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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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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85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정례회)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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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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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5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정례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 제2호
  •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일시

2019년 12월 04일

장소

소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예산안(계속)(의안번호 제142호) ○ 행정지원국(총무과, 문화체육과, 관광해양개발과)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예산안(계속)(구청장 제출)
10시 개의
위원장 이진복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제2차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 2020년도 예산안(계속)(구청장 제출)
위원장 이진복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행정지원국 소관 중 총무과, 문화체육과, 관광해양개발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으로부터 국 소관에 대한 총괄설명을 듣고 과별 심의 시 담당과장으로부터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에 대하여 총괄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행정지원국장 이문걸입니다.
평소 행정지원국 업무에 많은 애정을 가지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진복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행정지원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지금부터 행정지원국 소관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2020년도 당초예산 편성현황,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020년도 당초예산 편성 현황입니다.
행정지원국 총 예산규모는 695억9,434만5,000원으로 전년도 예산 632억3,563만1,000원 대비 63억5,871만4,000원을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예산편성 현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총무과 예산액은 422억5,507만8,000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407억8,598만3,000원 대비 14억6,909만5,000원을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문화체육과 예산액은 168억1,064만1,000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159억9,138만3,000원 대비 8억1,925만8,000원을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관광해양개발과 예산액은 37억3,591만7,000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7억8,927만4,000원 대비 29억4,664만3,000원을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도서관과 예산액은 37억3,188만5,000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33억8,746만1,000원 대비 3억4,442만4,000원을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징수과 예산액은 5억8,010만8,000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6억2,055만 원 대비 4,044만2,000원을 감액편성 하였습니다.
부과과 예산액은 6억9,750만5,000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3억2,773만5,000원 대비 3억6,977만 원을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민원지적과 예산액은 17억8,321만1,000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13억3,324만5,000원 대비 4억4,996만6,000원을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이어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총무과는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운영과 맞춤형 교육, 투명하고 공정한 재무행정 구현 및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통해서 공감·소통 직장분위기와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문화체육과는 현재 조성중인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다채롭고 품격 있는 문화·공연행사를 개최하고 쇠부리를 포함한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통하여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이 하나 되는 체육행사 추진, 안전한 생활체육 여건 조성 등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관광해양개발과는 북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의 마케팅 강화와 우리 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지원으로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강동 관광단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간투자를 위해 적극 행정지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연안정비 및 관광·레저시설 관리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강동해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도서관과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 독자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그리고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주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켜 책의 향기, 배움의 향기가 어우러진 행복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징수과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세 환급금 신청 방법 지속 안내, 마을세무사 제도 집중 홍보 등으로 납세자 만족 세정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부과과는 지방세 징수목표액 달성과 안정적 세수기반 확보로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또한 납부 취약부분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납세자 중심의 투명한 세무조사로 성실 납부 풍토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민원지적과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으로 주민과 공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지적 구축 사업, 드론을 통한 공간정보 구축, 현장중심의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매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지원국 소관 2020년도 당초예산안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2020년 당초 예산안이 원안 가결되어 계획된 주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진복
행정지원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총무과부터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타과 과장님께서는 나가셔도 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퇴장 및 입장)
그럼 총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총무과장 류춘호입니다.
평소 총무과 소관 업무에 많은 애정을 가지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이진복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총무과 담당주무관을 소개하겠습니다.
(담당주무관 소개)
지금부터 총무과 소관 2020년도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해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20년도 당초예산 편성현황, 주요업무계획, 2020년도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안 순입니다.
(총무과장 :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설명)
위원장 이진복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건에 대하여 전문위원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상규
전문위원 최상규입니다.
의안번호 제142호 2020년도 예산안 중 총무과 소관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는 부록으로 보존함)
위원장 이진복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장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총무과장 류춘호입니다.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138페이지, 국제화 여비 건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해외선진지 벤치마킹 및 자료수집 연수는 해외 선진행정 체험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구정비전과 정책발굴을 제시하여 우리 구에 접목 가능한 구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해왔습니다.
전년 대비 3,000만 원을 증액 편성한 사유는 공모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에 기여한 직원에게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인센티브 목적으로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세부 연수계획은 인센티브 부여가 확정된 시점에 유공 직원들이 스스로 기획한 자율 연수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예산안 139페이지, 직원하계휴양소 임차 6,000만 원 편성 건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직원하계휴양소 2019년 기준 신청자 평균경쟁률은 3.8:1이었으며, 접수자 439명 중 131명만이 하계휴양소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는 이용희망자 대비 실제 사용률이 30% 수준으로 직원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후생복지 지원을 위하여 증액 편성하여 하계휴양소 이용가능 객실을 확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 예산안 143페이지, 조직공동체 소통 워크숍 2억8,000만 원 신규편성 건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조직공동체 소통워크숍은 2016년도 시행한 직원한마음연수를 폐지하고 평소 업무 외적으로 교류가 적은 직원 간에 소통활성화와 직원 상호 간 동료애 증진을 위해 전직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세부 추진계획은 사전 장소 및 시기 등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선호도 조사를 하여 최대한 전직원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진복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수필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수필 위원
조직공동체 소통워크숍에 2억8,000만 원이 올라왔는데 예산을 잡을 때 직원 1명당 얼마 정도 예산으로 잡았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39만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임수필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수고하셨습니다.
박상복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복 위원
세부추진계획을 달라고 했는데 없다고, 결론은 그때가 돼봐야 한다는 것이잖아요.
총무과장 류춘호
프로그램을 받아서 직원 선호도조사를 통해서 직원들이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먼저 확정할 예정입니다.
박상복 위원
세부추진계획 없이 어떻게 예산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정해지죠?
총무과장 류춘호
2015년도까지 했었고 또 프로그램 제안을 받습니다.
박상복 위원
그럼 그 금액에 맞춰서 제안해 달라고 합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국내 2박3일이 약39만 원, 40만 원 정도 듭니다.
박상복 위원
저희가 돈에 대해서 보고 있는 거니까 그래도 돈이 결정되려면 어느 정도 계획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
총무과장 류춘호
제주도나 비행기 타는 곳을 제외하고 2박3일 국내 있지 않습니까. 평균 39만 원, 40만 원 정도 듭니다.
박상복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수고하셨습니다.
백현조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조 위원
조직공동체 소통워크숍에 관해서 부서 간 소통을 여러 차례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기술직렬과 행정직렬 간의 소통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기술직렬은 2년 주기로 구를 떠나서 시청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업무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행정직과 기술직의 소통도 이 예산을 통해서 극복되기를 바랍니다. 이와 관련돼서 말씀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류춘호
당연한 말씀입니다. 행정을 하면서 부서 간 칸막이가 높다, 직원들 얼굴을 몰라서 업무처리가 지연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것을 다 감안해서 부서별로 가는 게 아니라 전 부서가 비슷한 비율로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박3일 동안 직원들 간 친목을 다지다 보면 부서 간 칸막이도 낮아지고 업무추진도 현재보다 훨씬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백현조 위원
워크숍을 통해서 합숙함으로써 소통이나 공감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된다고 판단합니다.
같은 시간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가운데 이해도는 충분히 증가된다고 생각하고, 프로그램 선정 시에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정해서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류춘호
알겠습니다. 제목에서도 아시다시피 소통워크숍입니다. 친한 사람들과 더 친해지자는 의미보다는 잘 모르고 지냈던 직원들, 서먹서먹했던 직원들과 더 친숙해지고 소통하자는 의미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충분히 반영해서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백현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수고하셨습니다.
임채오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채오 위원
참석규모가 어떻게 됩니까?
해외한마음연수는 직원 몇 명이 갔는데 단체로 1,2,3기를 나눠서 조직공동체 소통워크숍을 가게 되면 몇 명이 참석해서 교육을 진행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전문위원 검토의견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내년에는 해외한마음연수를 하지 않습니다. 그 예산을 가지고 하는 것이고, 지금 생각으로는 내년도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상반기 중에 약4회에 걸쳐서 직원들이 ….
임채오 위원
약150명에서 200명 정도 규모로 한다는 말씀입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까지 다 포함해서 갈 계획입니다.
임채오 위원
그럼 1기에 약 몇 명 정도로 보십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200명 조금 안 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임채오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하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총무과 소관 예산안을 일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입예산안 131p∼132p, 세출예산안 135p∼158p까지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조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조 위원
세출예산 사업명세서 147쪽 시설장비유지비에 구청사 시설 유지관리비 1억 원, 동청사 등 시설 유지관리비 7,000만 원, 3종시설물 정기점검용역비가 1,400만 원 2회로 책정돼 있는데, 구청사 시설 유지관리비와 동청사 등 시설 유지관리비를 동일한 업체에게 줘서 이렇게 유지되는 겁니까, 아니면 따로 줘서 ….
총무과장 류춘호
이것은 지금 고장 나서 수리하는 게 아니고 1년 동안 시설을 유지하다가 중간에 고장이 난다거나 하는 일들을 대비해서 예비비적 성격으로 해놓은 것이고요. 3종시설물 정기점검용역비는 법적으로 1년에 2회 정기점검을 받게 돼 있습니다.
백현조 위원
기존에 유지관리 했던 경험을 보면 동일한 업체가 동까지 유지관리 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따로따로 유지관리가 되고 있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특정 업체가 정해진 건 없습니다. 고장난 분야에 따라서 맞는 업체를 선정해서 하는 것이지 어떤 업체를 정해놓고 1년간 유지해라 이런 건 아닙니다.
백현조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149쪽 구청사 광장 내 경관조명 설치사업에 설계비 1,500만 원이 있는데 경관조명을 어떻게 설치할 건지 설명이 필요하고, 사무실 확장 및 이설공사에 2,500만 원을 책정하셨는데 어떤 사무실을 확장할 건지 말씀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류춘호
먼저 사무실 확장 및 이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건 엊그제 조직개편이 통과될 것이라고 보고 편성해놓은 것입니다. 통과되고 나서는 예산을 편성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맞춰서 편성해놓은 것이고요.
구청사 내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올해까지 국화전시가 16번 개최됐습니다. 주민선호도도 좋고 특히 지역 아이들이 많이 오는 것을 매일 보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내년 7월1일이 되면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많이 해제됩니다.
그래서 이 양묘장도 사유지인데 도시계획시설이 일몰제로 해제되는 바람에 추가적인 양묘장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내년부터 국화전시회까지는 하지 않고요. 설계를 통해서 예산이 확보되면 추경에 LED 설치사업비를 확보해서 연중 상설로 경관조명을 설치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백현조 위원
그럼 사무실 확장 및 이설공사 금액은 삭감해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예. 조직개편이 부결됐기 때문에 이 부분은 삭감 ….
백현조 위원
이와 관련해서 전문위원에게 삭감의견을 올리신 적 있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아직까지 그 말씀은 못 들었습니다.
백현조 위원
현재 사무공간이 부족한데 확장 여력이 있다는 말씀입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만약 조직개편이 됐다면 그에 맞춰서 사무실을 확장할 계획은 있었습니다.
백현조 위원
현재 사무실 공간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직원들이 그런 부분을 말씀하고 계시는데 어떤 부분을 확장할 계획이었습니까. 공간의 확장입니까?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을 건데 조직개편 시에 어떤 공간의 확장을 생각하고 계셨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당초 내년 1월1일부터 조직개편을 하면 없어지는 실·과 같은 부분은 올해 예산 그대로 매년 편성되는 재산관리담당이 하고, 그다음에 얘기가 많이 되었던 기획조정실이 4급 없이 담당관제도로 하다가 환경이 해소되면 기획홍보실장 자리를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것은 뒤에 따라와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하려고 편성해놓은 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초에는 안 되더라도 향후 7월에 조직개편을 하면 또 필요한 부분입니다.
백현조 위원
주요업무계획에 사무용 가구 구입 1,8월에 4,500만 원을 책정해놓으셨어요.
총무과장 류춘호
149쪽 세입예산 사업명세서에도 나와 있는데 이것은 조직개편과 상관없이 의자, 책상이 내용연수가 있습니다.
각각 8년인데 8년이 지난 의자도 많고 책상도 많아서 훼손되면 교체하는 것이고, 또 정원이 증가돼서 신규인력에 대한 책상이나 사무용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백현조 위원
살 때 기능성 사무기구로 교체하십시오. 의자도 그렇고 공무원들이 일하기 편한 기능성 가구가 많이 나와 있으니까 교체하실 때 고려해서 하십시오.
기존에 있는 의자, 책상보다 공간 활용이 좋고 오랫동안 앉아있을 때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의자가 시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여러 군데에서 자료를 수집해서 활용했으면 좋겠는데 미리 생각하고 계신 부분이 있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알아봤고요. 현재 임산부나 불편하신 분들한테는 가급적이면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있고, 기능성 사무용품이 책상 같은 경우는 기존 물품 가격보다 약5배 정도 비쌉니다. 그래서 책상은 쉽지 않고 의자는 가급적이면 기능성 제품으로 구입해서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현조 위원
구청사 광장 내 경관조명 설치사업 설계비가 있는데 설계할 때 나무를 이용한 경관은 하지 마십시오.
구청사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경관으로 하시고 나무에 구조물을 달아놓은 것은 썩 보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것보다는 구청사 자체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용적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법의 테두리 내에서 경관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십시오.
기존에 나무에 달아놓은 조명은 경관이라고 평가하기를 주저하는데, 도시과에 도시경관계도 있으니까 경관 전문가들과 같이해서 구청 전체가 북구를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설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알겠습니다.
설계할 때 먼저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현재 있는 수목에도 큰 영향이 없고 또 경관조명 취지에도 맞는 설계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현조 위원
그리고 사무실 확장 및 이설공사 건은 확장이 필요한 것으로 인지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조직개편이 안 되더라도 1년 동안 필요한 부분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겠습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진복
백현조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임수필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수필 위원
140쪽 민간위탁금에 구청 어린이집 운영에 6,400만 원이 늘어났는데 사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류춘호
기본급이 상승된 부분이 있고요. 근무하는 분들의 호봉상승, 또 올해 혼합연령 담임수당이 신설됐습니다.
그리고 작년 당초예산 편성 때 이분들의 시간외수당을 편성 못해서 올해 추경에 반영한 것이 있었는데 그런 것을 다 합해서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했기 때문에 6,400만 원 정도 증액된 것입니다.
임수필 위원
148페이지, 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경상전출금이 새로 신설됐는데 사유는 어떤 겁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올해 9월까지 청사 주차장을 직접 지정관리 하다가 공단이 설립되면서 주차장관리가 공단으로 넘어갔습니다. 공단으로 넘긴 돈입니다.
임수필 위원
153페이지의 성과상여금이 1억2,900만 원이 늘었습니다.
갑자기 늘어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1인당 수령액이 늘었다기보다 공무원 전체의 숫자가 늘어난 부분이고요. 또 보수인상률 2.8%가 늘어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이지 1인당 받는 비율이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임수필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임수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상복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복 위원
과장님, 수입에 보면 주차수입이 1,200만 원 잡혀 있더라고요.
이건 무엇으로 이해하면 됩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북구 청사 …
박상복 위원
시설관리공단 쪽으로 가는 게 아닙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모든 세입은 구로 들어옵니다.
박상복 위원
청사경비 용역이 전년 대비20% 이상 증가했는데 인건비로만 볼 수 있는 겁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인건비와 야간근로 수당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박상복 위원
기존에는 야간근로 수당이 없었나요?
당직 외에 나가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거죠?
총무과장 류춘호
야간에 저녁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두 분이 근무하십니다.
박상복 위원
기존에는 야간근로 수당을 안 드렸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올해부터 주고 있습니다.
박상복 위원
안 드려도 되는 돈입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그래서 권고를 받아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상복 위원
그게 인건비 상승분으로 2,800만 원이고요.
그다음에 청사 내 경관 조명과 관련해서 기존에 커팅하고 할 때 2,000만 원을 들여서 시범사업으로 한다고 하신 거잖아요.
시범사업의 전체적인 평가가 어떻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저녁에 와서 보면 운동하러 오는 분들에게도 호응이 좋고 문화예술회관에 공연 보러 오신 분들도 또 다른 볼거리가 있어서 좋다는 말씀을 합니다.
박상복 위원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예. 그렇습니다.
박상복 위원
전체 다하는데 2,000만 원 들었잖아요.
그런데 설계비가 1,500만 원이 책정됐는데, 청사 전체를 놓고 다시 설계를 한다는 건지 다시 뗀다는 건지 어떻게 되는 거죠?
총무과장 류춘호
기존 돼 있는 것은 철거하는 과정 하에서 청사 광장 전체를 대상으로 설계를 할 계획입니다.
박상복 위원
설계에 따라서 없앨 수도 있는 거네요?
총무과장 류춘호
그렇죠. 보완도 할 수 있고, 어차피 소유자가 있기 때문에 가져가야 됩니다.
박상복 위원
렌트 비용으로 2,000만 원을 썼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박상복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정민위원 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민 위원
139페이지, 직원하계휴양소 이용률이 몇%나 됩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2019년 올해 10월 말까지 292명이 사용했습니다.
12월까지 하면 400여명 정도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정민 위원
전체 직원의 몇%나 되죠?
총무과장 류춘호
공무직까지 합하면 반 정도는 한 번씩 이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정민 위원
알겠습니다.
149쪽,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으로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에 태양광발전장치 설치공사를 한다고 했는데, 주민들하고 충분히 소통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농소2동에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농소2동의 문제가 반복돼선 안 되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했습니다.
설치용량은 25Kw이고 연간 절감효과는 360만 원입니다.
이산화탄소가 연간 4톤정도 저감되고, 나무로 환산하면 900그루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정민 위원
주민들과 간담회는 혹시 ….
총무과장 류춘호
설명은 했습니다.
옥상에 하니까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정민 위원
행감 때도 말씀드렸는데 관광해양개발과가 6층에 있잖아요.
오늘도 5층에서 모르셔서 지나치시던데, 말씀드린 안내판이요.
총무과장 류춘호
조사해서 정비할 계획입니다.
이정민 위원
오늘도 민원인이 안내판이 없으니까 우왕좌왕 하시니까 의장님이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문에 다른 표시는 없고, 앞에 있는 것은 보지도 않고 무조건 지나가니까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반드시 하겠습니다.
이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복
이정민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백현조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조 위원
업무계획 3-3쪽에 휴가사용 활성화에 동계휴가제 운영은 새로운 사업인 것 같고, 또 장기재직휴가 일수 확대 30에서 50일, 연10일 이상 연가 사용 권장 등으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하고 계시는데요.
이렇게 사용했을 때 인사시스템상 승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그런 건 전혀 없습니다.
백현조 위원
알겠습니다.
예산에는 올라와있는데, 국제자매도시와의 교육 활성화가 주요 시책사업에는 빠져있습니다.
또 북구의회 신축추진도 주요 시책사업에는 빠져있고 예산조차 배정하지 않았습니다.
국제자매도시와의 교류활성화가 주요 시책에 왜 빠졌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국제자매도시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동차와 관련해서 유럽과는 접촉은 하고 있지만 그쪽에서도 현재 아시아나 다른 지역, 도시들하고 이미 자매결연을 맺어서 추가로 하기는 어렵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접촉은 계속 하고 있고요.
이 업무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겠습니다.
그리고 구청사 관련해서는 국장님께서 행감 때도 말씀하셨는데, 내년쯤 설계를 한다는 가시적인 것들을 찾아내서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설계비 정도는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현조 위원
국장님께서 추경에 실시설계 용역비는 확보한다고 하셨고, 2021년도 주요시책에는 북구의회 신축이 주요 시책사업으로 등기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총무과장 류춘호
알겠습니다.
백현조 위원
직원이 행복한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서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금 상향을 1인당 최대 30만 원으로 10만 원 정도 올렸습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예. 올해 20만 원이었습니다.
백현조 위원
장애인공무원 업무용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콘도 및 수련원 운영과 관련해서 직원이 행복한 안심 일터 조성에 노력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직원의 복지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더욱 더 예산을 증액 편성해서라도 직원이 근무하는데 편안하고 행복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들한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으니까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현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복
백현조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임채오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채오 위원
예산서 138페이지, 국제교류 협력과 관련해서 방금 말씀해 주셨는데 작년에 국제교류협력 3,000만 원은 불용처리 되었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결산추경에서 삭감되었습니다.
임채오 의원
1,000만 원 정도를 삭감해서 2,000만 원 올라왔는데, 방금 답변으로 들었을 때는 과장님께서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는 도시들을 많이 찾아보셨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획에는 안 썼다고 판단해도 되겠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실무적으로 메일을 주고받거나 하는 예산이 들지 않는 과정에 있지, 예산은 보통 상호 방문하는데 필요한 소요예산이기 때문 내년까지는 어렵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임채오 위원
당초예산에서는 삭감하고 추경에 올렸을 때 상황은 어떻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2,000만 원은 신규 국제교류도시를 찾는 데도 있지만 기존 교류를 하는 데도 3군데 있습니다.
중국 산둥성 비산시와 터키, 베트남에 하고 있는데 터키가 내분상태이고 중국 같은 경우에는 사드설치에 대해서 국교가 단절됐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까 조금 해결될 수 있겠다는 ….
이건 통상적으로 국제자매도시에 방문할 때 쓰는 비용도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당초예산에 꼭 삭감하고 추경에 넣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통상적인 상호방문에 쓴다고 봐주십시오.
임채오 위원
2014년 이후에는 방문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2017년까지는 있다가 2018년부터 방문은 없었습니다.
임채오 위원
149페이지, 경관조명 내용을 많은 위원들이 언급하셨는데, 국화전시가 양묘장이 일몰제가 되면서 더 이상 대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변화를 주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설계비를 넣는다는 것은 단순히 보기 좋게 만드는 것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구청 경관사업으로 설계비가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안에 경관도 들어가겠지만 실제로는 경관조명설치 사업입니다.
국화전시회에서 나갔던 사업비를 1년이나 2,3년 정도 계획을 잡고 설계용역에 따라 3년 정도해서 전체적으로 경관이 어떻게 보면 국화전시가 없어지는 대신 주민들이 구청을 찾을 수 있는 부분도 마련해야 되는데요.
제 생각에는 지속가능한 구청 경관사업 설계비로 들어가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그 안에 조명도 들어가겠죠.
조명 전체를 위한 설계비를 넣기에는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경관이 불만 밝힌다기보다는 조형물도 있습니다.
임채오 위원
경관사업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조명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전체적으로 설계가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국화전시회가 폐지돼서 아쉬워하는 주민들이 많을 텐데 거기에 버금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수고하셨습니다.
정외경위원 질의 해주십시오.
정외경 위원
149페이지, 국화전시회 폐지라고 하셨는데 폐지가 아니라 축소잖아요.
아예 축소를 하고 양묘장은 안 되니까 위탁을 주는 거잖아요.
위탁을 해서 8점 정도를 국화전시회 기간에 설치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그 말도 맞습니다.
지금과 같은 규모는 안 될 것 같고 공원녹지과에서 2,000만 원 정도 예산편성 해서 광장 주변에 꽃 조형물 10점 이내로 현재 국화전시회 기간 중에 경관조명과 같이 어우러지도록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외경 위원
경관조명이 들어오면 임채오 위원님 말씀처럼 계속적으로 경관이 되어 있는 사이에 국화 조형물이 전시되는데 조화로울 수 있겠느냐고 반문을 드렸습니다.
그런 부분까지도 계산을 하셨는지, 단기적이지만 국화전시회 기간에 설치했을 때 주변경관과 조형물이 맞는지 의문스럽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 부분도 생각하고 계셨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그런 부분까지 다 해서 설계할 때 반영할 계획입니다.
정외경 위원
알겠습니다.
143페이지, 공무원 교육여비가 인상된 사유가 뭐죠?
총무과장 류춘호
총액이 500만 원 인상됐고 직원 힐링교육 과정이 새로 생겼습니다.
5급 승진자 교육과정의 예산이 올해는 6명인데 8명으로 잡았다든지 인원수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전문교육 과정인데 올해는 30만 원으로 150명 편성했는데 내년에는 35만 원으로 150명 편성하는 등 인원수의 변화나 금액에서 약간의 상승분이 반영된 상태입니다.
정외경 위원
교육비도 상승된 부분인 거죠?
총무과장 류춘호
교육기관으로부터 옵니다.
정외경 위원
그래서 531만7,000원이 인상되었다는 말씀이시죠?
총무과장 류춘호
그렇습니다.
정외경 위원
157페이지, 울산대학교 장기교육자 시간외수당에 보면 중견관리자 양성과정에 350만 원이 책정되었고 4명입니다. 그러면 인건비에 시간외수당이 책정되는데 거기에는 책정이 안 되고 여기에 시간외수당으로 책정이 된다는 말씀입니까?
아니면 그쪽에서도 책정이 되고 여기서도 책정이 된다는 말씀입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교육기관에서 수당을 주지는 않고 교육기간이 12월에서 다음 해 2월까지입니다. 그래서 두 달 치를 반영한 것입니다.
교육을 가지 않는 기간이요.
정외경 위원
12월에서 2월이란 말씀인가요?
총무과장 류춘호
교육을 1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 가는 것이 아닙니다.
2월에 개강해서 12월 ….
정외경 위원
제 말씀은 이 기간에 ….
총무과장 류춘호
근무를 하면 시간외수당을 준다는 겁니다.
구청에 와서 근무를 해야 되니까 그분들이 시간외를 했을 때 수당을 준다는 얘기입니다. 교육에서 복귀해서 근무를 했을 때 준다는 말입니다.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1월은 4명이 구청에서 근무를 합니다.
12월 중순 이후가 되면 교육이 끝나고 그 사람들이 복귀를 합니다.
그 사이에 과에 배치돼서 근무하면 시간외근무수당에 포함됩니다.
정외경 위원
알겠습니다.
149페이지에 자산 및 물품취득을 보면 조직개편이 통과될 것을 예측하고 사무실 확장 및 이설공사비를 넣으셨잖아요.
제가 봤을 때는 사무비품도 조직개편통과를 예측하고 구매한 것 같은데, 아닙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아닙니다.
인원수가 늘거나 의자나 책상은 내용연수가 8년입니다. 기간이 경과해서 사용하기가 부적절한 것을 교체하는 것입니다.
정외경 위원
사무실 확장 및 이설공사를 하면 여기도 비품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책상을 다 가져가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을 가져가지 새로 구입하지 않습니다.
정외경 위원
사무용품의 내구연한을 지키는 ….
총무과장 류춘호
대체로 내구연한보다 오래 쓰고 있습니다.
정외경 위원
사용하는데 몇 년이 지나도 이상 없는 것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류춘호
내구연한은 8년인데 최소 10년은 넘었습니다.
정외경 위원
제가 나중에 사무비품 내구연한을 ….
총무과장 류춘호
조달청에 매년 고시를 합니다. 필요하면 제출하겠습니다.
정외경 위원
현황을 받아보겠습니다.
총무과장 류춘호
품목별로 내구연한이 몇 년인지, 알겠습니다.
정외경 위원
이상입니다.
11시03분 회의중지
위원장 이진복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총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총무과장 및 관계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계속개의
위원장 이진복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문화체육과장 정미옥입니다.
평소 문화체육과 업무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진복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체육과 주무관을 소개하겠습니다.
(담당주무관 소개)
이어서 문화체육과 소관 2020년 주요업무계획 및 당초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 2020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설명)
위원장 이진복
문화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건에 대하여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상규
전문위원 최상규입니다.
의안번호 제142호 2020년도 예산안 중 문화체육과 소관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는 부록으로 보존함)
위원장 이진복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문화체육과장 정미옥입니다.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170페이지 도시문화 아카이빙 기억이음 사업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의 달천철장과 기박산성 등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체계적으로 조사, 기록, 수집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발굴하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문화자원으로 개발하고, 전승 활용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자 합니다.
또한 달천철장 광산 근무자, 기박산성에 대한 기록영상을 제작하고 관련 시설에 상시적으로 방영하여 문화유산의 독자성을 홍보하고 대중적 확산을 유도하고자 3,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73페이지 북구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구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북구 생활문화센터 개관에 따른 시설 대관, 생활문화프로그램 신청, 동아리 활동 홍보 등을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홈페이지 구축 내용은 PC버전 및 모바일버전, 정보가 연계되는 반응형 웹 구축, 개인정보 보호기능 강화, 구동속도 업데이트 기능 등을 포함하여 생활문화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음 북구 생활문화센터 운영위탁금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북구 생활문화센터는 2019년7월8일부터 2021년12월31일까지 강동 미디어조합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위탁금 1억3,000만 원은 센터장 등 2명의 상근인력 인건비 7,787만 원, 동아리 육성 및 기획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비 3,021만 원과 공공요금, 시설소수리비 등 운영경비 2,192만 원입니다.
다음 178페이지 달천철장 갱도복원 및 개발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달천철장은 삼한시대부터 토철과 철광석을 채굴한 장소이며, 근대 대한철광개발 울산광업소 시절에는 지하 약325m 지점까지 수직갱도를 개발, 채굴하였던 역사적 의미가 중요한 곳으로 2003년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는 달천철장 상부가 잔디로 덮여있고 달천철장 갱도입구는 지반보강 공사로 막혀있는 실정으로 달천철장의 흔척과 역사적 중요구성을 찾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달천철장의 역사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를 위해서는 갱도개발 여부가 매우 중요하므로 갱도개발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수직갱도의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성 및 환경성 검토,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갱도복원 및 개발타당성 여부를 결정하고자 합니다.
다음 187페이지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비는 국비 32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시비 50억5,000만 원, 구비 47억5,000만 원 등 총140억 원입니다.
2019년까지 확보된 사업비는 99억8,000만 원이며 2020년 당초예산에 시비 15억 원을 포함하여 3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나머지 구비부담분 5억2,000만 원은 2020년1회추경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2020년9월 준공에 차질 없도록 사업추진 및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진복
문화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조위원 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백현조 위원
예산서 170쪽, 도시문화 아카이빙 기억이음 사업과 관련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주요 업무책자에 보면 달천철장·기박산성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주요설명 자료를 보니까 달천철장·기박산성 등과 관련된 이야기들이라고 범위를 확대해 놨습니다.
범위가 달천철장·기박산성과 같이 국한되는 건지 아니면 북구 내의 여러 가지 문화적 유산들을 포함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3,000만 원을 요구했기 때문에 현재로는 달천철장과 기박산성을 주 사업으로 추진하고, 여기에서 매곡천도 연계를 할까 했는데 예산사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북구 전체의 문화유산까지 확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백현조 위원
문화원과 연계된 사업으로 보면 안 됩니까?
문화원이 기존에 했던 역할과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는데, 특정한 지역을 떼어서 문화체육과에서 예산을 편성한다는 것이 생뚱맞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북구문화원에도 가지고 있는 자료가 있을 건데 그런 부분은 저희가 활용하도록 하고요.
여기에는 달천광산에 실제 근무하셨던 근무자들과 기박산성 인근에 거주하셨던 화전민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주민들의 삶을 풀어서 스토리텔링화 하고자 하기 때문에 이것은 별도 용역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백현조 위원
문화원의 역할과 관련해서 전에 과장님께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
지금 예산에 올라온 사업들은 문화원이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데, 문화원의 역할이 동별로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적에 대한 기록이나 가치를 제고하는 작업들이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들이 문화원 예산으로 편성해서 지속적으로 가야될 사업이 아닌가 생각하고, 기박산성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다른 자료들이 발견됨에 따라 효문동 산성과 관련된 통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봐집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기박산성 역사공원이나 기금에 심의했던 기박산성과 임진왜란 관련 책자에는 효문동 산성에 대한 이야기는 빠져 있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그런 사업을 하면서 추가될 수 있다면 하고, 북구문화원이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반영 여부를 검토하겠습니다.
백현조 위원
기박산성과 효문동 산성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역사적 기록에 있습니다.
도시문화 아카이빙 기억이음 사업을 할 때 추가로 같이 병행해서 하는 게 어떨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그런 사업도 필요한데, 예산 얘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조금 더 편성요구를 했습니다만 예산 조정 과정에서 감액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사업으로 종료가 되는 게 아니고 1단계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계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백현조 위원
기억은 변하지만 기록은 영원하다고 했습니다.
우리 북구에 산재해있는 문화유산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에 예산을 증가 투입해야 된다는 건의를 드립니다.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달천철장 갱도복원 및 개발타당성 용역조사에 1억 원을 책정하셨습니다.
누차 말씀드리는 이야기지만 소중한 문화유산을 애초에 관리했어야 하는데 그때는 다른 요인으로 인해서 덮어버렸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1억 원을 투입해서 어떠한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왜냐하면 현재 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곳과 중복된 예산투입이 아닌가, 이때까지 공원에 예산을 투입해놨는데 일부 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서 갱도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공원이 다시 훼손돼서 예산이 다시 투입되는 사례는 없는지에 대한 것들도 용역조사를 통해서 분명히 밝혀져야 되고, 문화적 복원이 우리가 투입한 예산보다 월등히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셔야 됩니다.
문화를 복원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면도 있지만 근시안적인 행정의 사업들로 인해서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는 아니었는지도 되돌아봐야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희가 적지 않은 돈이 달천철장공원 주변정비사업과 관리시설 건립비로 들어갔고, 달천철장은 우리나라에서 철이 최초로 생산되었던 귀중한 유적지임은 확실합니다.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오는 과정에서 공원화형태로 되었지만 문화적 자산을 지속가능하고 전국적으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갱도가 복원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봐야 되기 때문에 편성한 예산이 절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용역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백현조 위원
이와 관련해서 청장님도 벤치마킹을 다녀오고 저희 의원들도 6대 때 벤치마킹을 다녀왔습니다.
타당성조사 용역이 달천철장의 갱도복원을 비롯해서 문화가 새롭게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백현조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임수필위원 질의 해주십시오.
임수필 위원
달천철장 갱도복원 사업과 관련해서 타당성조사 1억 원이 책정됐는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달천철장의 역사적 가치를 미리 파악하고 했더라면, 달천공원이 조성될 때 이런 부분까지 함께 했더라면 예산이 절약될 수 있었을 텐데 항상 가치를 뒤늦게 알아가는 과정이 아쉽습니다.
타당성조사를 하면서 앞으로 관광자원화시설로 개발하려면 지역주민들의 수용성 부분이 큰 문제가 될 수 있잖아요.
수직갱도에 대한 안전성 문제나 환경적인 부분까지 다 검토를 해야 되는데 어떻습니까?
1억 원의 예산으로 관광 쪽까지 전반적인 조사를 하는데 금액은 부족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우선적으로는 전문가 그룹을 통해서 기존에 축적돼있던 자료들을 수집하고 의견을 수렴할 것입니다.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도 하고 그 이후 환경성 검토와 안전성 검토까지는 예산범위 안에서 최대한 해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에 개발하게 되면 개발비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정치를 산정해서 가능하다면 이후 절차를 진행하는 걸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수필 위원
복원과 개발타당성 조사용역을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 말고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용역 부분이 있을 거예요.
좀 더 의견을 취합해서 이왕 하는 것 깔끔하고 자세하게 용역이 한 번에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 나중에 놓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용역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좀 해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임수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상복위원 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복 위원
달천철장 갱도복원이 용역을 해서 개발비용이 많이 들고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는 결론이 나면 더 이상 여기에 대해서는 종지부를 찍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예전에 달천광산에서 일했던 광장 복원 과정은 일단락이 될 것 같고, 그 대신 달천철장 전체에 대한 활용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를 해서 사업 추진방향을 결정해야 됩니다.
박상복 위원
내년에 통과가 돼서 용역이 나오면 어느 정도 일단락이 된다고 보면 됩니까?
계속 하니 마니, 실효성이 있으니 없으니, 문제가 많잖아요.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이번 용역은 수직갱도 복원에 대해서 최종적인 용역이 된다고 판단하고 추진하는 겁니다.
만일 용역결과 어떤 안전성 문제로 발굴할 형편이 안 되면 달천철장의 중요한 문화재인 갱도 부분을 옆에 유휴부지를 매입한다든지 해서 모형갱도를 만들어놓고 기본자료를 활용해서 철장의 중요성도 인식시키면서, 그런 부분이 돼야 달천철장에 대한 문화재 역할로서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인 복원문제는 용역결과에 따라서 안 된다고 하면 종결을 지어야 됩니다.
박상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복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하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을 일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입예산안 163p ~ 165p, 세출예산안 169p ~ 190p까지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민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민 위원
‘이것이 택견이다.’ 해서 900만 원 올라왔는데 전년도에도 900만 원이었죠?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맞습니다.
이정민 위원
지난번에 매곡천에서 봤을 때 문화적 가치가 상당히 있던데, 관장님하고 이야기를 해보니까 그분들을 모셔오는 어려움이 있던데요.
이 예산을 그냥 올린건지 아니면 우리 구에서 측정한 예산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보조금을 신청한 단체에서 더 많이 올라왔지만 전체 보조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전년도 수준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이정민 위원
이 부분은 추경 때 좀 더 올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질의 드리는 겁니다.
신경 써주십시오.
그리고 기박산성 의병 역사테마파크 조성하는데 지난번에 가보니까 선관위 명패가 있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선관위와 논의가 돼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논의는 진행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전체 공원면적이 많이 넓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역사공원의 취지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다른 쪽으로 이전해 달라고 선관위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위원
선관위 입장에서는 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점들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국노래자랑 유치 관련해서도 달천철장에서 이번에 2,000만 원 예산이 올라왔죠?
이런 사업은 전국을 알리게 되는 계기인데 주차시설이라든지 주위에 사는 아파트주민들의 민원에 대해서 주민들과 충분히 논의가 돼야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KBS에 신청해놓은 상태이고, 일정이 확정되면 주민들과 행사의 취지나 내용을 홍보해서 사전에 주차장확보 문제는 저희가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민 위원
그리고 전통무예는 한 번 더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 많은 인원이 보셨고 사람들도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한 번 더 ….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택견은 저도 매곡천에 가서 보니까 택견의 본고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직접 와서 했습니다.
행사내용도 좋았고 의장님도 보셨는데, 보조금은 추경 때는 안 되기 때문에 올해는 그대로 진행을 하고요.
쇠부리축제를 달천철장으로 옮기면서 이와 연계해서 하는데, 올해처럼 내년에도 호응도가 높으면 활성화 차원에서 보조금은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정민 위원
제가 잘 몰랐습니다.
그 부분은 내년에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이정민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임수필위원 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임수필 위원
170페이지와 179페이지를 보면 전문가의 자문과 관련된 예산이 있습니다. 어떤 형식으로 자문을 구하죠?
심포지엄의 형식입니까, 아니면 개별적으로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공모사업을 할 때 특정 분야가 있습니다.
조경이나 건축 분야에 대해서 자문이 필요할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자료에 대한 자문검토를 요청하고 거기에 대한 자문수당을 지급합니다.
임수필 위원
북구에 이런 인적인프라가 구성되어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그때그때 사업의 유형에 따라서 전문가를 찾아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임수필 위원
기박산성 의병사업에서도 전문가 자문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연구하거나 전문적인 식견이 있는 분들은 구성되어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과 관련된 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그 안에 건축 분야, 일반적인 문화를 연구하는 분들에 대한 자문료는 아니고 역사공원을 조성하거나 안내소를 짓거나 인근조경을 할 때 특정한 분야에 자문을 구하기 위한 기박산성 역사와 관련된 자문단은 구성이 되어 있고요.
도시문화 재생사업을 위한 전문가 자문은 공모사업이나 사업을 추진할 때 그때그때 필요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서 편성한 예산입니다.
임수필 위원
171페이지에 청소년 충·효 백일장 예산이 640만 원 잡혀있는데,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를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쇠부리축제 할 때 야외광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를 하는데요.
참여도 많이 하고 입상한 작품은 북구문화원에서 발간하는 책자에 수록도 하고 있습니다.
임수필 위원
문화가 있는 날 1억 원 정도 예산이 책정되었는데, 공모사업을 통해서 생활문화센터에서 하게 되는데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 계획들은 다 나와 있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예. 공모사업 할 때 계획을 첨부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다 나와 있습니다.
임수필 위원
나중에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임수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상복위원 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복 위원
민간단체 법정운영비보조와 관련해서 체육회 운영비가 전년과 같습니다. 다른 곳은 인건비 상승으로 조금씩 다 올렸던데 별도의 인건비 상승을 반영 안 해도 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저희도 일정 부분인 1.8% 정도만이라도 올리기 위해서 예산편성 과정에서 제출했는데요. 전체 보조금예산이 거의 동결수준으로 결정이 되는 바람에 전년도와 똑같이 됐습니다.
박상복 위원
직원이나 운영하는 데 크게 문제는 없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동결이 되면 저희운영보조금 안에서 최대한 집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자부담을 합니다.
박상복 위원
초등학교 생존수영 운영비와 관련해서 310만 원 증액이 됐던데 수혜인원이 늘어서 그런 건가요, 어떻게 증액이 된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비를 교육청으로 보조금을 주게 되는데, 저희 관내에 학교가 늘어났습니다. 올해보다 2개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거기에 대한 예산을 반영한 것입니다.
박상복 위원
수혜인원이 늘어났다고 보면 되네요.
그리고 미등록 생활체육동호회 지원비가 600만 원 정도 지원되다가 340만 원 삭감됐습니다.
미등록 생활체육동호회 지원이 줄어도 동호회 하는 분들의 불만이나 문제가 없는지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미등록 생활체육동호회는 작년에 300만 원을 지원했는데 협회장기 같은 경우에는 130만 원으로 지원하다 보니까 체육회 내부에서 미등록 된 곳이 협회장보다 많이 주는 것은 맞지 않다고 검토가 돼서 올해부터는 130만 원을 줬고요. 내년에는 2개 정도 동호회가 신청할 것 같아서 거기 소요되는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
박상복 위원
회원 수가 미달이 돼서 등록이 안 된 겁니까, 왜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등록절차가 있습니다.
일정 규모의 회원을 확보해서 우선적으로 시 체육회에 종목이 등록돼 있어야 합니다.
그런 절차를 거치고 구 체육회에 등록을 하는 …
박상복 위원
지금 어디어디 미등록으로 보고 지원할 예정입니까?
어느 종목에요.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
박상복 위원
나중에 확인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민간보조사업 중에 달곡마을 물 당기기 행사와 냉천마을 나다리 먹기 행사는 자부담 없이 500만 원으로 충분히 가능하겠습니까?
물론 운영비나 자부담을 조금 하고 있는데, 겨우겨우 600만 원 맞춰서 좀 더 올렸는데 기금에서 깎였습니다.
국장님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각 지역구 의원들은 분명히 원망을 들을 겁니다.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이 부분은 제가 양해를 구해야 되는 게 지난번까지는 문화기금에서 지원을 하다가 일반보조로 내려오다 보니까 보조금 전체의 규모와 맞지 않아서, 보조금은 전체 규모가 있는데 그 틀을 깨지 않기 위해서 일반보조금으로 넘어와서 올해는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내년에는 신중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복 위원
그 정도라도 해주셔야 제가 설명이라도 하지 않겠습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복
박상복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정외경위원 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외경 위원
176페이지,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운영이 있습니다. 공모사업으로 처음 하시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예. 맞습니다.
정외경 의원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생활문화센터가 양정동에 있습니다.
공모사업 명을 정할 때 양정동 골목예찬이라는 제목으로 공모신청을 했고, 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해서 골목을 이용해서 골목극단, 골목체험관, 골목전시관, 골목방송국 등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거기에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정외경 위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를 한다는 말씀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예.
정외경 의원
양정동은 도시재생을 자동차테마로 해서 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예. 그 거리와 연계를 다 할 겁니다.
정외경 위원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어 있네요?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어떤 프로그램을 하겠다는 건 되어 있고, 내년 예산이 확정되면 구체적으로 연 초부터 연 말까지 1년짜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외경 위원
언제쯤 확정이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국·시비는 확보가 됐고 구비 예산만 의회에서 확정 지어주면 내년에 사업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정외경 위원
세부적인 자료를 받아보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임수필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같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외경 위원
이상입니다.
14시49분 회의중지
위원장 이진복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및 관계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계속개의
위원장 이진복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관광해양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해양개발과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입니다.
평소 우리 구 관광산업 육성과 관광 활성화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진복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해양개발과 담당주무관을 소개하겠습니다.
(담당주무관 소개)
먼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관광해양개발과장 :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설명)
위원장 이진복
관광해양개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건에 대하여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상규
전문위원 최상규입니다.
의안번호 제142호 2020년도 예산안 중 관광해양개발과 소관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는 부록으로 보존함)
위원장 이진복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관광해양개발과장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입니다.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산안 201페이지, 탐방로 안내체계 및 관광안내체계 구축 건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사업과 관광안내체계 구축사업은 해파랑길과 강동사랑길 등 탐방로와 관광지에 대한 안내체계를 구축하여 방문객들에게 관광정보와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2019년에는 균특회계 지역자율계정사업으로 지원을 받았으나 지방이양사무로 전환됨에 따라서 2020년에는 시비와 구비만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사업실적으로는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사업으로 해파랑길 구간인 신명해변, 제전마을 입구 등 4개소에 방향안내표지판을 교체하였고, 강동사랑길 보행매트를 설치했으며, 파손되거나 노후된 관광안내판을 보수하였습니다.
관광안내체계 구축사업으로 구암 공영주차장에 있던 안내판을 신명해변으로 이전 설치하고, 구암 공영주차장에는 기존 안내판보다 규모가 크고 야간에 식별이 가능할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한 종합관광안내판을 설치하였습니다.
2020년 사업계획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사업으로 판지·제전·우가마을 해안길에 강동사랑길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설치하고 노후한 해파랑길 안내판과 편의시설 등을 보수할 계획입니다.
관광안내판 구축사업으로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송정 박상진호수공원과 내년 개장하는 강동오토캠핑장에 종합관광안내판을 설치하여 우리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예산안 203페이지, 우가어촌체험마을 편의시설 설치 건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가어촌체험마을은 어촌의 어업 외 소득증대와 어촌활력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2015년6월 개장하여 매년 6∼8월 정도 투명카누와 스노쿨링 체험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풍, 너울성 파도 등 기상 상태에 따라 운영일수의 변동으로 체험마을 수익이 불안정함에 따라서 기상 영향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체험마을 인근 유휴부지에 데크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특산물 판매공간 및 먹거리쉼터, 체험 프로그램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204페이지, 당사해상캠핑장 조성 사업 건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당사해상캠핑장 조성사업은 2013년 바다체험장으로 조성 이후 이용되지 않던 당사동 508번지 일원 해양공간에 국민 여가활동 트렌드에 맞추어 2018년9월 해상캠핑장 조성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올해 2019년4월 현대자동차 노사 합의에 따른 사회공헌 특별기금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10월 당사해상캠핑장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대자동차로부터 사업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2019년6월까지 해상캠핑장 조성 기초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여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 추이와 해당 분야의 이용형태 변화를 조사하고, 개발사업의 시장 수요 검증을 통해 경제성·타당성이 보다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기본배치 및 구조형식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였으며, 2019년9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여 현재 진행 중인 사항으로서 내년 2020년3월까지 해상캠핑장 명칭과 세부디자인, 조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내년 4월 착공을 위해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당사해상캠핑장 조성 이후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2020년 상반기까지 운영 조례 제정 등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서 심도 있는 비교검토를 거쳐서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신규 관광시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코스화, 스탬프투어 장소 지정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과의 연계 계획 중으로 시민들의 여가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관광해양개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복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복 위원
당사해상캠핑장 30억 원 기금은 돈으로 다 입금돼 있는 거죠?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내년 초에 입금될 계획입니다.
박상복 위원
관광해양개발과와 직접적인관계는 없지만 30억 원이 입금되면 공사가 될 때까지 매년 이자수입이 발생되잖아요. 그러면 당사해상캠핑장 조성사업에 쓰이는 겁니까, 아니면 세외수입으로 잡혀서 따로 쓰이는 겁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30억 원은 당사해상캠핑장 조성사업에 사용되고 이자는 별도 계좌로 세외수입으로 적립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복 위원
그건 북구청 전체 사업을 위해서 쓸 수 있는 계좌입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예.
박상복 위원
자주 말씀드렸지만 현대자동차 노사가 피와 땀으로 만든 돈 아닙니까. 그래서 처음부터 꼼꼼히 잘 챙기셔서, 또 오토밸리복지센터도 현대자동차가 기부해서 잘 쓰고 있지 않습니까.
사측이나 노측에서도 현대자동차가 기부한 만큼, 오토밸리복지센터에 H 로고가 들어가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이런 상징성이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다시는 실패하면 안 되는 사업 아닙니까. 그죠?
꼼꼼히 챙기셔서 중간에 진행상황을 현대자동차 노사에 설명해 주십시오.
기부금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날 게 아니고 용역결과는 어떻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중간에 관계자들에게 설명해 주셔서 그분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현대자동차 실무진들과 수시로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선정안과 관련해서 현대자동차와 디자인 T/F팀도 구성돼 있으며 향후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가 있을 때 현대자동차 노사와 같이 미팅을 해서 의견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진복
수고하셨습니다.
임수필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수필 위원
우가어촌체험마을이 국·시비로 12억3,000만 원이 투입돼서 2015년부터 운영 중인데요. 지금까지 이 부분에서 수익이 창출된 해가 있었습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수익은 매년 약 ….
임수필 위원
매출 말고 수익이요.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투입 대비 수익은 없었습니다.
임수필 위원
우가어촌체험마을과 마찬가지로 당사해상캠핑장 조성사업도 30억 원이 투여되는데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낼 것인지 걱정되거든요.
어떻게 수익을 발생시킬 건지 고민해 보셨어요?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공공시설물 캠핑장이나 운동장, 체육관은 공익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민간영역에서 진입을 못하기 때문에 저희가 만들어서 구민들이 이용함으로서 힐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부분에서 공적인 역할을 해야 되지 않느냐는 차원에서 하기 때문에요.
그리고 운영하다 보면 대부분 다 적자를 가지고 있는데, 적자를 어떻게 최소화하고 이용시설에 대한 공실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수필 위원
시설을 만들 때는 공모사업이든 현대자동차와 같이 지역의 큰기업이 북구를 위해서 사업비를 주는데, 그 후에 관리운영비라든가 인건비 부분을 지속적으로 구청에서 부담해야 된다면 우리 재정으로도 부담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극복해가면서 강동 관광을 발전시켜 나가야 될지 걱정됩니다.
우리 지역에 관광시설이 제대로 마련돼서 사람들이 스쳐가는 곳이 아니라 체류형으로 만들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해왔던 경험으로 봤을 때 내년에 완성되는 강동오토캠핑장도 마찬가지로 인력, 운영비가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거든요.
우리가 기반시설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는데 종합적으로 체류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하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관광해양개발과 소관 예산안을 일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입예산안 195p, 세출예산안 199p∼205p 까지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수필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수필 위원
강동 관광을 살리는데 북구 주민부터 챙기고 강동에 대한 사랑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요?
지금 보면 외부에서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이분들한테만 인센티브를 주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 북구 주민들이 먼저 다가와서 강동의 좋은 경관이나 시설들을 이용할 때 인센티브를 더 줘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이제는 구민들이 우리 지역 내에서 힐링하고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급선무인데, 그런 부분들이 하나하나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장기플랜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희가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게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인데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줄 수 있는 기념품이나 인센티브가 선거법과 관련해서 저촉되는 부분이 있어서 구민들에 대한 지원은 적습니다만, 우리가 외부에 위탁해서 구민한테 인센티브를 주면 가능한데 저희가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부분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임수필 위원
구민한테 인센티브를 주면 선거법과 관련해서 저촉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겁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그렇습니다.
임수필 위원
일단 주민들이 관광에 대해서 참 좋다, 가보니까 편의시설이 좋더라, 이런 느낌부터 받아야 될 것 같거든요.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내년에 캠핑장 2곳이 준공되면 구민에 대한 할인을 보다 많이 하려고 조례안에서 검토할 계획입니다.
임수필 위원
내년에 당사해상캠핑장이 완성되는데 이 시기를 좀 앞당기면 안 될까요?
공사과정에서 애로사항이 있습니까?
8월이면 휴가철이 지난 다음에 완공돼서 이용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공사과정을 7월초로 앞당길 수 없을까요?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내년 3월에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면 그 내용을 가지고 계약심사를 받아야 되고 또 입찰을 거쳐야 되고 그다음에 실공사기간이 발생하게 되면 공사 낙찰될 때까지 약5월은 돼야 한다고 보거든요.
실제 공기를 약4개월로 잡고 있습니다만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면 5월에 착공하더라도 최소 7월 말, 8월은 돼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입니다.
임수필 위원
물론 당사해상캠핑장이 조성되면 8월 이후라도 이용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효과적으로 알리려면 8월 한 달 안에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게 있어야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2곳 다 빨리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보겠습니다.
임수필 위원
그리고 관광해양개발과는 강동 위주로만 고민해야 됩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그런 건 아닙니다.
임수필 위원
그런데 사업내용이 전부 강동에 치우쳐있습니다.
편백도 상당히 좋거든요. 이쪽도 신경 써서 안내를 만들어서 홍보하면 울산시민이나 외부에서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은 하셨습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예. 저희가 관광해양개발과다 보니까 대외적으로 해양 쪽에만 신경 쓰는 부분으로 인지할 수 있는데, 실제로 편백이나 송정 박상진호수공원은 저희가 관리하는 부서가 아니다 보니까 관광인프라를 위해서 편의시설이나 볼거리 부분을 요청은 합니다만 그쪽 부서 사정상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임수필 위원
강동뿐만 아니라 내륙에 있는 천마산이나 역사공원,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기박산성 등 역사적인 인물을 조명할 수 있는 곳도 많거든요.
강동만이 아니라 북구 전반적인 안내서나 내용의 홍보가 필요한 것 같아요. 다른 부서는 자기 영역만 고민하지만 주 부서니까 총괄적으로 고민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고요.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이라고 하면 요즘 말하는 생활문화도 관광이 될 수 있지만 문화와 관광이 서로 붙어있어야 임수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연계가 되거든요.
관광해양개발과가 되다 보니까 강동 쪽에 치우친 경향이 있고, 또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 문화체육과도 문화벨트에 치우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려면 지난번에 말씀하신 관광해양개발과를 키워야 되고 문화체육과를 키워야 된다는 말씀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지금처럼 떨어져있으면 개발되는 속도가 상당히 더디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면 관광해양개발과에서 생각하는 것과 문화체육과에서 생각하는 것 그다음에 여러 부서에 흩어져있는 것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앞으로 구청에서 많이 고민해야 될 부분입니다.
어떤 시설을 하나 만드는데 이 부분은 관광이다, 이것은 문화다, 이것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조직을 잘 운영하면 좀 빠를 수는 있는데 전에 위원님들이 너무 한쪽에 쏠려서 비대해지면 한 부서장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하셨는데 고민해서 하겠습니다.
강동오토캠핑장과 해상캠핑장은 공기가 8,9월까지 가면 오토캠핑장은 다르지만 해상캠핑장은 전국에서 처음하기 때문에 안전 문제도 고려돼야 하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여름 성수기가 넘어갈 것 같고요.
강동오토캠핑장이나 해상캠핑장은 구청에서 생각한 체류형은 어느 정도 기초 부분에 들어선다고 보거든요.
하루는 자고 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자고 나서 낮에, 강동오토캠핑장이나 해상캠핑장에 관광안내를 보기 좋게 해놓으면 그 사람들이 여유가 있을 때 찾아가볼 수 있지 않겠나, 그런 점에서 캠핑장 2개는 강동 체류형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임수필 위원
우리가 어느 지역에 관광이나 체험을 가면 숙소를 정하고 그 주변을 둘러보거든요. 그래서 외부에서 사람이 왔을 때 북구를 둘러볼 수 있는 홍보도 같이 해야 되거든요.
와서 편백숲도 걸어보고 달천철장도 가보고 박상진호수공원이나 생가도 가보고 체류형으로 강동오토캠핑장에 가서 하룻밤을 지내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관광해양개발과장과 의논해서 1박, 길게는 2박을 할 수 있는 체류형 캠핑장 조성을 통해서 관광과 문화를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수필 위원
울산 북구가 어떻게 콘텐츠를 잡느냐에 따라서 상당히 매력적인 지역이 될 수 있거든요. 주 부서니까 고민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수고하셨습니다.
박상복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복 위원
201쪽 강동오토캠핑장 홈페이지 구축에 예약시스템 구축이 2,000만 원, 홈페이지 구축이 2,000만 원인데 당장은 직영으로 할지 모르겠으나 나중에 때가 되면 시설관리공단으로 통합돼야 할 부분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죠?
그래서 처음에 개발할 때부터 호환성을 열어두고 개발해야 되지 않겠나, 잘못되면 별도의 서버나 시스템을 둬야 돼서 비용이 또 추가될 수 있거든요.
최소 비용이 들어갈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연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홈페이지 구축에 있어서 시차는 있습니다만 내년도에 개장됨으로 인해서 당사해상캠핑장과 강동오토캠핑장 홈페이지가 연계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예약시스템도 연계할 계획인데 시설관리공단 프로그램과 연결하는 부분은 조건을 부여하는 게 너무 복잡해서 호환하기 어렵다는 말을 ….
박상복 위원
만약에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게 되면 그 안에 별도의 예약시스템을 만들어야 되는 겁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예. 사이트 창이 별도로 들어가야 됩니다.
박상복 위원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습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전혀 논의된 바 없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평가를 받으려면 최소한 1년은 우리가 직영을 해야 됩니다.
박상복 위원
1년 정도는 북구청에서 관리한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예.
박상복 위원
에어컴프레셔 설치 1,200만 원 1개소 올라왔는데 1개로 충분합니까?
강동사랑길과 해파랑길이 길지 않습니까. 동구나 이런 데 보면 곳곳에 돼 있어서 많이 비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군데를 정해두고 시점별로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민원사항에 따라서 그때그때 하나씩 할 것인지, 어떻습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타 구는 공원이나 등산로에 설치돼 있고요.
우리도 많이 설치돼 있습니다.
편백숲이나 송정 박상진호수공원으로 올라가는 데도 설치돼 있는데, 단지 사랑길 구간 어디에 설치할 것이냐를 고민하다 보니까 그런데요.
아시다시피 해수탕 입구는 설치돼 있고 코스가 순환되는 게 아니고 일직선으로 연결돼 있다 보니까 추가적인 장소를 발굴하다 보니까 일단 검토한 게 강동축구장에 적절한 장소를 찾아서 할 계획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상복 위원
아까 임수필 위원님도 좋은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산업관광과 연계해야 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매년 산업관광으로 오시는 분들이 약10만 명이 넘습니다. 정확한 인원이 약14만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이 공장만 보고 가기에는 너무 휑하다는 거죠.
안에서 약1시간30분 정도 공장과 부두를 보고 산업관광을 하고 가는데 어차피 매년 10만 명 정도가 들어오니까 자동차와 협의해서, 저는 주민들과 그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잘하면 하나의 큰 테마파크가 될 수 있다, 그런데 테마파크 중에서도 교육이 있는 테마파크가 될 것이다, 안전체험장도 있고 키즈오토파크도 있고 또 각종 캠핑장이 들어오면 에버랜드처럼 감싸진 곳 안에서 체험하고 교육을 받고 가는 강동 테마파크가 되지 않겠냐는 얘기를 지역구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원은 현대자동차나 중공업이나 SK에 오는 산업관광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이런 쪽과 잘 협의한다면 저희가 단체관광을 충분히 유치할 수 있지 않겠느냐, 점은 많으니까 연결하는 것은 전문가 집단에서 고민하셔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한정된 재원으로 고생하시는데 과 타이틀에 관광이 들어가 있으니까 책임을 갖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지금도 산업관광은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모듈화단지 안에 있는 지점과 현대자동차를 거쳐서 중공업으로 가는 경유노선이 있는데 모객하는 과정에 있어서 여행사 입장에서 사정이 있더라고요.
왜냐면 모객하면 현대자동차 사정에 따라서 진입이 안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사람들은 현대자동차 내부를 관람하고 싶어서 왔는데 패스하는 경우가 생기는 바람에 실망했다, 부정적이라는 얘기가 종종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최소화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상복 위원
지금 울산시에서 해서 계속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시스템상 예약을 미리 받기 때문에 협의하시면 단체관광차 한두 대 들어오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안내하시는 인원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풀로 차는 것은 아니거든요.
행정지원국장님, 잘 아시지 않습니까?
내부에 협의해 보십시오.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향후 관광진흥위원회가 준비돼 있는데 그때 위원님께서 오시면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상복 위원
마지막으로 강동에 가자미를 말려서 파는 곳이 있지 않습니까. 그곳에는 관광차가 엄청나게 오는데 가자미만 사서 갑니다.
가자미가 강동 특산품이고 맛있다고 하니까 관광차를 대고 내려서 가자미만 몇 마리씩 사들고 차를 타고 바로 출발해 버립니다. 그래서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하나의 포인트로 가는, 그러니까 경주에서 내려오다가 고기만 사고 다시 올라가 버리니까 동선을 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수고하셨습니다.
정외경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외경 위원
관광해양개발과가 관광, 해양개발인데 해양 쪽에 많이 치우치는 부분이 있어서 문화체육과와 연계가 안 되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누누이 얘기했던 부분이 우리가 가볼만한 관광코스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일치기, 1박2일, 2박3일별로 계획해서 홍보책자나 리플릿을 만들어야 된다고 얘기했는데 아직까지 안 되고 있고요.
우리 북구 주민들도 북구 전역에 괜찮은 곳이 많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책자를 먼저 만드셔서 비치하는 게 중요할 것 같고 버스정류장에 비치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당일, 1박2일, 2박3일을 할 때 북구만 하지 마시고 울산시 관광과 연계해서 북구를 어느 영역에 넣을 것인지 논의하고 협업하고 관광유치를 해서 오시는 분들이 최대한 많이 돌아보고 구경하면서 우리로서는 수익도 창출될 수 있을 길을 모색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스탬프투어를 북구 지역민한테 하면 선거법에 저촉된다고 하셨는데 타 지역에서는 자기 지역에 있는 관광지로 스탬프투어를 하고 있더라고요.
스탬프를 몇 개 이상 찍고 어디에 접속해서 본인이 다녀왔다는 인증사진을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되는데 지역민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문구는 없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찾으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북구민에게 스탬프투어를 열어놓으려면 먼저 우리 지역에 무엇이 유명한지 문화체육과와 논의하셔야 되겠죠. 내 지역부터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봐집니다.
이런 부분을 관광해양개발과와 문화체육과가 논의하고 협업하시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매년 관광홍보물을 많이 만들어서 울산공항, 울산역, 관광안내소에 배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 보니까 덜 찾아오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는데 충분히 인지하고 홍보물을 제작해서 많이 뿌리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구청 1층 로비에서 안내책자를 바로 가져갈 수 있도록 협의했는데 더 비치할 수 있도록 하겠고요. 스탬프투어 기념품도 1층에서 바로 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그리고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서 예전에 북구문화원에서 주관할 때는 선거법에 저촉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북구문화원 업무가 워낙 과중하다 보니까 기념품이나 스탬프투어 실적이 낮아서 저희가 직접 했는데요.
선관위에 질의해 보니까 구청에서 직영으로 하면 선거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많다고 해서 내년 임시회 때 울산광역시 북구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할 계획입니다.
개정해서 정확한 지급대상과 지급규모를 조례에 반영시켜서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정외경 위원
그러니까 멀리서 찾지 마시고 북구 주민부터 지역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을 찾아보시는 게 가장 효과가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기 전에 먼저 문화체육과와 우리 지역의 중요한 것을 선정해야 되겠죠.
주로 주말에 관광하러 가는데 공공기관은 토,일요일에는 안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책자를 버스정류장 한쪽 귀퉁이에 해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제작을 많이 해야 되겠죠.
한번 생각해봐 주시고요. 그렇게 하기 전에 먼저 우리 지역을 파악하고 문화체육과와 연계해서 1일차 관광, 2일차 관광을 심도 있게 고민해 보시고, 아니면 박상복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제별 테마관광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러 분야를 고민해보시는 게 관광해양개발과가 앞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잘 알겠습니다.
정외경 위원
저도 관심 있게 계속 지켜보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복
수고하셨습니다.
백현조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조 위원
일을 하려면 조직이 안정돼야 하는데 여러 가지 조직 문제로 일에 대한 의욕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염려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개편은 고려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되지 않는 예산을 과에 맡겨놓고 이렇게 질의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송구스러운데, 여하튼 열심히 해서 강동이 북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언젠가 강동과 관련해서 통영을 벤치마킹하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도시인 통영이 어떻게 관광자원화하는지 보고 왔는지 알고 싶고 강동을 대표하는 건물이나 상징탑도 하나 정도 있어서, 통영처럼 공연장이라든지 아니면 해외사례처럼 스페인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처럼 특징 있는 시설이 있어서 강동을 떠올리면 그 건물을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것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이 문제인데 앞으로의 바람이나 계획, 또 통영과 관련된 얘기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통영에 여러 번 다녀왔는데 통영은 그 자체로 자연경관이 아름답습니다. 그다음에 루지, 전망대, 섬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반면 저희는 너무 단조로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고 또 비슷한 규모로 있다 보니까 아이디어 창출이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구 랜드마크로 대체로 전망대, 타워 이런 것을 생각하시는데 앞으로 한다면 정자항이 대표항입니다만 정자항을 활성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판단되고 부차적으로 당사에 중심을 둬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상캠핑장과 아울러서 인근에 오토캠핑장도 조성돼있고 조만간 어촌뉴딜사업 선정이 발표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거기에서 좋은 성과가 있다면 앞으로 당사가 북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수 있지 않겠냐는 조심스러운 기대를 해봅니다.
백현조 위원
말씀 감사하고 열심히 해 주십시오.
위원장 이진복
수고하셨습니다.
임채오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채오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관광해양개발과는 관광에 대해서 전반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동구나 아산로 입구로 들어오는 염포동 같은 경우에도 구도심으로써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관광문화인데, 염포동 관광에 대한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염포의 관광용역사업에서 4개 분야 24개 사업에서 선정된 염포산 전망대 관련한 추진사업이 있었습니다.
태화강을 중심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 있었는데, 그린벨트지역이고 또 염포라는 지역적 특색이 주민들이 직결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곳에 있다 보니까 공간을 마련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밑에 보면 주차장이나 편의시설이 확충되어야 되는데, 사람들이 남목시장으로 올라와서 빠져버립니다.
그래서 염포에서는 어려운 여건입니다만 염포산의 조망권이 필요하고 울산어울길 해서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바라보는 울산야경이 무룡산이나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것보다도 좋은 경관이 생기거든요.
거길 잘 몰라서 접근하는 사람들은 등산객밖에 없습니다.
관광객이 접근하기는 어렵다 보니까 덜 알려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임채오 위원
북구에서도 그 부분은 역사적인 부분이고, 제일 큰 것은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북구에서도 태화강 국가정원의 마지막 자락으로써 염포산 전망대까지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국가 사업과 시 사업을 병행해서 관광자원으로써의 재원을 확보하기에 근거가 되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봤을 때도 염포영성이 있었고, 그 전망대가 그린벨트지역이다 보니까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요. 그린벨트사업을 신청해서 전망대가 설치되고 역사나 문화관광이 함께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염포산 관광용역사업에 따라서 전망대가 누락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건 도시과와 문화체육과가 서로 업무적인 연계를 해서 가능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업을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큰 부분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그 부지에 북구가 같이 들어가야 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마지막 전망대로써 가치, 그리고 염포영성이나 과거 왜란 때 역사의 한 지점이었던 부분들에 대한 가치를 조명할 수 있도록 관광사업에서 북구로 들어오는 관문에서의 그런 역할, 그리고 그것이 관광과 역사가 함께 될 수 있는 가치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됩니다.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잘 알겠습니다. 근데 너무 어려운 과제라서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진복
임채오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이번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 의사일정 제2항 울산광역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 예산안 중 삭감대상예산안에 대하여 예산 총괄부서에서 위원들에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관광해양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 관광해양개발과장 및 관계 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8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제2차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5분 산회
출석위원
이진복 임수필 백현조 임채오 박상복 정외경 이정민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최상규
출석공무원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총무과장 류춘호 문화체육과장 정미옥 관광해양개발과장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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