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분이 자연녹지라서 북구 도심에 철길이 깔리면서 재산적 피해를 보았던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신천동 폐선부지는 공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철저히 계획에 따라서 사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신천동 만남의 광장이나 상안동 사거리 일원 주민 휴식공간처럼 주민 편의시설을 녹지공간으로 활용할 것인지 아니면 구 예산으로 추가 매입해서 공공청사 부지로 활용할 것인지, 북구청 바로 옆에 있는 부지이다 보니까 공공청사 활용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주민과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고 울산시에 용도 변경을 요구해서 폐선부지 옆에 있는 부지에 대한 도시공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과장님한테는 방금 제가 말씀드린 대영교회하고 북구청 사이에 있는 폐선부지 인접토지에 대해서 용도 변경이 주거지역으로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달라는 민원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울산시에도 한번 건의를 ….
일단 북구청에서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을 검토해 보시고 북구청 바로 옆에 있으니까 공공부지로 활용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빨리 매입해야 하고요.
두 번째는 그 부분이 주민 편의시설로 사용이 가능한지,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지 두 가지를 빨리 판단해 주셔서 만약 공공에서 사용할 부분이 아니라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 주기 위해서 재산적 피해를 오랫동안 받았던 분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주변이 다 주거지역이다 보니까 자연녹지에서 주거 용도로 시에 건의를 올려서 주민들이 그 공간을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