 텃밭을 분양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달곡마을 주말 직거래장터에 화장실 있잖아요. 관리하시죠?
농수산과장 김주영
예. 저희들이 직접 하는 건 아니고 직거래장터 거기서 합니다.
위원장 손옥선
주말에 이용할 때 전부 다 고장 글자가 적혀있어서요. 내용을 아십니까?
농수산과장 김주영
저희들이 직접 하는 건 아닌데 운영회에서 관리를 하는 건데 그날 전기가 안 됐다던가 해서 고장이 난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예.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얼지 마라고 물을 다 빼고 정지시켜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내용이 있으면 정확하게 인지해 줘야지 주말 직거래장터에 토,일요일에 오면 볼일 볼 데가 없습니다. 그런 불편한 사항으로 민원이 들어왔으니까 뭘 붙인다거나 안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저희가 챙겨서 그런 일이 있을 때는 사전고지를 한다든지 전기세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고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예.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수산과장 김주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농수산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농수산과장 및 관계 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24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제4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4분 산회
출석위원
손옥선 이선경 박재완 강진희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박인숙
출석공무원
경제문화국장 이옥선 관광진흥과장 황영석 농수산과장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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