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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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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회

행정사무감사/조사

2022년 행정사무감사(구립도서관, 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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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감사/조사
  • [사무감사/조사]
  • 2022년 행정사무감사/조사
  • 행정사무감사/조사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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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년 11월 29일

장소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피감사기관

구립도서관, 시설관리공단
10시 감사개시
위원장 박재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구립도서관과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구립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며, 대안을 제시하여 발전적인 구정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하고 바른 자세로 책임 있고 솔직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들이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순서는 증인선서, 행정사무 처리상황 보고 및 질의·답변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제49조제4항과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출석 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감사에 임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참고로 출석한 공무원이 증언에서 거짓 증언을 할 경우「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울산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9조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서류제출 및 증인출석 요구를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제출 및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구립도서관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립도서관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선서문 낭독)
(구립도서관장으로부터 선서문 받음)
----------------------------------
(참조)
선 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소 속 :
직 위 :
성 명 :
(인)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귀하
----------------------------------
위원장 박재완
구립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구립도서관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구립도서관 소관 행정사무 처리상황에 대하여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구립도서관장 류춘길입니다.
평소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 및 도서관 업무에 특별한 성원을 보내주신 박재완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구립도서관 담당주무관을 소개하겠습니다.
(담당주무관 소개)
지금부터 구립도서관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 처리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예산편성 및 집행현황,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실적,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7-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구립도서관은 도서관정책담당과 3개의 구립도서관 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6명의 직원이 구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27-2페이지, 예산편성 및 집행현황입니다. 구립도서관 올해 총예산은 73억4,841만8,000원이며, 9월30일 현재 41억9,865만4,000원을 집행하였고, 집행 잔액은 31억4,976만4,000원입니다.
주요 집행 잔액 내역은 구립도서관 직원의 인건비, 도서관별 운영비, 청소용역비 및 유지보수비와 바다도서관 건립비이며, 운영비 등은 연말까지 집행할 계획이며, 바다도서관 건립비는 계속비로 이월할 예정입니다.
다음 27-3페이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실적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영유아를 위한 내실 있는 북스타트데이 등을 운영하였으며,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프로그램운영,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선정 후 독후감 공모 등 독서문화 진흥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27-4페이지, 지역자원과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입니다.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교육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활동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11월30일에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 행사를 개최하여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및 강사 특강 등 자원봉사자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다음 27-5페이지, 내 집 앞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입니다.
올해 신규 조성된 1개소를 비롯한 14개소의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에 운영비와 도서구입비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비를, 등록 작은도서관 4개소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관내 작은도서관 11개소에 독서문화증진 사업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27-6페이지, 제7회 울산 북구 책 잔치입니다.
지난 11월5일 중앙도서관 및 상방공원에서 ‘Book, 펼치면 열리는 또 다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20여 개의 도서관 및 자원봉사 단체가 북구의 우수한 도서관 인프라를 홍보하고 다채로운 독서체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27-7페이지, 구립 및 작은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운영입니다.
구립도서관 7개 관과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14개 관 간의 도서자원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로 이용자의 도서대출 편의 제공을 위해 상호대차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2022년9월까지 도서대출 7,685건, 반납 7,263건의 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 27-8페이지, 꿈꾸는 도서관 체험 기적의 하룻밤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10월15일 관내 초등학생 1∼4학년 35명을 대상으로 Book-캠프 우리의 기적 같은 하루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독후 프로그램 특강, 버블쇼 공연 등 어린이들이 책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 27-9페이지, 기적의도서관 RFID 시스템 구축입니다.
리모델링 기간 중에 도서분실방지기 1대, 대출반납리더기 1대, RFID 장서점검기 1대의 장비를 구입하였고, 도서 5만 권에 대한 RFID 태깅 작업을 완료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정보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장서관리로 도서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7-10페이지, 머물고 싶은 도서관 환경개선입니다.
기적 및 염포·양정도서관은 냉·난방기 교체, 이용자휴게실 신설, 엘리베이터 설치 등 노후시설의 환경개선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책놀이터 작은도서관은 천장 석면 철거, 도색 등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27-11페이지, 비도서(DVD)자료 관외 대출서비스입니다.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양질의 비도서(DVD)를 이용자에게 대출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음 27-12페이지, (가칭)바다도서관 건립입니다.
산하동 1006-5번지에 연면적 980.0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공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를 복합화한 도서관 건립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3년3월 준공, 8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2%입니다.
다음은 27-13페이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적사항은 건의사항 3건으로 추진 중입니다.
먼저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특성화된 바다도서관 건립입니다. 옥상조경과 실내 인테리어를 통해 지역의 특성과 분위기를 살려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할 계획이며, 도서관의 장서도 바다를 테마로 특화하여 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작은도서관 지원 노력입니다. 올해 신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을 공모를 통해 1개소 추가 조성하였으며, 도서 통합시스템 등 전산장비 구축 후 운영 중입니다. 장서구입비 지원, 독서문화증진사업이 원활히 진행 중이며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도서관 청소용역 업체 다양화입니다.
관내 자활기업의 기업활동을 지원하여 저소득계층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의계약을 진행하였으나 2023년도부터는 청소용역 계약 시 입찰을 통해 적격한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구립도서관 2022년도 행정사무 처리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재완
구립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구립도서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옥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옥선 위원
손옥선위원입니다.
관장님, 물 한 모금 하세요.
류춘길 구립도서관장님, 관계공무원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행정사무 감사자료 30쪽, 도서관 인력 운영 현황에 보면 각 도서관별 자원봉사자 수, 봉사참여 비율을 보면 기적의도서관 55%, 염포·양정도서관 70%, 타 도서관에 비해 월등히 봉사참여 비율이 낮은 이유와 앞으로 개선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염포·양정도서관하고 기적의도서관은 올해 봄에 리모델링 공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실적이 조금 저조합니다.
손옥선 위원
알겠습니다.
31쪽, 각 도서관별 기간제근로자의 현황을 보시면 권○○ 경주 외동, 한○○ 남구 옥동, 이○○ 남구 무거동으로 주소지가 되어 있는데, 북구 주민 중에도 봉사자가 많을 텐데 특별히 타 지역주민을 사역한 이유가 있습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채점 기준이 북구에 거주하면 가점을 약 20점을 주고, 타 지역은 5점을 준다든지 해서 북구에 우등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지원조건에 사서자격증이 있으면 가점이 있습니다.
기준에 의해서 채점을 하다 보니까 북구 외의 지역에서 채용된 것 같습니다.
손옥선 위원
될 수 있으면 북구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예.
손옥선 위원
38쪽, 도서관별 3개월 이상 연체자 수, 권수를 살펴보면 중앙도서관 15명에 32권, 염포·양정도서관 4명에 8권, 농소1동도서관 6명에 18권 연체가 발생했습니다.
명촌어린이도서관, 매곡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농소3동도서관은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연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사후 처리는 어떻게 합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반납기간이 지나면 독촉전화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증거를 남겨야 하니까 우편물도 발송하고, 그래도 반납을 안 하면 방문을 합니다.
원칙상 이것도 책의 금액을 환가해서 세외수입 체납에 의해서 압류처분 하는 것이 맞는데 그것까지는 좀 무리인 것 같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독촉하고, 그래도 반납을 안 하면 우리 도서관뿐만 아니라 전국의 도서관에서 대출 금지를 시키도록 비고란에 상습연체자로 올리고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대출 금지는 몇 개월 정도입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연체가 해소될 때까지 계속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알겠습니다.
2022년에 염포·양정도서관에 엘리베이터 교체를 하셨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기적의도서관이요.
손옥선 위원
예. 염포·양정도서관에는 엘리베이터 가동이 안 됩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되고 있습니다. 거기는 엘리베이터는 그대로 있고 에어컨을 교체했습니다.
손옥선 위원
1,2층 운행 중지가 되어 있는데 혹시 확인하셨습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2층은 내부에서 들어가도록 되어 있어서 3층 열람실까지는 출입이 가능하고요. 2층은 엘리베이터가 멈춘다고 해도 들어갈 수 있는 문은 폐쇄되어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지금 2층까지 되어 있습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2층은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왜 제가 그 말을 하냐면 다리 아프신 분이 겨우 계단을 올라갑니다. 근데 정지되어 있으니까 겨우 기어가다시피 하는데 그 부분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근데 2층으로 올라간다 하더라도 문이 폐쇄되어 있어서 2층 자료실로는 출입이 불가합니다. 그쪽에서 관리를 할 수도 없고요. 거기서 바로 나가버리면 자료열람실 출입하는 데도 문제도 있고 하니까 그 부분은 차단하고요. 3층 열람실까지는 엘리베이터 운행을 하고, 2층 자료실 이용하실 분들은 내부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
손옥선 위원
그러니까 제 말은 다리가 아프신 분이 기어가다시피 하는데 그 부분이 문제라는 거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그런 사항이 있으면 자료실에 이야기를 하면 처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 2층은 한 분 정도는 사람이 따라다녀야 합니다. 앞으로 그런 분들한테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옥선 위원
독서대는 어디에 비치되어 있습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창 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몇 층에 되어 있습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3층에 되어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그러니까 그분이 다리가 아픈데 1층, 2층, 3층을 오고 가느니 층마다 배치해서 안 잃어버리게 낚싯줄로라도 묶어서 그런 부분을 좀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3층까지는 엘리베이터 가동이 가능합니다.
손옥선 위원
3층은 되는데 제 말은 2층에 자료실 열람하려고 가면 예를 들어서 다리가 아파서 수술했는데 겨우 간다, 이 말입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그런 분들은 요구를 하면 조치를 하겠습니다.
손옥선 위원
그런 세세한 부분도 문구를 만들어서 곳곳에 배치해 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알겠습니다.
손옥선 위원
울산에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가 어디어디 있는지 아십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울주군하고 저희하고 두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이 서비스가 뭐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상호대차서비스는 북구의 7개 도서관과 14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책을 빌리려고 자료실에서 찾는데 그 책이 다른 도서관에 있고 이 도서관에는 없을 때, 그 도서관에 요청하면 책을 해당 도서관에 배달해 주고, 읽고 나서 다시 신청한 도서관에 반납하면 다시 원래 도서관에 갖다 주는 서비스입니다.
손옥선 위원
예. 울산에서 북구도서관과 울주도서관에 상호대차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칭찬할 만합니다. 그런데 상호대차서비스가 중단이 됐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예. 11월8일부터인가 예산이 다 소진되어서 중단되었습니다.
손옥선 위원
조금 아쉬운 부분은 울주군이 2014년부터 실시했을 겁니다. 3년간의 누계가 있는데 그걸 벤치마킹해서 예산을 잡았더라면 더 좋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이번 추경에 880만 원인가 추가로 잡아서 썼는데도 이렇습니다.
작년하고 올해는 이용률이 상당히 높아졌고, 내년에도 올해 같이 3,000만 원인가 잡혀있을 건데, 바다도서관하고 송정에 작은도서관하고 생기면 수요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금액이 많이 모자랍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할지 직원들하고 얘기하고 있는 중인데, 예산을 추경에 올리더라도 반영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손옥선 위원
이런 좋은 사업은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차후에도 상호대차서비스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관장님, 공공 북카페 지관서가에 대해서 아십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SK에서 100개 관을 만들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북구에도 생기는데 모르십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저희가 남구 쪽에 몇 군데 갔다 왔는데 북구에도 강동하고 송정 쪽에 물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손옥선 위원
신문 기사를 발췌해 보면 조만간 5호점이 문을 여는데 북구 박상진호수공원에 있는 카페를 리모델링했답니다.
5호점 테마는 영감으로 잡았는데, 그 정도는 파악을 좀 하셔야 할 것 아닙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그건 알고 있었습니다.
손옥선 위원
방금 정확한 위치도 잘 모르셨잖아요.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송정하고 강동 해안공원 앞에 건물도 조금 증축을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작년에 저희가 남구에 1, 2, 3호점 다 둘러보고 왔습니다.
손옥선 위원
둘러봤는데 정작 우리 북구에 들어서는 것은 위치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좀 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알겠습니다.
손옥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재완
손옥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 위원
이선경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좀 전에 말씀하셨던 상호대차서비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번에 제가 이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 기억하십니까?
사실 울주군은 저희하고 예산을 비교할 수 있습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울주군 같은 경우 도서관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예산은 저희와 거의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예. 울주군은 모든 면에서 저희 2배 정도의 예산이 있습니다. 저희가 5,000억 원 있다면 거기는 1조 원 가까운 돈을 지원받고 정말 여유롭게 쓰고 있습니다.
제가 말했던 상호대차서비스에 대해서, 타 지역은 울주군밖에 없습니까? 그때 남구에도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상호대차서비스는 북구 관내에서만 하는 것이고 전국 도서관에서 하는 것이 책나래라고 있는데, 그것도 아마 등기우편료가 5,540원인가 책정되어 있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상호대차서비스를 위해서 2021년도에 배송 가방 100개를 만들고 2022년에 50개 추가 구입했습니다.
배송료 같은 경우도 2,279만 원, 홍보물 제작이 582만 원, 약 2,860만 원의 많은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건 사라지는 돈이잖아요. 그래서 그때 제가 될 수 있으면 도서관에 비치를 하는 게 어떤가라는 얘기도 했고요.
타 지역 같은 경우 배송료가 완전 무료도 있고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는 곳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완전 무료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면 자기한테 꼭 필요한 책인지 아닌지 별로 걱정을 안 합니다. ‘책이 없네요?’ 그러면 ‘배송해 드릴까요?’ ‘예.’ 하면 끝이고, 집에 가서 제대로 읽는지 알 수 없는 그런 부분도 있으니까 어느 정도 비용을 1,000원, 2,000원이라도 충당하게 하면 좀 더 신중하게 배송 책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데,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무료인데 안 읽으면 어때? 보내준다는데.’ 이런 생각을 한단 말입니다.
이런 부분은 그냥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돈이니까 조금 신중하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예산만 늘린다고 할 것이 아니라 다른 방향도 생각해 보시라고 그때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좀 전에 예산 부족이라는 것 외에는 다른 말씀을 안 하셔서 이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하고 계속 소통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1,000원이라도 받고 책을 배송해 주든지, 자부담을 하게 하면 사람들이 꼭 필요한 책만 서비스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고, 찾는 책이 도서관에 있는데 대출 중인 경우는 반납이 되면 빌려갈 수 있으니까 상호대차서비스에서 제외하자는 말도 있고, 의논 중에 있습니다.
예산을 더 늘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은 강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선경 위원
꼭 필요한 분들이 사용한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무료라는 것에 현혹되어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부분도 있으니 그런 부분을 조금 더 고민을 하셔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예. 알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재완
이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환 위원
먼저 행정감사 준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바다도서관 건립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완공 후 그 위치에서 바다가 잘 보입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저번 주에 바다도서관에 갔다 왔습니다.
3층이 자료실인데 옥상까지는 슬래브도 치고 해서 다 되어 있습니다. 자료실에서도 전체는 아니지만 가슴이 탁 트일 정도의 바다 조망은 가능했고요.
옥상 정원이 들어서는 옥상 부분에 올라갔을 때 현재 앞에 있는 건물 때문에 전체적인 바다 조망은 좀 어렵지만 일부만 바다를 조망하는 데 제한이 있고, 현재까지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안 그래도 위원님들께서 시간이 나면 바다도서관이 대충 정리되면 같이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박정환 위원
예. 그리고 작은 규모 때문에 주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잘 채워 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데, 바다도서관 운영에 관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거나 의견을 수렴한 적이 있습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초창기에는 바다도서관 면적 때문에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했는데, 제가 오고 나서 착공하고 난 이후에는 그런 민원은 현재 없고요.
어제 아래 건의가 한번 들어왔던데, 바다도서관 명칭을 자기들이 생각해서 주면 선정을 할 수 있느냐는 질의가 들어왔더라고요. 그건 그분들이 결정하는 게 아니고, 조만간 명칭 부분은 여론을 모아서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정환 위원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선정 및 독후활동 전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북구의 책은 어떻게 선정됩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사서하고 전문가들, 그러니까 문인협회 회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에게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서 어떤 게 좋은지 추천을 받아서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박정환 위원
독후활동 공모전 시상식 내용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죄송합니다. 아까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다고 했는데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하고요.
시상식은 11월5일 날 북구 책 잔치할 때 선정 해서 시상했습니다.
박정환 위원
독후활동 공모에서 총 37편이 들어왔는데, 함께 읽는 북구의 책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책 선정부터 연계활동까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행정사무 감사자료 15페이지입니다.
심사와 관련한 위원회 개최현황에 ‘해당 없음’이라고 표기했습니다. 맞습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북구 책 잔치 관련해서 11월5일 하고 난 이후 결과에 대해서 잘 되었는지 평가는 저번 주에 위원회 개최를 했습니다.
감사자료에는 9월30일 기준으로 해서 여기서는 해당사항 없는 것으로 작성을 했습니다.
박정환 위원
제가 알기로는 2022년에도 독후감 공모전 또는 시상식 행사가 있었는데, 그게 있음으로 해서 개최된 위원회의 위원 수가 몇 명이고 행사와 관련한 어떤 심사를 하셨는지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해 주십시오.
박정환 위원
2022년도에 독후감 공모전 또는 시상식 행사가 분명히 있었을 것 아닙니까. 심사와 관련한 위원회 개최현황이 없다고 했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위원회 개최는 있었습니다.
박정환 위원
그럼 표기가 잘못된 것입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도서관운영위원회하고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추진위원회 개최는 네다섯 번 있었습니다.
박정환 위원
있었는데 왜 ‘해당 없음’이라고 표기를 하셨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이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다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정환 위원
나중에 서면으로 제출해 주십시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알겠습니다.
박정환 위원
위원회의 위원 수는 몇 명이나 됩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도서관운영위원회는 현재 15명 이내로 선정하도록 되어 있어 14명이고요.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추진위원회는 10명입니다.
박정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재완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 위원
이선경위원입니다.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감사자료에는 정확한 내용이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확인을 하셔서 다음에 이런 착오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 처리상황 보고 27-3페이지입니다.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운영에서 도서관 주간(4.12∼4.18) 행사, 43개 프로그램, 1만4,362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2021년 같은 날 62개 프로그램에 1만7,033명이 참여했는데, 프로그램 수와 인원이 2021년에 비해서 현저히 줄었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는지, 프로그램 내용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2021년은 차라리 코로나19로 더 제약이 많았을 텐데, 62개 프로그램에서 2022년에는 43개 프로그램으로 30% 가량 줄었습니다. 내용을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2021년에 코로나19 때도 줌으로 운영을 했는데, 이때 도서관 주간인 4월 달에 아마 양정·염포도서관과 기적의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중이어서 그 2개는 빠진 것 같습니다.
이선경 위원
그래서 프로그램 수가 준 겁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예.
이선경 위원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한 거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도서관과 책하고 관련된 부분을 위주로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 감사자료 23페이지부터 보면 도서관 주간 행사라고 해서 각 프로그램 내용이 다 있습니다. 책을 위주로 해서 도서관별로 테마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아까 말씀하셨을 때 염포·양정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아마 온라인으로 한 부분은 있을 겁니다. 비대면으로요.
이선경 위원
예. 여기에는 표기가 되어 있어서요.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했다고 되어 있고요.
여러 가지 여건상 프로그램 운영이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런 부분을 잘 감안하셔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프로그램 내용도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넓게 운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알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바다도서관 건립 공정률이 9월30일 43%에서 말씀하셨을 때는 50% 정도 됐다고 하셨는데 ….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시차가 조금 있는데 9월30일 기준으로는 아마 40몇 %가 될 거고요. 10월 말 기준으로 52%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3월 준공으로 되어 있는데 3월에 맞출 수 있습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골조는 다 갖춰졌고요. 내부 시설이라든지 하는 부분이니까, 현재까지는 지체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이선경 위원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 거죠? 차질 없도록, 급하다고 날림공사하지 않도록 잘 지켜봐 주시고요.
8월에 개관으로 예정을 잡고 있죠. 멋지게 만들어져서 주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알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재완
이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간단히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 처리상황 보고 27-9페이지, 기적의도서관 RFID 시스템 구축 관련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차후 계속 RFID 시스템을 도서관들마다 진행할 계획이신 거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예산은 5만 권당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6,000만 원 정도 도서관별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안 되어 있는 도서관이 염포·양정도서관하고 명촌어린이도서관입니다.
올해 그 2개의 예산을 2023년에 다 얹었는데 양정·염포도서관만 예산이 올라갔고요. 명촌어린이도서관은 내년에 예산을 얹어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그러면 추이를 봤을 때 1년에 1개씩 정도 진행되겠네요. 알겠습니다.
도서관 관리에 있어서 RFID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본 위원도 생각합니다. 차질 없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 위원
이선경위원입니다.
행정사무 처리상황 보고 27-5페이지입니다.
내 집 앞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신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1개소가 공모에서 선정이 되었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예.
이선경 위원
어디인가요?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작년에 강동하고 송정지역 두 군데가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이 없어서 공모를 했는데 강동 하나, 송정 하나 들어왔고요.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위원들이 참관해서 현장을 다 보고 거기서 선정한 것이 송정 제일풍경채 책읽는풍경 작은도서관을 선정하였습니다.
내년도에 아마 바다도서관이 개관을 하니까 그 부분도 어느 정도 감안이 된 것 같습니다.
이선경 위원
작은도서관이 있고,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이 있고, 이름이 어떻게 되는 거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일단은 등록 사립 작은도서관인데, 아파트 같은 경우는 내부인들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외부인 출입도 가능하도록 하고 상호대차서비스도 하고 도서 공유도 하기 위해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을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작은도서관하고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은 같은 겁니까, 아니면 좀 다른 겁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규모가 조금 더 큽니다. 작은도서관은 33㎡가 기준이고,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은 67㎡ 이상이 돼야 합니다. 열람석도 작은도서관은 5석이지만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은 15석 이상이어야 하고, 주 20시간을 운영해야 합니다.
그리고 외부인 출입도 아파트 단지에 있는 작은도서관은 아파트 관내자만 출입을 시킬 수 있는데,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이 되면 지역에 있는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현재 작은도서관은 몇 개이고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은 몇 개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작은도서관은 총 44개고요. 그중에서 14개가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입니다.
이선경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실태 파악은 하고 계십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예. 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작은도서관이나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이 되면 지원 비용이 10페이지에 보면 2021년에는 운영비 195만 원이 지원되었는데 2022년부터는 운영비 지원에 780만 원,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120만 원 해서 1,000만 원 가까이 지원이 됩니다. 그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예. 1,100만 원 지원됩니다.
이선경 위원
여기에 나와 있는 11개가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인가요?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뒤쪽에도 있을 겁니다.
이선경 위원
뒤에는 없습니다. 한 페이지밖에 없는데요.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14개소입니다. 14개소는 그렇게 지원되고, 작은도서관에는 실적이 우수한 작은도서관을 4개소 선정해서 도서구입비로 200만 원씩 지원을 하고 있고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로 원래 10개소에 40만 원씩 400만 원 지원하는데, 올해는 11개소에서 40만 원 안 되게 신청했기 때문에 400만 원에 맞춰서 11개소를 지원했습니다.
이선경 위원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이 14개소라고 했는데 자료에 나온 건 11개소거든요?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뒤쪽에 3개가 더 있을 텐데요.
이선경 위원
예. 내용이 뭐가 잘못됐는지 전체를, 다른 종이로 덧대어져 있어서 ….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작은도서관은 지원이 어느 정도 되는 거죠?
도서구입비 지원이나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되어야지만 지원이 되는 내용이잖아요. 그런데 열심히 활동을 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인데 지원이 안 되고 있고,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는데 지원이 된다. 형평성에 안 맞는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얘기를 한번 해 달라고 해서 여기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실태 파악이 제대로 되고 있다면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았을 텐데 혹시나 그런 부분을 놓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십시오.
작은도서관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은 무한정으로 늘릴 수는 없습니다.
이선경 위원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이 아니더라도, 그냥 작은도서관이라도요.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작은도서관은 일단 지원은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4개소에 도서구입비 지원하는 것을 5개소로 1개소 더 늘리려고 예산을 반영해 주십사 하고 올렸는데, 올해는 가용재원에 한계가 있다 보니까 반영이 안 되었습니다.
이선경 위원
무작정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하는 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그죠?
운영을 잘하고 있다면 얼마든지 지원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은 건데, 제대로 운영도 안 하면서 예산만 지원해 달라고 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세세하게 챙기셔서, 제대로 운영이 잘 된다면 예산지원 부분에서 신경을 써 주시면 어떨까 생각해서 질의했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예산을 깎기 위해서, 뭔가를 만드는 것보다도 열심히 하는 도서관에 대해서는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기존에 있는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은 어느 정도 정착이 됐으니까 재조정을 한다든지, 그런 부분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시늉만 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도서관들은 지켜봐 주셔서 예산지원으로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예.
이선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재완
이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정책건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관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지금의 구립도서관, 북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구립도서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어느 정도 못 미치는 부분도 있지만 웬만큼은 구립도서관 수는 편제되어서 그 정도는 늘려놨고요. 서울 쪽이나 경기도처럼 돈 많은 데하고 비교는 못 하겠지만 저희가 가용한 자원의 한계 내에서는 열심히 해서 구립도서관은 다 편제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저희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제주도에 도서관 관련 벤치마킹을 하러 간 일이 있었습니다.
북구 지역은 작은도서관이 많아서 도서관 수는 많은데 시립이나 제대로 된 타 구 구립처럼 큰 규모를 가진 도서관이 없어서 본 위원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주도에서 저희가 다녔던 도서관들은 한 가지에 특성화된 도서관들이었습니다. 어린이도서관 두 군데를 다녔었는데 저희 작은도서관도, 모든 인원이 다 와서 책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용하는 계층, 유아면 유아, 청소년이면 청소년, 한 대상에만 특성화를 시킨다면 좀 더 지금보다 활성화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지하는 데에 있어서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상호대차서비스 같은 경우 전문도서관으로 만든다면 그런 것도 훨씬 더 줄어들어서 예산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했는데, 도서관 역시 교육을 뒷받침하는 기관 중의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구립도서관의 위치는 외지에 있어서 구민들의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고 주차장 역시 많이 협소합니다.
관장님께서 구립도서관을 지을 수 있는 부지부터 남들이 다 인정할 수 있는 구립도서관의 규모 등 계획을 세워서 지금부터 진행을 하신다면 저희 북구의회에서도 최대한 도울 것입니다.
북구를 제대로 대표할 수 있는 구립도서관을 형성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안 그래도 책이 각 도서관마다 중복되는 것도 있고 하다 보니까 차라리 큰 도서관 하나에 모든 시스템을 다 집중시켜서 넣어놓고요.
작은도서관은 그냥 마음 편하게 가서 책을 읽는다든지 하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도서관다운, 자료가 다 모여 있는 도서관에 와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현재 법상 도서관 2km 반경 내에는 도서관을 못 짓게 되어 있죠?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짓는 건 가능한데 지원이 안 됩니다.
위원장 박재완
본 위원이 정책건의를 하자면 북구 지역에 구립도서관을 제대로 된 규모로 지으려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을 아마 다른 기관으로 돌려야 할 겁니다.
북구 전체적으로 봤을 때 중심이 되는 지역이, 구청장님께서도 말씀하시지만 창평동이 밀리게 되면 대학교도 유치할 거고, 공공의료원도 들어올 거고, 그쪽 부지가 제일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개발될 때 구립도서관 계획을 하게 되면 현 연암동에 있는 구립도서관 본점이랑 농소1동도서관이 아마 사정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구립도서관이 창평동으로 신축계획이 세워져서 이 2개 도서관을 갑자기 폐쇄하면 주민들이 혼란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다른 기관으로 전환을 한다거나 전체적인 큰 계획을 지금부터 세워야 그런 데미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관장님께서 그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구립도서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정하시고, 부진한 사항은 개선되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립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립도서관장 및 관계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과 감사준비를 위해서 11시2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59분 감사중지
11시20분 감사속개
위원장 박재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수감기관의 각종 업무추진 현황과 이행여부를 파악하여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은 시정요구와 함께 발전적인 구정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감사위원의 자료 요구나 질의에 성실히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증인선서, 행정사무 처리상황 보고 및 질의·답변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지방자치법」제49조제4항과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된 관계자로부터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감사에 임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거짓 증언이나 출석 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를 하기 전에 선서 방법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그 외 선서 대상자는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대상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고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선서문 낭독)
(이사장으로부터 선서문 받음)
----------------------------------
(참조)
선 서
본인은「지방자치법」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울산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소 속 :
직 위 :
성 명 :
(인)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귀하
----------------------------------
위원장 박재완
이사장 및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시설관리공단 소관 행정사무 처리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입니다.
존경하는 박재완 행정자치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 여러분, 지금까지 공단 업무에 따뜻한 애정과 관심으로 격려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정사무 처리상황 보고에 앞서 공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담당직원 소개)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예산편성 및 집행현황,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실적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30-1페이지입니다. 일반현황 기구, 정·현원, 분장사무는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0-2페이지입니다. 예산편성 및 집행현황을 말씀드리면 총 109억5,030만9,000원 중 집행 잔액은 42억9,239만2,000원입니다.
다음으로 30-3페이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혁신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입니다.
공단은 지난 1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중시하는 ESG 경영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공단은 ESG 경영의 세부 추진을 위해 내부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ESG 경영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2022년을 독서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독서를 통한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독서동아리, 작은북카페 운영, 독서경영 온라인 특강 등을 진행하여 지난 11월11일 문화체육부 주관의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 받았습니다.
다음 30-4페이지, 경영평가 으뜸 우수공기업 달성입니다.
공단은 지난 2021년 첫해 경영평가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경영평가 TF팀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다’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단은 2023년 경영평가 대비를 위해 지난 5월 2021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인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 서울동작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하여 경영성과 향상 및 노하우 습득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30-5페이지, 구민 만족 감동경영 실천입니다.
공단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현장 고객 접점 근로자 친절 교육을 3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30-6페이지,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대책 강화입니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종합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및 운영, 재난·안전 관리계획 수립, 체육시설 산업재해 현장 조치 매뉴얼 등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5월 안전사고 유해·위험요인 일제 정비를 통해 총 29건을 개선하였습니다.
그밖에 전 직원 대상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전국체육대회 대비 4개 체육센터 민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30-7페이지, 사람 존중과 청렴 문화 정착입니다.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내규 등 3건을 신규 제정하였고, 청렴·인권 레터를 매월 1회 전 직원 대상 발송하고 있으며, 청렴 수준 자가 진단, 인권의식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협력사에 대한 갑질 여부 점검 등 협력사 인권경영 모니터링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30-8페이지, 구민 맞춤형 고객 A/S 강화입니다.
공단은 매년 반기별로 고객의 소리를 분석하여 민원 처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고객 및 주민의 의견 반영하기 위한 ESG 경영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주민참여형 혁신아이디어 공모를 이달 28일까지 접수받아 우수한 제안은 공단 경영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다음 30-9페이지, 체육·주차시설의 이용 활성화입니다.
공단은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양정생활공원 보안등 교체, 공영주차장 카스토퍼 교체 등 주요시설 개·보수를 실시하였고, 체육센터 웰빙 GX 강좌 및 주말 어린이 수영 강좌, 장애인 생활체조 강좌 등을 신규 개설하여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 30-10페이지, 상생과 협업의 노사문화 정착입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공단 노조와 88개 세부 조항에 합의하는 단체협상을 체결하였으며,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여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2대 이사장 취임 후 공단 MZ세대의 생각을 듣는 CEO 공감 토크를 실시하여 노사 간 거리를 좁히기 위한 노력과 유연근무제, 더블런치데이, 신난데이 등 다양한 직원 복지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한편 탁구·풋살동아리 지원,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스포츠 건강 친화 활동을 인정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포츠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습니다.
다음 30-11페이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확대입니다.
공단은 매년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 일자리 창출, 불꽃누리 봉사단 구성, 장애인보호시설 봉사활동 업무협약, 전통시장 장보기, 사랑의 헌혈, 지역사회 도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음 30-12페이지, 코로나19 대응, 방역 등 대책입니다.
공단 운영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의 최소화를 위해 거리두기 단계별 모집인원 조정, 발열 체크, 방문자 기록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오토밸리복지센터 웨딩홀 등 공단 체육센터 입점 업체의 임대료 총 3,300만 원을 감면하였습니다.
다음 30-13페이지, 신규시책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취득입니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개선 활동 인증제도이며, 공단은 인증 추진을 위해 CCM 도입 선포식, 전문 강사 초빙 CS 교육, CCM 슬로건 공모 등을 추진하였고 지난 8월3일 한국소비자원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2월9일 인증서 수여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 30-14페이지, 사회적 가치 실현의 혁신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공단은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업무협약, 중증장애인보호시설 업무협약, 울산근로자건강센터 업무협약 등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다음 30-15페이지, 초등학교 생존 수영 교육입니다.
공단은 관내 초등학생 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울산시교육청과 연계한 생존 수영 교육을 위탁 운영하였습니다.
북구 상안초등학교 학생 125명, 천곡초등학교 125명 대상으로 수상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생존 수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30-16페이지, 구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훈련입니다.
지난 5월 고객과 함께하는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4개 체육센터 직원 및 고객 125명 대상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밖에 전국체전 대비 4개 체육센터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30-17페이지, 맞춤형 소통의 공단 활명수 운영입니다.
공단은 고객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해결하고자 지난 7월 체육센터 동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설 이용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제2대 이사장 취임과 함께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취임 후 현재까지 수시로 공단 운영시설 전반을 직접 찾아가 민원 청취 및 시설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다음 30-18페이지, 고객 체감형 적극행정 구현입니다.
공단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내부 직원 제안 공모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고객 편익 및 행정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하였습니다.
우수 제안자는 연말에 포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 30-19페이지, 날씨경영 인증 취득입니다.
날씨경영 인증은 기상청에서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기업의 경영 활동 전반에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공단은 지난 8월 현장 심사를 마치고 12월에 최종 심사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행정사무 처리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재완
이사장님, 2021년도 행정사무처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셔야 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예.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위원장 박재완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옥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손옥선 위원
손옥선위원입니다.
이관우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 팀장 및 관계 직원분들께 행감 준비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우수직장으로 인증 받아 축하드립니다.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행감자료 9페이지에 단위사업별 기간제근로자 채용 현황에 2021년 타 지역 구민이 37명, 2022년에는 더 많아져서 45명입니다.
남구, 중구, 동구, 심지어 울주군 온양읍 주민을 채용했는데 2020년에서 2021년 연속적으로 모 의원이 행감할 때 지적했는데 타 지역구 주민보다 북구주민을 우선 채용할 수는 없습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경영지원팀장 한상길입니다.
2021년 기간제근로자 채용현황은 9월30일 현재 기준이 되겠습니다.
총 8회 99명을 채용했고 인원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안내데스크 26명, 수영장 안전요원 16명, 환경미화 25명, 사무보조 2명, 시설관리원 31명 등입니다.
99명 중에서 북구거주자 74명으로 74.7%가 되겠습니다.
매년 의회에서 지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채용의 공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고요.
행안부 문의결과 지역구에 가산점수를 주는 것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면접관 선발시 3명인데 저희들 1명하고 외부기관 2명을 받아서 적절히 북구주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손옥선 위원
작년 자료를 보니까 70%인데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단기사역이지만 되도록 북구주민을 활성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한 가지 덧붙여 말씀드리면 블라인드 채용을 해서 주소하고 성명밖에 안 나와서 어려운 점이 있지만 앞으로 북구주민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손옥선 위원
알겠습니다.
124페이지, 공영주차장 현황, 부지대부계약 현황, 향후 운영 개선방안이 있는데요. 화봉공원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어떻게 됩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화봉공원 공영주차장 기본현황으로 127면입니다.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방금 질의하신 사항은 다시 자료를 확인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손옥선 위원
현황이 안 나왔다는 것입니까? 감사하는데 공영주차장 현황도 안 나오면 어떡합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월 정기차량이 40대로 평균 40% 수준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부지대부계약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127면입니다.
손옥선 위원
화봉공원 공영주차장 이용률은 어떻게 됩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평균 40%가 되고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신문보도 내용을 본 위원이 재인용하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지난 1,2일 취재진이 이틀 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공영주차장을 확인한 결과 ‘주차대수는 127면에 20대를 넘지 않았다. 반면 같은 시각 공영주차장 바로 앞 도로는 노인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갓길마다 불법주정차로 가득한 상태였다. 유료공영주차장을 조성했지만 무용지물인 셈이 됐다. 또한 인근 주민들은 별다른 안내가 없어 공영주차장이 있는지 몰랐거나 주차비가 아까워 평소처럼 갓길에 차를 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또 주민에 의하면 구청에서 동 일대에 현수막을 걸거나 소식지 같은 걸 배포하지 않아 그냥 공원으로 알고 지내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밑이 주차장인지 공원인지 잘 모른답니다.
게다가 매일 갓길에 공짜로 주차하다가 막상 돈 내고 공영주차장을 쓰려니까 아까운 기분도 든다는 게 사실이라고 설명합니다.
화봉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언제 했습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2020년7월17일입니다.
손옥선 위원
4월에 안했습니까? 맞지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시에서 만들어서 2020년7월17일 저희들한테 위탁했습니다.
손옥선 위원
본 위원도 야간에 가봤는데 정말 신문에 나오는 한 면이었습니다.
이사장님, 주차장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주차장에 직접 가보니까 몇 대 안 돼 있어서 그 방안을 찾는 게 저로서는 단속을 해야만 되지, 단속을 안 하니까 밖에 소방도로, 시장 쪽으로 그냥 주차하고 있습니다.
단속을 하려니까 시장 주민들의 불만이 많고 구청에 찾아오고 민원제기를 해서 단속을 못했습니다.
제가 제안 드리는 것은 카메라만 달면 단속하러 안 다녀도 되는데, 그걸 안 해 주기 때문에 그쪽으로 차가 안 들어간다고 봅니다. 또 차 들어가는 부분도 불편하고요.
그러나 그쪽에 단속을 철저히 하면 주차장에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요금도 8만 원에서 6만 원으로 낮췄는데 단속만 해주시면 어느 정도 혼잡도 없어지고 주차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손옥선 위원
단속해 달라고 북구청에 민원을 제기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단속을 많이 해주든지 카메라를 달아주면 주차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무료로 댈 수 있는데 뭣 하러 들어가겠습니까.
손옥선 위원
민원을 제기했다는 것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민원을 서면으로 한 게 아니고 교통행정과에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손옥선 위원
정식공문을 보내서 했어야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정식공문을 보내기 전에 전화상으로 한번 알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아닙니까?
위원장 박재완
위원님, 죄송한데 양해해주신다면 원활한 감사를 위해 5분 정도 감사중지를 할까 합니다.
손옥선 위원
예.
위원장 박재완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5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5분 감사중지
12시03분 감사속개
위원장 박재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4시30분까지 감사중지를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3분 감사중지
14시30분 감사속개
위원장 박재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옥선 위원님.
손옥선 위원
북구청 부설주차장은 무료시간이 얼마나 됩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1시간입니다.
손옥선 위원
다른 북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어떻게 됩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전통시장 활성화에 따라서 호계시장 등 세 군데는 90분간으로 영수증 소지자에 한해서 1시간 가능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무슨 영수증입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시장을 이용해서 식당 등 갔을 때 영수증에 근거해서 1시간 무료로 해 줍니다.
손옥선 위원
예를 들어 가게에 가면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원칙은 영수증에 의해서 하는데 증빙이 가능하다면 해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북구청 차량 차단기가 수시로 고장이 나는데 알고 있습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인지하고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원인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행사가 많을 때 차간 거리가 떨어져 있어야 되는데 밀접하면 그런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손옥선 위원
그런데 그런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납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통합원격관제시스템을 구축해서 신속히 대응하려고 합니다.
사실 정산기 PC사양이 오래 돼서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내년에 교체할 계획입니다.
손옥선 위원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북구지역 공영주차장을 최초 1시간 또는 30분이라도 무료주차를 해서 사람들이 공영주차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
화봉동 주차장이 그냥 비어 있으니까, 주차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런 부분을 염려해서 불법주차는 야간에 단속할 수 있도록 북구청 교통행정과에 의뢰를 하고요.
만약 1시간이 공짜라면 불법주차를 안 하고 안에 주차합니다. 2시간부터 돈을 낸다면 쉽게 생각해서 2,3시간은 낸다고 생각하는데, 무료주차도 안 해 주고 1시간 주차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 차라리 밖에 주차합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더 나은 쪽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고려해보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예. 구청에 방안에 대해서 협의하겠습니다.
손옥선 위원
이사장님, 2021년 시설관리공단 경영평가결과 라등급을 받으셨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예.
손옥선 위원
2022년 올해는 다등급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가에서 바등급 중 다등급은 좀 더 분발해야 될 것 같고, 차량 차단기로 인해서 바쁘신 분들이 차량이 밀려있으니까 그 부분도 짜증이 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보니까 차량이 4,5대 계속 주차돼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도 섬세하게 신경 써 주시고요.
연속적인 일이 주민들의 불만과 건의로 나타나면 수익과도 연관되고 시설관리공단 경영평가 결과로도 나타나니까 챙겨봐 주시고요.
이런 지적을 통해서 시설관리공단이 빨리 흑자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회의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실 때 녹음이 되기 때문에 앞에 마이크를 켜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 끝나면 버튼 눌러서 꺼주시고, 말씀하실 때는 버튼을 켜서 마이크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손옥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 위원
제가 준비한 사진을 봐주십시오.
(사진으로 질의 중)
강동 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이용률 부진에 따라 2021년2월1일부터 임시폐쇄 중입니다.
향후 이 공영주차장 활용 계획은 어떻습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구청 관계 부처에서 강동 중앙공원 공영주차장에 대해서 특별히 화장실 사용도 있어서 재개할 수 있느냐고 요청이 왔었습니다.
그런데 공단 입장에서 볼 때 한두 가지 보완해야 될 사항이 아니고 여러 가지 됩니다. 그래서 공단 입장에서 불가함을 구청에 회신했습니다.
내용은 몇 가지가 되는데 찾아보고 드리겠습니다.
박정환 위원
최근 강동 중앙공원에 행사도 많아졌고 아이들 놀이터도 조성되면서 이용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공영주차장 안에 화장실이 있으니까 이를 이용할 수 없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편의시설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30-3페이지, 혁신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에 향후계획을 보면 혁신 주니어보드 우수공기업 벤치마킹 및 농촌 봉사활동을 11월 중 실시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혹시 실시했습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공단사정 상 농촌봉사활동을 가까운 강동지역에 있는 농장을 이용해서 직원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좀 늦었지만 12월 초에 농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서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정환 위원
농촌일이 제일 바쁜 농번기는 6월부터 10월까지입니다.
보이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면 실제 도움이 될 만한 시기에 봉사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향후 계획이 있으면 11월보다는 농번기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위원님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조금 더 당겨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할 때 공단에서 적극 도와서 농촌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박정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경 위원
북구시설관리공단 운영비는 어디에서 지원받고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북구청에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그렇죠. 북구청에서 전액 구비로 받고 있지요.
시설관리공단이 기관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북구청에서 전액 구비로 구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용역사업 추진현황에도 북구 내 업체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내용이 없습니다.
‘북구에 업체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하면 할 말은 없는데, 자료 3페이지 농소운동장 제초작업까지도 중구 서동에 있는 라움디자인에서 했습니다. 제초작업도 북구에는 할 업체가 없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제가 온 지 3개월 정도 되는데, 종전에 하고 있던 업체를 제가 왔다고 해서 바로 바꾸기는 그렇고요. 지금은 담당 직원이 하는 대로 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생각해서 하려고 합니다.
이선경 위원
이사장님이 안 계실 때 일에 대해서 물었을 때 모른다고 답을 하시면 안 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왜 그렇게 됐는지 아시는 답을 해야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용역위원회라는 것은 공사가 있으면 용역을 줄 것인지 말 것인지 판단하는 사항인데, 저희 공단에서는 위원회가 인사위원회하고 이사회 등 그런 사항밖에 없습니다.
용역을 주려면 구청에서 큰 사업을 하기 때문에 주면 몰라도 앞으로 기간제 인건비나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면밀히 해서 북구에 우선적으로 사업등록이 된 업체가 선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2,000만 원 이상이면 공개입찰을 해야 되고 이하이면 수의계약으로 가능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제초작업에 200만 원입니다.
그리고 오토밸리복지센터 사무실 이전하는 것도 중구 다운동에 있는 크린익스프레스190만 원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북구지역을 이용할 수 있는데도 북구 지역 내 시설관리공단이 타 지역에 있는 업체를 우선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행감하면서 최대한 북구 지역 업체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은 행감 외에는 위원님들하고 마주칠 일이 없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있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용역한 내용을 보면 북구지역을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앞으로 작은 부분, 전문적인 것을 요하지 않을 때는 최대한 북구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체육센터부터 시작해서 체육센터에 사역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한 얘기입니다.
시정요구 건의사항에서 지역주민 가점 적용에 법적 근거가 없다고 했는데, 법적 근거를 어디에 두고 주민들을 뽑고 있습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도 북구주민들을 우선해서 채용하면 삶의 질도 높이고 활성화를 위해서 많이 뽑아야 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블라인드로 해서 성명 또는 경력사항밖에 모르기 때문에 주소지에 대해서 면접하는 사람들이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보면 인적사항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민원인한테 친절하고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지 또는 PDA를 잘 이용할 수 있는지 많이 생각해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면접위원이 외부에서 두 분이 오면 상의해서 가급적이면 북구주민들이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많이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북구주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인데 남구, 중구, 동구 등 사실 기술을 요해서 필요하다면 이해하지만 주차관리원, 운동장 관리하는 분들이 남구 옥동 임모씨 65세 남, 남구 야음동 운동장 관리하는데 남 68세 등 타 지역사람들이 운동장관리부터 주차관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북구지역에 일자리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분들이 젊고 활력이 있어서 주차관리나 운동장 관리를 잘하는 분들로 뽑았다면 이해하겠지만 연세가 65세 68세입니다. 여기에 굳이 블라인드 채용이 뭐가 필요합니까?
전문직도 아닌데, 북구지역을 우선하는 게 당연히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법적 근거를 말씀했는데, 그 근거를 어디에 뒀는지는 말씀을 잘못 하신 거죠?
법적근거가 있습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법적근거라는 말씀은 안 드렸고, 행정자치부에 북구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가점을 줄 수 없느냐, 그래서 점수를 3점, 2점을 더 주면 북구주민이 우선이 안 되겠느냐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형평성에 위배돼서 그런 사항은 맞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북구주민이 74% 정도 되는데 내년에는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하고, 형평성에 맞게 최대한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인원이 부족해서 타 지역에 있는 분들을 사역한다면 이해됩니다.
북구주민을 우선으로 뽑고 그 기간 안에 채워지지 않았다면 타 지역 분들을 사역하는 건 괜찮습니다.
아까 분명히 법적 근거라고 말씀하셔서 어디에 있는지 여쭤 보려고 말씀드린 것이 고요.
11페이지, 사역목적에 국민체육센터 청소로 2020년부터 2022년12월 말까지 북구 신천동 55세 여자인데 3년을 사역 했습니다.
단가도 다른 분들하고 다르게 8만656원, 8만2,000원, 다른 분들은 6만9,760원, 7만3,280원입니다.
이분 외에도 쇠부리체육센터에 청소하는 김모씨 사역기간 3년, 8만 원, 8만2,000원을 받았습니다.
호계문화체육센터 청소하는 김모씨 중구 서동 3년, 8만 원입니다.
이분들은 왜 다른 분들하고 다릅니까?
다른 분들은 7개월씩 사역했는데 이분들은 3년, 단가도 다르게 측정돼 있습니다.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공단이 2019년에 생겨서 청소용역 인원이 구청에서 넘어왔습니다. 그래서 정부용역단가로 적용해서 높아진 것입니다. 구청 인원을 그대로 받아서 그렇습니다.
이선경 위원
구청에서 오신 분들은 단가를 높게 잡고 체육센터에서는 낮게 잡았다는 것입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예. 그렇습니다.
이선경 위원
어디에 근거를 둔 것입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임금 저하 때문에 기존 받는 사람들은 우선으로 해 주고, 신규 채용하는 분들은 기준 임금 평가에 맞게 해준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알겠습니다.
이분들은 12월 말까지인데 새로 하게 되면 바뀐다는 것입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이분들은 65세까지 보장하고 새로 뽑는 분들은 최저 임금 기준으로 합니다.
이선경 위원
3년으로 돼 있는데 다시 재계약하는 것입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구청에서 넘어올 때 65세까지 1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게 보장해 주는 조건으로 돼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사역기간이 2020년부터 3년으로 12월 말까지 기간이 만료인데, 팀장님 말씀이 맞겠지요.
북구주민과 구청의 운영비를 이용해서 예산으로 하는 만큼 시설관리공단이 북구주민들과 북구업체를 최대한 이용해서 북구주민들의 생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시고요.
북구주민들이 우선되고 북구업체가 우선되도록 조금 더 세심하게 관심 가져주고 챙겨주십시오.
내년에 감사할 때 이런 부분이 지적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와서 기간제 10여명 뽑았는데 지난 해 기간제 뽑은 게 30% 이상이 외부에서 왔습니다.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경영지원팀장의 이야기대로 블라인드 때문에 그렇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북구주민을 우선으로 채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의계약도 2,000만 원 미만은 최저가로 하다 보니까 다른 구 업체에 줬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것도 우리 구 업체에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알겠습니다.
실천에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재완
이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공단에서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각 센터에서 관리하는 헬스장 기구가 몇 가지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2021년, 올해 2년간 시설물을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정비해 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단 전체 헬스기구는 100종에 189개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189개 같으면 작년에 비해서 기구 수가 많이 떨어졌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지난해 총 134종 208개였는데, 올해 자료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그러니까 208개에서 189개로 19개가 작아진 이유에 대해서 여쭤봤습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그 당시 조사할 때 2021년 이전에는 59개였고 내구연한을 포함해서 208개였는데, 기간이 지나면 만료되는 게 자연적으로 해소되니까 차감되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박재완
내구연한이 지나서 19개가 사용을 못해서 없어졌다는 말씀입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그런 건 아닙니다.
노후 돼서 물품폐기 돼서 감소분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올해는 내구연한 관련해서 기구가 몇 개 정도 올라와 있습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11월23일 조사를 마쳤는데 내구연한 지난 게 189개 중에서 런닝머신 등 총 15개가 줄었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제 질의는 올해 내구연한이다 된 제품들이 몇 개 있으며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예산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올해 내구연한이 지난 게 3개이고 국민체육센터 11개, 오토밸리복지센터 2개해서 2023년에 13개 총 16개가 지나게 됩니다.
내년에 수리하기 위해서 2,300만 원 정도 필요한데 현재 국민체육센터에서는 700만 원 요청한 상태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2,300만 원이 필요한데 700만 원 요청하면 나머지 1,600만 원은 어떻게 됩니까?
답변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구민들이 이용하는 기구입니다. 기계가 멈추거나 잘못 사용하면 인사사고가 나는 문제입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내구연한이 지났지만 꼭 교체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게 700만 원이고,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게 1,600만 원 정도 됩니다.
위원장 박재완
그게 아니고요.
지금 말씀하는 걸 종합해 보면 당장 교체해야 되는 기구비용이 700만 원인 것 같고요.
2,300만 원으로 전부 다 안 되니까 예산 확보는 700만 원을 해놓고 모자라는 1,600만 원에 대해서는 수리해 가면서 사용하겠다는 것 같은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구민들이 사용하는 운동시설은 조금만 잘못하면 바로 인사사고가 납니다.
사고 관련도 사고현황이 매년 나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나면 안 되니까 거기에 대해서 시설관리를 제대로 해달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필요한 부분은 내년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조속히 교체 내지는 보완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추경에 기획조정실과 잘 얘기해서 왜 필요한지 당위성을 잘 설명해서 요청하면 될 것 같아요.
의회까지도 올라온다면 심도 있게 검토해서 논의하겠습니다.
30-7페이지, 사람 존중과 청렴 문화 정착입니다. 2022년 인권의식 설문조사를 7월에 시행했고 총 31명에게 5개 항목 17개 문항으로 실시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담당하는 분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2020년 인권의식 설문조사는 7월에 총 31명, 5개 항목 17개 문항을 실시했습니다.
결과는 공단의 인권증진 노력 평가가 전년 대비해서 14.7% 향상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작년에는 56%였는데 금년에는 70%입니다.
위원장 박재완
제가 질의한 주 요점은 현 정원이 35명 중에 31명이 한 것 같은데, 왜 기간제근로자와 계약직직원들은 설문조사에서 빠져 있는지 묻고 싶어서 한 것입니다.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직원이 설문조사 하는 게 있고 연 1,2회 정도 상반기 또는 하반기에 전 기간제근로자에 대해서 설문 평가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적절한지 부족한 점이 있는지 파악해서 공단의 개선방향을 찾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올해 기간제근로자 관련해서 설문조사한 내용이 있습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올해는 아직 없습니다. 그건 내부에서 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새로 왔으니까 우수공단이 될 수 있도록 연 2회 정도 설문조사해서 잘못된 사항은 개선하고 또 좋은 점이 있으면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팀장님, 추진방향에 보면 공단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 및 존중 문화 확산입니다. 주요 주제가요.
기간제근로자와 계약직근로자 등 모든 근로자들이 인권보호를 받고 존중될 수 있도록 메일로 회신하는 게 아니고 종이로 만들어서 무기명으로 누가 작성했는지 모르게 진행해야 제대로 된 설문조사가 됩니다.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그렇게 만들어서 전체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항목도 다양하게 해서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110페이지, 양정생활체육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7월21일 김일웅이라는 분이 자체점검을 했다고 나옵니다.
8월12일, 9월14일 길일웅 자체점검, 이분은 누구십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저희 직원입니다.
이선경 위원
안전관리자입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업무담당자입니다.
이선경 위원
놀이시설을 점검했다는데 어떤 부분을 점검했다는 것입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이 있을 경우 담당자가 점검일을 추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담당자가 안전시설에 대한 놀이점검을 해도 문제없습니까?
안전관리 자격증이 있습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안전관리자격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서 공단에 안전관리자를 선임하도록 돼 있습니다.
저희들은 안전관리자가 선임되지 않고 대신 안전관리업무를 위탁해서 산업안전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해당 시설에 대해서 매달 한 번씩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일웅씨 이름은 나와 있지만 점검하는 건 산업안전연구원에서 매달 한 번씩 합니다.
이선경 위원
산업안전연구원 소속입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산업안전연구원에 용역을 줘서 매월 1회씩 시설을 돌아가면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이 내용을 갖고 일반인이 해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안전관리자의 역할을 산업안전연구원에서 위탁 운영줘서 그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단 내부 자체에서 김일웅씨를 안전관리자로 지정해놓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안전관리는 안 한다고 했잖아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공단 전체 안전관리자 선임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렸고요.
이선경 위원
안전관리는 자격증이 있어야 되지 않나요? 김일웅님이 가지고 계시죠?
시설관리팀장 강천수「산업안전보건법」에
준하는 자격증은 없습니다.
이선경 위원
그런데 점검해서 양호하다고 해도 됩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산업안전관리연구원에 위탁용역을 줬는데 그분들이 와서 현장점검을 해서 시설물에 문제가 없다 보고서가 매달 오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그럼 그걸 적으셔야지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그 내용입니다.
이선경 위원
자체점검이라고 했는데, 이해가 잘 안 됩니다.
확인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예.
이선경 위원
직원이라고 생각해서 이름을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안전관리자격증을 가진 전문자격인이 시설을 관리하고 양호하다는 얘기가 나오면 이해되는데, 직원이 자체 점검해서 양호라고 한 것은 안전불감증 아니겠습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공단의 체육센터를 포함해서 운동장 전반에 대해서 산업안전연구원에 용역을 줘서 시설별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일웅씨는 운동장 업무담당자이면서 놀이시설 안전관리자로 지정돼 있는데 별도의 자격증은 필요 없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어떻게 이해해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요.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점검이 양호하다니까 이상은 없다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고요.
관리하는 분이 괜찮다고 한 것인지, 하나하나 체크를 잘했는지 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점검한 자료를 위원님께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선경 위원
점검은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고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그렇다지만 안전관리업체나 안전관리자격증을 가진 분이 안전하게 관리해야 되는 부분인데, 눈으로 보고 괜찮다고 양호로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거기에 대해서 책임은 공단이 져야 되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분이 해도 맞는지 제가 파악이 안 되는데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대회가 있어서 갔다가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남자분과 같이 탔는데 엘리베이터가 조금 내려앉아 있어서 타는 순간 밑으로 꺼지는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또 버튼이 안 눌려져서 겁이 나서 다시 나왔습니다.
문이 닫히면 안 열릴까봐, 아니면 바닥에 떨어질까봐 나왔죠.
‘왜 이렇지?’ 하니까 그 남자분이 ‘이런 일이 한 번씩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아니, 한 번씩 있었다는 말입니까?’ 그런 데도 그대로냐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엘리베이터에 관한 자료를 가져오라고 해서 봤습니다.
2022년에 유지보수 내역이 전혀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2001년6월부터 2002년3월까지는 코로나19 때문에 엘리베이터 사용을 못하게 했답니다.
이선경 위원
얼마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그리고 난 뒤 엘리베이터 용역회사에서 정기적인 점검은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며칠 전에 탔는데 그런 현상이 있어서 걸려서 넘어질 뻔했습니다. 그래서 직원한테 물으니까 점검은 잘 하고 있는데 너무 오래 돼서 교체할 시기가 됐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선경 위원
엘리베이터를 통째로 교체한다는 것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오래 됐다고요.
이선경 위원
아파트에서는 20년, 30년도 사용하는데 10년 됐다고 통째로 교체한다고 ….
잘못된 부분을 교체해야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용역회사에서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큰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일이 가끔 생기는데 교체해야 될지 점검해보고 검토해봐야 됩니다.
이선경 위원
넘어질 뻔했는데 별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 안 되지요.
자료에 2021년 유지보수 내역이 세 건 있습니다. 2022년에는 전혀 없다고 나와 있고요.
그런데 자체점검 결과 내용은 다 양호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부품을 세 번 교체했습니다.
그중에서 2021년1월19일에는 분명히 양호하다고 했는데 메인보드를 교체했습니다.
3월24일 엘리베이터 버튼 기판구입 및 교체, 양호하다고 했는데 또 교체했습니다.
7월13일 인터폰 UTP 라인 추가설치라고 나와 있는데, 1월14일 점검했는데 1월19일 메인보드교체라고 돼 있습니다.
3월4일 양호 A등급 나와 있는데 3월24일 또 버튼키판 구입 및 교체라고 돼 있습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업체는 계속 전체 엘리베이터 교체를 건의하고 있고, 승강기 유지보수는 업체에 위탁관리 중인데 세심하게 정비하겠다고 하고요. 점검할 때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고, 자잘한 보수는 하고 가는데 전체적으로 오래 돼서 교체해야 될 것 같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내용만 받고 그렇게 끝이 나는 것입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승강기는 법적으로 1년에 한 번씩 정기점검 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점검결과 이상이 없는데 2021년에 점검한 후 며칠 후에 다시 교체가 세 건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여쭤보는 것입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올해는 유지보수 내역이 없습니다.
이선경 위원
예. 왜냐하면 자체점검 결과에 양호하다고 나와 있어서 그렇습니다.
2021년에도 양호하다고 했고 며칠 상간에 메인보드를 다시 교체하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하고 엘리베이터가 계속적인 문제가 있는데, 전체를 교체하지 않는 이상 안 된다고 말씀하시면 안 되고, 이 업체가 하는 얘기를 듣지 말고 전문가 입장을 들어보고 교체해야 된다고 하면 해야 되겠지요. 지금 이 업체는 본인들의 능력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계속적으로 엘리베이터가 내려 앉아 있는 부분에 사람들이 걸리고 넘어지고 위협을 느끼는데 그대로 보고 있어서는 안 되지요. 그죠?
큰일이 생기면 그때는 늦습니다.
미리 자체점검을 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런 사고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매년 돈을 주고 검사하고 있는데,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하고 있으면 안 되지요.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처가 늦는 게 아쉽습니다.
이사장님까지도 알고 있는데도 이렇게 말씀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안타깝고요.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 북구 중산·상안풋살구장 관리부실에 대한 지적입니다.
언론보도에도 나와 있는데 인조잔디가 손상돼서 부상이 따르고 토사 쓰레기 등 곳곳에 방치돼 있는 부분도 처리가 안 돼서 보기에 안 좋고요.
중산풋살구장은 인조잔디가 심하게 찢어져서 밀려 파여 있거나 매트가 쏟아있고 이용하는 주민들은 공짜도 아니고 비용을 내고 있는데 관리가 안 돼서 부상이 잇따르게 한다는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안어린이구장도 주변관리가 제대로 안 돼 있어서 쓰레기가 방치돼 있고 흙이 옆경사로를 따라 쏟아져서 벤치 인근이 흙범벅이 돼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고 있는 대로 말씀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그 내용을 듣고 현장에 가봤는데 상안풋살구장 쓰레기 문제는 공원녹지관리과에서 관리한답니다.
울타리 밖이어서 우리 소관이 아니라서 우리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중산풋살구장은 찢어져서 다치는 정도는 아니고 현재 수선요청을 했습니다. 당장 고쳐주면 좋지만 시간이 필요하고 심하지 않으니까 무료로 서비스 된다고 하니까요.
이선경 위원
아직 안됐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예.
이선경 위원
민원이 언제 들어온 것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15일쯤 됐습니다.
이선경 위원
언제 된다는 내용은 있습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아직 없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빨리 연락해서 보수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상안풋살구장 쓰레기 문제도 북구청에 건의했습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청소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선경 위원
아직까지도 매트가 밀려있고 쏟아있는 부분에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데 조치가 안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조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실 부분에 대해서 모아서 한꺼번에 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건 아닙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거기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관리하는 다목적구장이나 운동장 내에 인조잔디 보수할 부분은 한꺼번에 하도록 내년에 보수 요청 중에 있습니다.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한꺼번에 하게 되면 비용적인 면에서는 아낄 수 있지만 사용하는 분들은 그걸 보면서 안전에 위험을 느끼기 때문에 한꺼번에 하지 말고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바로 바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습니까?
운동하는 부분이라서 안전에 최우선으로 해야 됩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작은 부분의 보수할 사항은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용이 필요한 부분들은 문화체육과하고 협의해서 일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기간을 너무 오래 잡지 말고요. 지금도 20일이 지났고 앞으로 계획은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부분은 정기적으로 날짜를 정해서 많든 적든 간에 수리할 수 있도록,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민원이 제기되고 언론에 보도됐다는 것은 잘못돼서 지적된 것 아닙니까?
잘했으면 칭찬하겠지요. 이런 부분들을 이렇게 안 되게 하려면 심도 있게 고민해서, 안전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없죠?
이태원 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리 안전조치를 했으면 그런 불상사가 없었을 텐데 안이하게 그런 일이 있으려나 하다 보니까 큰일이 생긴 것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은 모든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사고가 나고 다치고 문제가 생긴다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주민이 있기 때문에 공단이 있으니까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그라운드골프 인원수나 내용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다목적구장 ….
이선경 위원
아니에요.
그라운드골프 회원이나 시설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공단에는 그라운드골프라는 종목이 없습니다.
이선경 위원
동호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라운드골프 동호회가 있는 건 아시죠?
어른들이 농소운동장을 빌려서 그라운드골프를 하고 계시잖아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간혹 이야기는 듣고 있는데, 우리가 허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요.
이선경 위원
운동장을 대여해서 쓰고 있는데 모르십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그라운드골프를 하기 위해서 운동장을 대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장을 사용하기 위해서 대여해 놓고 그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는 것이라고 봐집니다.
이선경 위원
그라운드골프장이 없습니다. 없죠?
그라운드골프장은 게이트볼하고 달라서 면적이 넓어야 돼서 운동장을 빌려서 쓰고 있습니다. 그라운드골프는 파크골프하고 달리 연령대가 최소 70대 이상 분들이 많습니다.
노인들의 여가생활을 위해서 빌려 쓰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농소운동장에서 일주일에 세 번 이용하면서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농소운동장을 대여해서 그라운드골프를 이용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운동장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고 계셔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운동장이 시설관리공단 소속이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데 그 내용을 전혀 모르고 갸우뚱하고 있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100명 이상 인원이 있습니다.
연령대도 70대 이상 분들이 다른 운동보다 이 운동이 무리가 덜 가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1년이 되니까 돈이 꽤 많더라고요.
한 번 하는데 7,000원인데 일주일에 세 번, 그런데 한 달이 되면 많습니다.
조례에 보면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수강료 감면 부분도 신설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경로우대도 하고 있는데, 그라운드골프를 하는 분들이 노인들이 돈도 없는데 회비를 거둬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경로우대 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체육시설에 관한 북구 조례에 따라서 사용료를 내고 있기 때문에 무료 부분은 공단 관장을 벗어나는 부분입니다. 북구청에서 별도로 대책마련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봅니다.
이선경 위원
조례에 65세 이상 노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면 수강료 감면이나 경로 우대로 조례 개정이 되면 할 수 있습니다.
울산 관내 그라운드골프 사용료 현황을 뽑아봤습니다.
북구 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는 회원 100명 정도 한 경기당 30여명 회원이 참여해서 사용하고 있고요.
조례에 의거해서 그라운드골프 이용을 운동장 사용료 3만 원에서 80% 감면 받아서 1명당 6,000원이 아니고 회원 30명에 6,000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월,수,금 일주일에 3회 예약해서 한 달 7만2,000원입니다.
울산 관내 그라운드골프 사용료 현황을 보면 북구는 사용료 80%로 감면했고, 남구는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없어서 정식적으로 등록된 게 없어서 파악이 안 됐다고 했고요. 중구는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구도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100% 사용료 감면입니다. 북구만 80%로 감면해서 사용합니다.
축구는 젊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돈을 내는 데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70세 이상 노인들의 여가생활을 위해서 하는데 북구만 돈을 내고 있습니다.
게이트볼장은 화봉, 송정 두 곳에 있는데 무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또 연세 많으신 어른들이 즐기는 부분인데 시설관리공단에서 세심하게 살펴서 고민해 보셨으면 하고요.
만약 조례가 필요하다면 조례 발의도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위원님, 죄송합니다.
사용료 감면대상 감면율이라고 조례에 나와 있습니다.
그라운드골프에 대해서는 관내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최근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조례상에 그라운드골프 해서 노인에 대해서 80% 감면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예. 그것을 무상으로 바꿀 수 도 있다는 것이지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예.
이선경 위원
그렇게 알고 계시면 개정안을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65세 이상 노인들이 편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그라운드골프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활성화시키고 부담 안 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어떨까 해서 건의드리는 것입니다. 한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예.
위원장 박재완
이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담당자 변경 시 업무인수인계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제가 와서는 다른 직원은 없었고 한상길 경영지원팀장만 왔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졌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앞에 팀장이 나가시고 두 달 정도 공백이 있었고 그 기간에는 과장님이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업무 인수인계를 했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팀장님, 업무 인수인계는 다 받으셨습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예. 앞에 팀장님이 나가고 지금 과장님께서 업무를 철저히 받아서 저하고는 업무 인수인계를 다 마친 상태입니다. 차질 없이 업무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제가 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행정의 연속성으로 과거 공단 관계자가 잘못을 했더라도 현재 공단 관계자가 질타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물론 이 자리에 계시는 당사자분들은 억울한 면이 분명히 있지만 행정의 연속성이라고 해서 과거의 정부가 어떻게 됐든, 현재 있는 사람이 답변하고 질타를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점을 감안해 주시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7월1일 북구의회에 들어와서 시설관리공단과 간담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혹시 그 자리에 계신 분이 있습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제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그때 북구의회 의원들이 건의한 사항이 있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로 하나도 안 이루어졌는데 어떤 것을 건의했는지 기억하십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강진희 전 의장님께서 수영장에 수질개선을 지적해서 구체적인 방안으로 강구하기를 수질 정화시간을 갖는 것과 함께 청소기를 구입하는 것으로 보고 드린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질 청소기를 최신형으로 1대 구입해서 운영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수질 정화시간을 하루에 1시간씩 갖기로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그동안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강습 이용자들을 모집한 결과 1시간 정도는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다른 건의사항은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기억이 안 납니다.
위원장 박재완
휴게실 관련 건의도 드렸는데 기억 안 나십니까?
남녀 공용으로 쓰고 계시죠?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직원들은 휴게공간이 불편한 상태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고위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무원들도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계속 받고 있지만 한 공간에 남자 여자가 칸막이로 같이 있다는 것 자체가 서로 불편한 사항에 있습니다.
관련해서 질의 드렸는데 해결 방법은 아직 못 찾으신 것입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휴게공간을 직원들에 한해서 했는지, 기간제근로자에 대해서 ….
위원장 박재완
다 포함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휴게공간을 갖는 것은 법적으로 강제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공단 입장을 볼 때는 회의실이 없는 형편입니다. 휴게시설을 마련하기 위해서 올해 연말에 임대가 끝나는 공간이 1층에 있는데 거기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내부적으로 이사장님하고 의논해서 계획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알겠습니다.
휴게시설은 꼭 필요하고요. 남성, 여성분이 분리된 공간에 있어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까 반영해 주시고요.
1층에 음수대가 없다고 설치해 달라고 건의 드렸습니다. 아직 시행이 안 되고 있는데 관련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별도로 밖에 설치하지는 않았지만 예를 들어 청소하시는 분들이라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공단 이용자들이 이용하니까, 그리고 바쁜 시간대에는 여러 근로자들이 이용해야 되고 또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1층 외부공간에 음수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감사자료 4페이지, 사업명이공공시설예약시스템 이전인데, 관련해서 착수일자가 같은 날짜로 6월15일, 만료일자도 같은 날짜로 6월18일입니다.
두 업체가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공공시설예약시스템 이전인데 왜 따로 계약한 것이지요?
그리고 하반기 공공예약시스템 유지보수와 관련해서 666만 원이 보름 뒤인 7월1일 위에 공사한 업체한테 계약이 이루어져서 공사한 것으로 나옵니다. 같은 예약시스템을 이전하는데 업체가 두 개이고 날짜는 같습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공공예약시스템 이전일반용역은 타인 견적서 두 곳 이상을 받아서 최저가 업체를 용역 시행하는 사항입니다.
북구청 시설장비를 공단으로 이전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공공예약시스템 유지보수는 연간으로 관리하는 시설 등의 계약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헬스장이나 수영장, 운동장 등의 예약 시스템 프로그램 유지관리 하는 보수비가 돼서 그렇게 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업체 두 개 중에 최저가 금액으로 계약했다고 했는데, 처음 공공시설예약시스템 이전 같은 경우 가나엔터프라이즈 업체 말고 다른 견적서 들어온 게 인넷이라는 업체입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용역을 하다 보면 한 개는 프로그램이고 한 개는 설비입니다.
2개가 분리되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두 업체가 비교견적을 서로 주고받지는 않았다는 것이지요?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그렇지는 않습니다.
두 곳 이상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래서 최저가로 하기 때문에 병행하는 사항은 있을 수 없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그러면 사업명에 시설과 프로그램을 분리해서 표시하면 좋은게 이렇게 해두니까 같은 사업인데 왜 같은 날짜에 두 개로 분리했는지 때문에 질의했습니다.
그리고 29페이지, 인력 운영개요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기계실 근무인원이 1명인데, 기계실이 어떤 일을 하고 왜 한 분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작년 감사 지적사항에 2명도 모자라서 구청으로부터 기간제근로자를 더 채용한다고 답변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1명으로 돼 있어서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당초 공무직으로 기계, 전기에 2명이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기계실에 2명이 근무하는 게 여건상 힘든 부분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구청에 한 사람을 더 충원을 요청했습니다.
공단 출범 전에 구청에 있을 때도 기계실에 3명이 근무한 것으로 알고 있었고, 타 공단에도 기계실에 3명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3명이 있다가 2명으로 준 것은 경영효율화 측면이라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어쨌든 직원들이 근무하는 게 상당히 힘들어서 1명 충원을 요청했더니 전 구청장께서 흔쾌히 지원해 주셔서 1명을 기간제로 각 센터에 1명씩 해서 4명을 채용해서 현재 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정식 직원은 아니고 기간제여서 체크가 안 돼 있네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예.
위원장 박재완
답변 잘 들었습니다.
알겠습니다.
122쪽, 각종 시설별 사고 발생 현황, 안전 관리대책 관련해서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영장 관련해서 강습 중 다이빙 입수과정에서 수영장 바닥에 충돌이 4건 있고 미끄러져서 넘어지는 사고가 2건 있습니다. 이 지적사항은 작년에도 있었고 재작년에도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지만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물들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안전이 제일 중요시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보험처리가 문제가 아니고, 내용이 똑같습니다. ‘다이빙 입수과정에서 수영장 바닥과 충돌.’ 원인도 나와 있는 것 같고 예방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이런 사고가 경미하한 사고이긴 하지만 해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10월21일 현재까지 16건이 발생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이용객들에게만 안전에 유의하라고 주변에 글을 쓰거나 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영장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이나 저희 직원들이 수시로 수영장을 출입하면서 지도를 함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으나, 사실 그 또한 이용객 입장에서 볼 때는 외부 사람들이 자꾸 출입을 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쨌든 앞으로 이런 사고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공단에서 지혜를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사고내용을 보면 강습 중입니다. 그러면 수영 강사분들이 이런 걸 컨트롤하지 않나요?
그리고 다이빙 입수를 못 하게 하면 안 되는 겁니까?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수심이 1.3m 정도 됩니다. 이건 어린이 보호 차원에서 그렇게 하지만 여기서는 사실 원천적으로 다이빙을 하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극성 이용객들이 다이빙을 하다가 이런 사고가 발생하는데, 저희가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살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지금 이태원 사고도 그렇고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일어나는 안전사고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고 난 뒤에, 그와 관련해서 타 지역 시설관리공단의 운영상황도 보고, 다이빙 시설이 갖춰야 하는 물 깊이가 분명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높이와 깊이가 되어야 다이빙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지 그런 걸 잘 찾아서 다시는 이런 사건·사고가 안 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머리로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경미하다고 하지만 혹시 자칫 잘못해서 큰 사고가 나면 정말 대형 인사 사고가 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예. 저희도 이런 내용을 인지하고 수영장 내에 ‘다이빙 금지’라고 다시 한번 안내문을 달아서 주의를 환기시킨 적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잘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경 위원
이선경위원입니다.
행정사무 감사자료 4쪽입니다. 2022년 호계시장 공영주차장 콜센터 운영 용역비 448만8,000원, 양정문화회관 공영주차장 콜센터 운영 용역비 1,728만 원입니다. 북구청사 부설주차장 콜센터 운영 868만4,000원, 7쪽에 보면 양정 수양버들 공영주차장 콜센터 운영은 1,328만9,000원입니다.
양정문화회관, 양정 수양버들 공영주차장 콜센터 비용이 호계시장 공영주차장에 비해서 약 4배 이상이고요. 북구청사 부설주차장의 2배 이상 됩니다.
콜센터 운영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용역비가 결정된 거죠?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콜센터 이용하는 양에 따라서 책정되는 것 같습니다.
이선경 위원
그런가요. 용역비가 이용량에 맞춰서 결정되는 겁니까?
그럼 결정을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몇 명이 이용할지 모르는데요.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콜센터 이용은 일반주민들이 출입하고 퇴사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정산 처리하고 콜센터 운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용역비가 높아지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착수일자가 1월1일이고 완료일자가 12월31일입니다.
얼마나 사용할지 모르는데 이렇게 용역비가 미리 계산된 건 작년에 맞춰서 한 겁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주차 면을 먼저 파악하고 그다음 이용현황을 파악해서 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그러면 북구청사 부설주차장보다 양정 수양버들이나 양정문화회관 공영주차장이 더 많이 콜센터를 이용한다는 거죠?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예.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콜센터라고 하면 문제가 있어서 부르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맞습니다. 카드를 넣었는데 안 될 때는 어떻게 하라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이용을 많이 하는 거죠?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나이 많으신 분들이 오시는 경우가 있는데, 콜센터 이용 자체가 카드를 넣어서 못 빼는 부분도 있고요.
주차장 이용 면수에 비례해서 용역비가 책정된다고 아까 말씀드린 사항입니다.
이선경 위원
이용수가 아니고 주차 면수에 비례한다고요?
그럼 아까 말씀을 잘못하셨네요?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예. 맞습니다.
이선경 위원
내용에 대해서 파악을 하시고 말씀하셔야 하는데, 잘못 말씀하신 것 같네요.
면적이 넓거나 주차대수가 많으면 용역비가 많다는 거죠?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예.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가장 넓은 곳이 양정문화회관 공영주차장이고, 그다음에 양정 수양버들 공영주차장, 그다음에 북구청사 부설주차장, 호계시장 공영주차장, 이 순서로 주차대수 계산을 하는 것이 맞습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맞습니다.
이선경 위원
그런 부분도 저희가 궁금해 하면 제대로 된 설명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잘못 말씀하시면 저희는 그렇게 알고 있다가 나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습니까.
콜센터라고 하면 그냥 거기를 이용하는 거니까 일률적으로 책정되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다 다른지, 특히 양정동에는 1,000만 원이 넘는 돈이 책정되어 있어서 다른 곳과 차이가 나서 여쭤보는 겁니다.
주차대수와 면적에 따라서 용역비가 책정된다고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8쪽에 보면, 부서별 행정재산 대부현황에 오토밸리복지센터 카페 및 매점이 있습니다. 임대매장 4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쇠부리체육센터 카페 같은 경우는 2년, 쇠부리체육센터의 매점은 4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토밸리복지센터 북구체육회는 5년으로 되어 있는데, 나머지 매점이나 카페의 계약기간이 이렇게 들쑥날쑥한 이유는 어떻게 됩니까? 일률적으로 맞춰야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 5년까지 입찰이 가능한데요. 처음 할 때 2년을 할지 3년을 할지 방침을 받아서 하니까 그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누가 선택을 하는 거죠. 임대하시는 분이 합니까?
경영지원팀장 한상길
저희 공단에서 하죠. 그런데 장사가 잘되는 부분도 있고 안 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걸 감안해서 잘 되는 곳은 더 길게 계약하고 잘 안 되는 곳은 짧게 한다든지 하는 차이가 있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오토밸리복지센터의 웨딩홀 같은 경우도 5년입니다. 북구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2년이고요.
이런 부분이 같은 카페이고 매점인데도 2년, 4년, 들쑥날쑥한 부분이 있습니다.
형평성에 맞춰서 4년이면 4년, 2년이면 2년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같은 업을 하는 것이니까요.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웨딩홀 같은 경우는 투자비용이 많기 때문에 1,2년 안에 다시 임대계약을 하는 건 비효율적이어서 최대 기간인 5년으로 한 것 같습니다.
이선경 위원
그건 이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들고 그만큼 대부 금액도 많습니다. 그죠?
그런데 같은 카페, 매점 같은 경우 4년 계약이 있는 반면에 2년 계약도 있고, 2년 후에 다시 재계약이 된다는 보장이 사실 없습니다.
임대를 하는 입장에서는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하고 싶지만 2년 뒤에 다시 재계약하고 또 비용이 올라가는 것을 감수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피셔서, 같은 업을 하는 부분들은 같이 맞춰주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팀장 강천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124쪽에 공영주차장 현황, 부지대부계약 현황, 향후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인데요.
월대수가 표시가 안 되어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왜 표시가 안 되어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월대수는 얼마나 많이 이용했느냐 하는 부분 아닌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그건 고정적으로 월별로 계산하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선경 위원
한 달 내내 이용하는 그 부분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예. 매달 월 임대료를 주고요.
이선경 위원
예. 노상에서는 거의 월대수가 없고, 복개천 주차장에도 월대수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예. 여기 있는 것은 전부 월 주차하는 것 맞습니다.
이선경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정확한 내용이 없어서 평균적인 월 이용 대수를 얘기하는 줄 알고 여쭤보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정사무 감사자료 28페이지, 언론 보도사항 주요내용 및 조치결과에 관한 내용입니다.
수영강좌 폐강기준 통보로 인한 수강생 반발 관련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수영강사와 안내요원 간의 갈등 때문에 반발이 있어서 그렇게 됐습니다.
그 시발점이 수영강사가 안내데스크에 와서 수강생을 옮겨 달라고 하니까 안내요원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라고 하면서 말싸움이 된 거죠.
예전에는 했는데 왜 안 해 주냐고 해서 그렇게 된 건데, 사실 안내요원이 임의로 수영강사가 시킨다고 옮기면 안 되거든요.
왜 그런 일이 있냐면 수영강좌 정원이 25명인데 60%가 안 되면 폐강되니까 수영강사들이 인원을 데리고 와서 이쪽에 보태 주고 자기들 마음대로,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 왔대요.
안내데스크에서 해 줬는데 지금은 못 하게 하니까, 자기들은 한 강좌라도 더 열어야 수입이 생기는데 안 해 주니까 ‘왜 옛날에는 해 줬는데 안 해 주냐.’ 하면서 갈등이 생겨서, 수영강사가 나가고 들어오고 하면서 안내요원에게 눈을 흘기고 그렇게 됐습니다.
그 무렵에 정원 60% 미만 강좌는 폐강한다고 안내를 하니까, 수영강사들이 안내요원 중에 누가 실세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회원들한테 소문을 퍼뜨려서 시끄러웠어요.
그 내용들이 밝혀지고 난 뒤에 수영강사 노조 대표가 찾아와서 그건 아니라고 저하고 안내문을 붙이고 나니까 고객의 소리에 달리던 댓글도 그 이튿날부터 없어졌단 말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수영강사들이 회원들하고 오래도록 유착관계가 있어서 인원이 안 되는데 강좌를 늘리다 보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요즘 머리가 아픕니다.
중구에 있는 수영장도 며칠 전에 기사가 났는데 한 달에 10억 원 적자라고 나오는 것 보셨죠? 사실 수영장에서 너무나 문제점이 많아요. 물론 오토밸리복지센터가 인원이 좀 많지만 쇠부리체육센터나 호계문화체육센터나 국민체육센터는 레인을 4개만 운영을 하거든요. 그런데 오토밸리복지센터는 다섯 레인을 다 이용하면서, 인원이 되지도 않는데 다섯 강좌로 계속 늘려서 나가려고 그 연구를 하는 거예요.
25명이 정원이니까 60%면 15명이라도 돼야 하는데 15명이 안 되면 자꾸 거기서 인원을 허투로 넣어서라도 만들고, 강좌가 시작되면 수강 취소해서 돈을 받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공단에서는 그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20명씩 다섯 강좌가 넘으려면 100명이 넘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80명 가지고 다섯 강좌로 늘리니까 계속 부족하다는 겁니다. 이걸 자기들은 폐강을 안 하고 끌고 가려고 자꾸 장난을 치는 거죠. 우리는 그걸 못하게 막다 보니까 이렇게 되는데요.
앞으로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도 네 강좌만 했으면 싶고, 또 수영강사들이 11시간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사람이 물에 11시간을 어떻게 있을 수 있습니까?
그래서 그것도 방법을 찾아서 8시간 정도로 줄이려고 하는데, 수영강사들이 우리가 관리를 할 수가 없는 구조가 되어 있어요. 무슨 지시도 못 하죠, 하면 근로자로 인정해서 모든 걸 우리가 다 해 줘야 한단 말입니다. 지시를 못 하니까 우리말을 듣는 것도 아니고, 애로사항이 너무 많아요.
구청에서도 이런 문제를 잘 아시는가 모르겠는데, 담당부서하고 의회에서도 협조해서 정리를 좀 해서 어느 정도 수영강사들도 ….
구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데 수영장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골고루 혜택을 봐야지, 어떻게 수영장에만 ….
수영강사 한 사람 수당이 1시간에 42만8,000원인데 내년부터는 44만6,000원인가 들어갑니다. 사람 10명 데리고 강좌하면서 44만6,000원이나 가지고 가면 수영강사가 다 가져가고, 물세하고 전기세하고 관리하는 인원들 임금은요?
또 수리비도 많이 들어가죠.
그래서 인원이 20명 정도는 돼야 그래도 적자폭이 주는데 15명만 되면 끌고 나가려고 하고, 15명이 안 되어도 폐강하려고 하면 회원들이 찾아와서 열어달라고 하고, 너무 힘듭니다.
오늘도 점심 먹으러 갔더니 찾아와서 난리를 치는데, 여하튼 문제점이 많습니다.
제가 이번에 어쨌거나 제대로 관리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하려고 하면 처음에는 좀 시끄럽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고, 다음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예. 이사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편법적으로 이용해 왔다는 거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예. 편법입니다. 전체 다는 아니지만 많이 있었다는 거죠.
이선경 위원
예. 묵과하면서 그냥 지내온 상황이지만 이번에 이 일로 인해서 드러난 상황입니다. 그죠?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제대로 원칙에 맞춰서 해야지 운영적인 부분이나 이사장님 말씀하신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부분까지도 되는 거죠.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대처 부분이 많이 미흡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로 인해서 정원 60% 미만 시 즉시 폐강이라고 바로 문자를 다 발송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주민들이나 저희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서 이해를 시키지 않고 원리원칙, 법만 따지고 들면 답이 없습니다. 서로 기분도 많이 상하게 되고요.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사실 구청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저한테 아침 8시부터 전화가 와서 ‘내가 당신들 그렇게 하라고 뽑아준 줄 아냐. 똑바로 안 하고 있는데 왜 가만히 있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도 알아보고 내용도 확인해 봤지만 그런 부분들이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도 정말 막무가내시더라고요.
그분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용들을 보면 사실 대처가 미흡했던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응을 안 하시고, 임의로 비공개로 하고, 갑자기 이용기준이 바뀌었다고 문자를 보내고, 또 삭제했다는 얘기까지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조금만 더 그 내용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 주시고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해서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꾸 반발을 사서 좋을 게 없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도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편법·위법을 눈감아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머리가 아프겠지만 좀 더 정리를 잘하셔서 수영강사, 그리고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 그리고 공단 관계자분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하셔서 조용히 지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도 이런 얘기 들어서 기분이 좋을 리 없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앞으로 민원이 안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마는 고객의 소리에 나쁜 말 쓰시는 그분들은 몇 분 안 됩니다. 90%가 강사들이 시켜서 하는 거라고 그 사람들도 시인했어요. 그래서 강사들을 불러서 ‘너희가 시켜서 한 것 아니냐.’ 이야기하니까 시인했습니다.
회원 수 부족하면 회원들한테 가족들 이름만 빌려 달라고 해서 올려놓고, 강좌 시작하면 돈 찾아가고요. 그것도 많이 뺀 것도 아닌데 거의 다 내어 주는 거나 한 가지예요. 계속 그렇게 하고 있죠.
그리고 개인 강습도 못 하게 돼 있는데 몰래 하고, 술 먹고 안 나와서 우리가 내려가면 옷 입고 왜 내려오느냐고 합니다. 직원들이 관리하러 한 번씩 보러 가면 옷 입고 왜 들어오느냐고 싫어하고 ….
위원장 박재완
이사장님, 잠깐만요.
위원장 직권으로 방금 이사장님이 말씀하신 것은 속기록에서 삭제해 주시고 영상에서도 삭제해 주십시오.
방금 발언은 저는 상관없지만 나중에 명예훼손 등 이런 쪽에서 이용할 우려가 있어서 제판단하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들어봤을 때 저쪽에서 명예훼손으로 ….
저희한테 설명하고 답변하는 과정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명예훼손 관련 발언도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기록을 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위원님들도 저희 입장을 조금만 생각해 주시고, 저도 안 좋은 글은 안 올라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경 위원
예. 대화로 잘 풀어나가서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수영강사님들의 입장에서도 심도 있게 파악해 서 빨리 결론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지금 이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재완
이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옥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옥선 위원
손옥선위원입니다.
방금 이사장님 말씀하신 내용과 관련해서 제가 낮에 잠시 행정복지센터에 갔다 왔습니다. 거기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더라고요. 참 안타깝습니다.
강사하고 회원들 간에 유착관계가 깊어져서요. 정원수 60% 미만 강좌 폐강은 지켜져야 합니다. 그런데 가짜로 수강인원을 채워서 강좌가 시작되면 돈을 뺀대요. 그래서 국장이 뭐라고 하면 거기서 국장을 나무란다고 하더라고요.
하여튼 수강인원 60% 미만 강좌에 대한 폐강은 지켜져야 하고, 그런 부분은 서로 원리원칙을 지키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코로나19 시국에 암묵적으로 수강인원 50% 정도는 그냥 하라고 2년 정도 그렇게 했는데, 공지는 그래도 60% 미만은 폐강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이렇게 하니까 갑자기 한다고 하고 있거든요. 갑자기가 아닙니다.
매월 60% 미만 강좌는 폐강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게 계속 2년 넘게 하다 보니까 원래 그런 건 줄 알고, 강사들도 회원들도 갑자기라고 하죠. 계속 그렇게 하다 보니까요.
손옥선 위원
회칙에 나와 있습니다. 없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있습니다.
손옥선 위원
예. 회칙대로 하시면 됩니다.
어느 문화센터든지 회칙이 있기 때문에 회칙대로 하고요. 원리원칙대로 지켜 주시고, 법을 피해서 하시면 안 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좀 시끄럽더라도, 덜 시끄럽게 하면서 규정대로 해야만 또 공단에 어느 정도 수익이 나야지 ….
손옥선 위원
제가 아까 국장한테 제안한 게 뭐냐면 그분들이 수강하잖아요. 시작하면 갑자기 빠져나간단 말이에요. 15명 정원에서 5명이 빠져 나갑니다, 이런저런 사유로요. 그러면 정말 아파서, 입원이라든가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돈을 내어 주되 ….
아예 회칙을 수정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부분은 고쳐질 수 있도록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손옥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경 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블랙컨슈머 같은 분이죠. 이런 식으로 계속적으로 한다면 체크해서 제재를 할 수 있는 방법도 고민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예. 제가 강구를 하는 것이 수강신청을 해서 강좌가 시작되면 탈퇴해서 돈 받아가는 사람들은 일단 ….
이선경 위원
리스트로 작성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다든가 병원에 입원을 한다거나 이런 게 있어야만 증명되는데, 안 그러면 가짜로 했다는 게 드러나잖아요. 그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선경 위원
예. 리스트 작성을 하셔서 2회 이상 적발되면 수강에 대해서 제재를 가한다든지, 이렇게 조금 더 강력하게 해서 손해 보지 않게 ….
하고 싶어 하는 주민들과 공단의 입장에서도 적자가 나거나 이런 부분이 없어야 하지 않습니까. 예산 낭비가 되면 안 되니까 그런 부분도 체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조금이라도 적자폭을 줄이려고 하다 보니까 이렇게 시끄러운 문제가 있습니다.
이분들이 자기 마음대로 안 들어주면 의회에 민원 넣고 구청에 민원 넣고 해서, 사실 시설관리공단이 일하기가 엄청 어려운 자리입니다. 이해를 해 주십시오.
이선경 위원
예. 최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공단 직원들의 지혜를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재완
이선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시설관리공단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정하시고, 부진한 사항은 개선되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및 관계 직원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감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한 업무를 개선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여 우리 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회의는 12월1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023년도 본 예산안(일반·특별회계) 및 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19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박재완 손옥선 박정환 이선경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박인숙
출석공무원
구립도서관장 류춘길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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