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장이나 유기동물보호소는 안 들어가는 것으로 돼 있는데 깜짝 놀라서요.
연관해서 당부를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시에서 하는 것이다 보니까 구청에서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겠지만, 주민들의 불평이나 이슈가 되는 부분은 과장님, 계장님이 설명회에 참석하셔서 내용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주민자치회의라든지 통장회의 때마다 이 말이 아직도 나오고 있고 공정률을 30%라고 말씀하셨는데 구청장님이 가셨을 때가 27.8%였고 지금은 더 많이 진행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러 가지 불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 할 수 없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농소1동의 가장 염원이 인센티브를 시로부터 받아내야 되는데 컨트롤하시는 과장님이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소1동에 공원다운 공원이 없는 게 주민들의 불만중 하나입니다. 과거에 홈골하고 20만 평 공원화사업이 계획돼 있다가 2020년7월부터 일몰제가 되면 끝납니다.
반려동물문화센터와 홈골하고 거리가 멀지 않거든요. 홈골저수지도 정비가 돼가고 있고 옆에 데크를 해서 운치 있게 걸을 수 있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쪽을 연계해서 대규모 20만 평 공원사업이 아니더라도 인도도 놓고 벤치도 넣어서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달라는 게 주민들의 열망 중에 하나입니다.
구에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문화센터를 받아들이고 문제없이 가니까 인센티브의 하나로서 해주는 게 맞지 않느냐, 시에서 농축산과장님이 오셨을 때 농소1동에 거주하시는 분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부분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공원화사업을 해주는 게 맞지 않느냐, 그래서 공원녹지과에 가서 문의도 하고 법률적 검토를 해달라고 부탁도 드렸습니다.
주민들의 원성과 불만을 직접 들으셨지 않습니까. 사람 문화센터도 없는데 이게 웬 말이냐, 아직도 그런 말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셔서 농소1동에도 공원다운 공원 ….
소규모라도 해놓으면 차츰 구에서 예산을 투입해서 농소1동 주민들이 방문할 수 있는 괜찮은 공원이 될 것 같다는 거죠.
그런데 일몰제가 시행돼서 이것마저 안 되면 공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지기 때문에 우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문화센터가 들어올 때 시청에 요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