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22만 북구주민 여러분!
김정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8대 북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직에 입후보한 이선경의원입니다.
지금까지 의회 구성이 원만하지 못한 점, 북구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선출직 의원으로서 무척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새로운 의장 선출에 이어 부의장직 후보로 등록하면서 마음의 부담과 어깨의 무거운 짐을 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주민들이 저에게 보내주셨던 열렬한 지지와 크나큰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자신감을 갖고 북구 발전을 위해 용기 내어 입후보하게 되었습니다.
북구민 여러분!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수선했던 지난 시간을 뒤로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북구의회를 밝은 빛으로 비추고 북구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그 따뜻함으로 주민들의 삶을 감쌀 것입니다.
저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동시에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책무에 충실한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우리 북구의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김정희 의장님을 잘 보필해 나가겠습니다.
북구의회의 또 다른 시작에 저 이선경의원이 일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