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진흥과 같은 경우는 제가 좀 애착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과장님 전에 최광옥 과장님, 김재예 과장님과 소통을 자주 했었습니다.
과장님도 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한 세 네번 정도 소통을 한 것 같습니다.
그것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경제문화국 중에 관광진흥과가 어떻게 보면 당초예산 편성이 제일 적습니다. 매우 열악합니다. 관광은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각 부서에 못하고 있는 사업들을 모아서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관광진흥과 자체로도 충분히 신규 시책이나 사업을 발굴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과장님 및 팀장님들이 좀 더 신규 시책 발굴에 역량을 강화해 주셔서 당초예산 때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예전에 울산 북구가 산업 도시였다면 요즘은 미래 먹거리 산업 때문에 문화, 관광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관광진흥과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관련해서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관광진흥과에서 사업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약간 수정을 하거나 개선을 하고 싶은 사항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 콘텐츠 육성 관련해서 스탬프투어 미션 활용 완료시 기념품 지급이 있는데, 이런 것 같은 경우도 북구에 행사나 축제가 있습니다.
그것과 연계를 좀 했으면 좋겠는데 어떤 말이냐면, 예를 들어서 몽돌 마라톤 대회, 그리고 쇠부리축제, 서머페스티벌, 이런 식의 지역 축제들이 있는데, 요즘 관광은 사람들이 그 행사만 하고 빠져나가는 게 아니고 그 공간에 머물면서 이 지역을 관광 할 수 있는 곳을 보고 해야 되는데, 북구가 관광할 곳은 많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개발이 안 돼서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몽돌 마라톤 대회를 한다면 강동 쪽 여러 가지 문화유산이나 관광자원들을 몽돌 마라톤 대회 개최를 주최하는 곳에 1박2일, 2박3일 코스로 해서 주변을 탐방할 수 있고, 당일 코스로 탐방할 수 있도록 관광진흥과에서 구성을 만들어주자. a코스, b코스, c코스처럼 만들어서 주최 측에 전달을 해서 참여하는 인원들이 그 내용을 알고 혹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가족들이 같이 와서 며칠 머물 수 있도록 연계했으면 좋겠고요.
예를 들어서 쇠부리축제라면 활성화하기 위해서 문화체육과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관광진흥과가 좀 더 도와주고 서포터 할 수 있다면 더 큰 전국적인 축제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쇠부리축제를 3일 정도 추진하는 동안 관광진흥과 스탬프투어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그리고 좀 더 시간이 되면 전국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 같은 경우에 3박4일 코스를 만들어서 스탬프를 찍어서 오면 숙박비 30%를 할인해 준다든가 이런 건 연계를 해야겠죠.
이런 식으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으면 그리고 그것하고 연결시킬 수 있으면 좀 더 북구 여러 곳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덧붙이면 당일코스로 축제를 하거나 행사를 하는 주변 지역, 관광으로 해서 꼭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소비가 일어날 수 있도록, 그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관광진흥과에서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