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잠시 말씀드렸습니다.
시범사업으로 경주에서 들어오는 북구의 관문에 대해서는 상징조형물이 하나 있고 북구의 이미지를 표출해야 한다는 것은 경관계획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지만 여기에 어떤 시설물, 어떤 조형물이 들어온다는 것은 경관계획에서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실질적으로 북구나 또 의회에 다 보고를 드리고 어떤 안이 정해져야만 하는 것이지, 경관계획에서 일방적으로 어떤 조형물이다 이렇게 정할 수는 없는 겁니다.
한○○ 교수가 공청회 때 낸 의견도 디테일은 없지만 당초에 저희가 시범사업구역으로 이미 정해놓은 것이고, 한○○ 교수는 동천에 관문성의 유구도 있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관문성으로 표출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관문성으로 조형물을 만들든 쇠부리로 조형물을 만들든 자동차로 만들든 그것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어떤 조형물을 만들 것인지는 의회와 충분히 협의를 거쳐야 결정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경관의 기본적인 계획이고 이 계획은 철도도 이설하고 송정지구, 창평뜰도 달라지고 앞으로 많은 부분에 변화가 와야 합니다.
10년 계획을 합니다마는 5년 단위로 재정비를 합니다. 달라진 것을 다시 반영하기 때문에 지금은 구체적인 안을 담지 않았습니다.
향후 5년 뒤에 재정비할 때는 달라진 여건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