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을 그 과에 맞게끔 질의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제일자리과에서 튜닝사업을 하고 있는데 물론 방향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존 튜닝사업이 나름 발달된 전남영암이나 강원도 인제, 이런 데는 로드테스트장이 있습니다.
북구는 하드웨어적인 시설이 없다 보니까 전방위로 산업발전이 안 된다고 봅니다.
본 의원도 튜닝이 유명한 국내외를 많이 다녀봤는데 우리나라 튜닝 규모는 3조9,000억 원 정도 밖에 안돼요.
보통 자동차시장의 10% 정도가 튜닝이라고 하거든요.
미국 30조 원, 일본 20조 원이 될 텐데, 그런데 울산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완성차 공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게 전혀 안 되다 보니까 제가 제안을 드릴까 싶어서요.
(빔프로젝터 스크린으로 질의 중)
저도 직접 참여도 했는데, 여기가 오프로드장입니다.
게임규칙이 엔진의 배기는 안 건드립니다.
단지 섀시나 사이즈 전고를 높일 수 있는 나름 제안해서 동호회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긴 최근에 갔다 온 곳입니다.
직접 참가했는데 이렇게 오프로드장으로 하고 있는데 약3,4천 평이면 됩니다.
그다음에 포크레인으로 길을 만들어서 시멘트나 아스팔트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나름 친환경적으로 하는 공간입니다.
울산에 파악해 보니까 동호회 회원이 밴드에 가입되신 분이 2,200명 정도 되고 활동하는 분들이 울산에만 200명 정도 됩니다.
전국대회로 해서 할 때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계십니다.
제가 11월 초에 갔을 때는 관객들이 350명, 그리고 시간 때문에 50명 정도 참석했습니다.
강동에 암벽등반장 하는 것으로 구청장 공약사항에 나와 있는데, 그래서 이렇게 할 때 암벽등반장도 옆에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가 드라이빙 테스트장을 해달라고 하면 수백억 원이 들어가니까 현대자동차나 큰 대기업하고 하는 게 맞고요.
그런데 3,4천평 규모의 조그맣게 하는 것은 우리가 해 주면 튜닝사업하고 연계해서 여기에서 튜닝도 하고 그러니까 여기가 테스트장이 되는 것입니다.
극한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게 많기 때문에요. 전방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제 안을 드리고요.
전남 영암이나 강원 인제는 엔진중심으로 튜닝해서 빨리 달리는 출력이나 마력을 높이는 것인데, 울산은 덕양이나 용산, 서연 등 내장재 중심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1차 업체들이 많습니다.
울산은 인테리어나 내장부품, 디스플레이 이런 쪽으로 튜닝을 특화해서 지도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