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예를 들어서 스페인, 이탈리아 이런 데 가면 도시 지붕만 색깔을 통일해서 그게 관광명소가 되는 그래서 체코 이런 데 가면 그런 경우를 더러 보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요.
36페이지에 경관 가이드라인 개요가 나오는데 이것과 상관없는지 모르겠지만 경관 관련해서 색상이 나오더라고요.
아까 색상에 대해서 대표님께서 설명하셨는데 제 경험으로는 예를 들어서 국민의 힘이라면 빨간색으로, 흰색으로 바꾼다든지 더불어민주당은 청색으로 바꾼다든지 정의당은 노란색으로 ….
그렇게 바꾸면 나름대로 좋은 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당의 이미지를 벗어나서 경관을 위한 색상을 검토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 보면 옥외광고물, 공원, 광장, 공개공지, 공공공지 등 이런 게 있는데요. 당에 따라서 색깔이 자꾸 바뀌고 예를 들면 구정 홍보 광고탑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이 오해가 있으니까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색깔이 바뀌어서 좀 그런데 이런 것을 참고해서 경관을 위한 색상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