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과장 전순희입니다.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결산서 230쪽, 평생학습관 건립 집행 잔액 4억6,847만6,270원이 발생한 사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시비 79억 원, 구비 20억 원, 총 99억 원의 사업비로 2019년12월9일 착공하여 2021년6월9일 평생학습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총사업비 99억 원 중 2020년도까지 57억9,744만4,170원을 집행하고, ’21년도 계속비사업으로 41억255만5,830원을 이월하여 집행하였습니다.
총집행액 세부사항으로 공사비로 84억4,555만1,000원을 집행하였고 감리비로 6억4,662만1,000원, 시설부대비 2,938만7,000원, 자산취득비로 3억996만3,760원을 집행한 결과, 총 4억6,847만6,270원이 집행 잔액으로 발생하였습니다.
다음 평생교육 특화도시 추진 실적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북구평생교육 특화를 위하여 평생교육 운영 생태계 구축으로 평생교육 포털 구축과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온라인 강좌 연동 등 온라인 자격과정을 구축하였고, 민·관·산·학 평생학습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5개 구·군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와 평생교육 연계 기관으로 27개 기관과 협약을 추진하였습니다.
평생학습 정책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와 분기별 45여 종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대학, 마을학교, 배달강좌, 마실강사 역량 강화, 구민의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등을 개설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연계한 각종 미래정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평생학습대학 개설학과의 확대운영과 학습이력관리를 하고, 또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IT, AI 관련 정보교육을 더욱 집중 추진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가구제작기능사, 조경기능사 등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과정 개설과 은퇴자, 평생학습자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다양한 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 결산서 231페이지,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의 구체적 내용 및 집행 잔액 발생 사유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위기청소년 보호체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구는 2021년에 선정되어 청소년육성기금 5,000만 원과 시비 2,5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 사업입니다.
지난해 3월 교육청소년과 신설, 4월 전담공무원 배치, 5월 통합사례관리사 채용으로 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추진 전담조직을 구성하였으며 운영위원회, 실행위원회와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15개 기관과 청소년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등과 간담회를 통해 연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였고, 6월부터 12월까지 발굴된 사례대상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위기문제와 욕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연계서비스와 긴급지원비 1,942건, 상담 1,020건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위기청소년에 대하여 외부기관과 연계하여 69건 2,054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 지원하였습니다.
주요 집행 잔액 발생내역은 청소년실태조사 연구용역 집행 잔액 80만 원, 가족관계 개선 집단프로그램과 긴급대응 예방교육 등 행사운영비 집행 잔액 77만5,000원, 긴급지원비 잔액 820만 원, 맞춤형 연계서비스 집행 잔액 498만 원입니다.
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추진 전담조직 구성 시기가 5월 구성되고 6월부터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예산집행 시기가 단축되었고, 또한 긴급지원비를 외부기관 우선 연계 지원하다 보니 확보된 예산보다 적게 집행되어 부득이하게 집행 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