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북구의회 부의장 후보 국민의힘 소속 김정희 후보입니다.
우선 우리 북구민의 열렬한 지지 성원으로 북구의회 기초의원에 당선되신 동료 의원 당선자 여러분과 함께 4년의 의정생활을 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개원 전이지만 편의상 지금부터 동료 의원님들이라고 호칭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도움과 협조를 함께 할 의회사무과 과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4년을 북구민을 위해 힘껏 노력해 많은 성과를 보여주신 선배 의원님들께 우선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를 전해봅니다.
그리고 이임하신 이동권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취임하는 박천동 구청장님께도 축하인사를 전합니다.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구정을 이끌어 구민의 삶이 더 나은 행복 북구를 염원합니다.
저는 이곳 북구에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지역 연고도, 혈연도, 학연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더 노력해왔습니다.
머리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다는 말처럼 나름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 김정희, 우리 동료 의원님들과 밝고 웃음이 넘치는 더 나은 북구민을 위하여 다함께 성과를 내며 주민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초선의원으로 부족하고 모자람도 많습니다.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부족함은 함께 배워나가며 모자람은 함께 익혀 채워 나가겠습니다.
도농복합 도시 우리 울산 북구가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공업탑 신화의 주인공 노동자가 있는 명실상부 희망의 도시입니다.
하지만 산업화 영광의 뒷면에 자리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바꿔 다음 세대에 물려줄 신지식과 신먹거리에 투자와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 북구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노인시대에 따른 의식 교육의 새 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젊은 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되어야 합니다.
관광산업 활성화에 따른 지역특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합니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함께 하겠습니다. 치열한 논쟁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싸우기도 합시다. 하지만 구민을 위한 일에는 함께 손잡고 가야 합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활기찬 의정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