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연암마을의 주민들은 가구로 봤을 때 20가구도 안 됩니다.
그런데 원연암 지방정원이 도시숲으로 조성된 곳이였거든요. 북구청 밑으로 쭉 해서 도시숲과 바람길숲, 저류지에 나무도 심고 이렇게 됐는데요. 철도 부지가 있고 산업도로가 있고 그 뒤에는 진장유통단지가 있습니다.
진장유통단지 사람들까지 거기서 먹고 힐링할 수 있는 것까지 생각했었고요.
그리고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여기 근로자까지 생각해서 지방정원을 했는데 태화강 국가정원도 가보면 그 인근 주민들만 오는 게 아니고 그 지역에 사람들이나 울산시민, 전국에서 다 오지 않습니까.
저희들 생각에는 북구청 밑에서 쭉 밑으로 명촌천까지 전부 다 사업들을 도시숲으로, 울산숲으로 조성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것을 포함해서, 이미 시에서 하고 있는 사업을 다 포함해서 정원화를 하겠다는 계획이거든요.
그렇게 되면 숲길을 다니고 연꽃도 보고, 진장유통단지가 옆에 있고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도 있고 그런 것을 다 생각해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