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경위원입니다.
과장님 및 주무관님 항상 구정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253쪽입니다. 온-오프라인 관광 홍보마케팅 강화 부분의 추진계획에 보면 여러 가지 관광홍보물 제작, 관광안내지도부터 시작해서 KTX역, 쇼핑몰 등 관광홍보물을 비치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건의드릴 내용은 여행 중에 비행기 안에서 ‘이것 참 괜찮네.’라고 생각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건의를 해 볼까 해서 말씀드립니다.
제주도에서 울산 오는 진에어를 타고 오면서, 비행기를 타면 앞에 있는 책자를 자연스럽게 꺼내 보게 되지 않습니까. 거기에 보니까 공항을 설명하면서 그 지역 관광을 홍보하더라고요.
내용이 포항사천데이라고 해서 10월, 11월, 12월에 4일, 14일, 24일을 이용해서 ‘이때는 상시할인을 한다. 더블할인을 한다.’ 이런 내용으로 포항의 이가리 닻 전망대, 사천의 무지갯빛 해안도로, 포항 구룡포 동백꽃 필 무렵 계단, 사천 바다 케이블카 해서 이벤트를 하면서 ….
분명히 진에어항공인데 이런 내용을 담았더라고요. 그러고는 경주도 포항공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하면서 ‘경주 여행도 진에어로’ 이런 식으로 해서 경주의 역사탐방여행부터 로맨틱 야경데이트라고, 많지도 않습니다. 한 페이지를 딱 했는데 왠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행기 안에서 집중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 핸드폰도 잘 안 되고 하면 책자를 보게 되는데 저희도 이런 걸 이용하면 어떨까, 만약 울산항공, 제주항공을 오가면서 그분들이 책자를 펼쳤는데 ‘울산에 이런 게 있더라.’ 이런 부분에서 관광홍보물을 홍보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혹시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또 울산공항이 북구에 딱 위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계속 외부인을 유치하려면 이런 부분에도 좀 더 홍보를 해서 ….
사실 책자가 그냥 복도에 있고 하면 사람들이 일부러 잘 꺼내 보지는 않는데, 이런 부분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어서 사진이랑 내용을 담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