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못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약수목은 의원님이 언제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동미라주, 디아채 사람들이 접근을 못한다고 해서 탐방로를 다 개설한 것을 보셨을 겁니다.
숲속의 완충녹지라고 해서 탐방로를 개설했고, 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늘다리를 3개나 설치를 했습니다. 또 둑방에 친화적으로 보이는 쉼터도 조성했는데 겨울에 산림유역관리사업으로 11억 원의 사업비를 해놨기 때문에 지금은 표시가 안 날건데 봄이 되면 거기는 무릉도원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사업을 할 때 벚꽃, 산벚 이런 나무들을 건너편 안에 심어놓고 벤치를 많이 설치해놨거든요.
아마 봄 되면 거기는 무릉도원이 될 거고 점차적으로 자리를 잡을 거고, 산림유역관리사업도 숲 속에 정원을 만들어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번 지켜봐 주시면 되고 그 뒤에 다른 곳의 정원사업들은 저희가 계속 발굴합니다. 제일 처음에 저희가 하고 있는 원연암의 생태휴식공간은 지방정원이 되려면 10㏊ 이상만 되면 됩니다. 그런데 거기가 5.3㏊ 정도 되거든요. 거기에 완충녹지를 북구청부터 시작해서 그 밑에까지 하면 12㏊가 됩니다. 지금 오늘 이 정원도 그런 목적으로 가기 위한 건데 그리고 곳곳에 작은 정원도 발굴해서 저희들이 할 겁니다. 지원도 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하려고 조례를 만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