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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회 본회의 (임시회)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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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5년 09월 08일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제155회울산광역시북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구청장및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 3.2015년도제2회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의안번호제95호) 4.제155회울산광역시북구의회제1차정례회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

부의된 안건

5분 자유발언(안승찬의원) 5분 자유발언(강진희의원) 1. 제15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2.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안승찬의원 외 2인 발의) 3. 201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구청장 제출) 4. 제15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0시12분 개의
의장 이수선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제15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이태희
의회사무과장 이태희입니다.
제15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보고사항입니다.
먼저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이번 제155회 임시회는「지방자치법」제45조의 규정에 따라 강진희의원 외 2명의 의원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오늘 임시회를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에 관한 사항입니다.
9월1일 구청장으로부터 201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9월1일 울산광역시 북구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 7건이 접수되어 이번 임시회에 부의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수선
의회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승찬의원, 강진희의원으로부터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었습니다.
접수순서에 따라 안승찬의원, 강진희의원 순으로 하겠습니다.
안승찬의원 발언대에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분 자유 발언
5분 자유발언(안승찬의원)
안승찬 의원
- 공무원 노조 간부에 대한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은 부당하며, 여성 공무원을 집회의 방패막이로 세운 것은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이며 있을 수 없는 부당한 처사이다. -
이수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박천동 구청장님과 우리 북구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9만 울산 북구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승찬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지난 8월17일 진행된 울산시 공무원징계위원회에서 우리 구청에 근무하는 권찬우, 안창률, 임현주 공무원에 대한 해임과 강등, 정직 3개월에 대한 중징계와 17일 당일 울산시 여성공무원을 앞세워 울산시청 현관 정문을 봉쇄한 여성에 대한 반인권적인 행위에 대하여 규탄 발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울산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본부 권찬우 본부장에 대해 해임, 안창률 북구지부장에 대해 강등, 임현주 정책기획부장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 사유는 무단결근이라고 합니다.
하루 무단결근했다고 해임하고 강등, 정직 3개월을 처분한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더구나 징계를 받은 세 사람은 사전에 연가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그 연가 신청을 별다른 이유 없이, 4월24일이 민주노총 총파업일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로 불허하고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노동자에게 살인과 같은 해임 등의 중징계를 내린 것은 너무나 부당한 처사입니다.
정부와 울산시의 이러한 결정은 단순히 무단결근을 했다고 내린 처분이 아닐 것입니다.
그 사유가 본 의원이 지난 회기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동자 총파업은 노동자의 생존권 문제를 걸고 해 나가는 정당한 것이라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밝혔듯이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는 정당하고 그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해임과 강등, 정직처분을 내렸다고 하면 더욱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정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 무조건 탄압하고 해임하고 징계하는 현 박근혜 정권의 공안정치가 노동, 시민사회단체, 정치권을 넘어 공무원들에게도 그 칼날을 겨누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국민 모두에게 협박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정부가 하는 일에 반대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협박입니다.
‘가만히 있어라,’ 세월호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 몬 그 말, 그것이 독재정치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정부의 공무원 연금 개악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 공적연금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탄압한 것이라면 소통과 설득보다는 공권력의 폭력을 동원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 준 것입니다.
공무원도 인간이고 국민입니다.
공무원의 유일한 노후보장책인 연금법 개악을 반대하는 것은 정부의 잘못된 연금 운영의 책임을 공무원에게 지우려는 정부정책을 반대하는 것으로, 당연한 주장입니다. 그리고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장받으려는 정당한 주장이며 권리입니다.
이러한 정당한 주장을 탄압하고 강행하려는 정부에 반대하여 이를 막기 위해 연가를 제출하였으나 반려되어 출근하지 않은 것이 공무원의 직을 박탈하는 중징계 처분을 할 만큼의 잘못인지 묻고 싶습니다.
특히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무원 전체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무원 노조간부들에 중징계를 내리는 것은 공무원들에게 노조운동을 하지 말 것을 강압하고 노조간부들을 탄압함으로써 동료 공무원들과 격리시키려는 처사이기에 더욱더 부당하다고 생각하며 치사한 처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정부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정당한 노동조합의 권리인 민주노총의 4.24 총파업을 불법으로 몰고 총파업 참가자를 불법행위자로 몰아 신속하고 엄정한 징계절차를 이행하도록 장관명의의 공문을 보내고 이행 조치를 보고하도록 하였습니다.
본 의원도 4월24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정부가 이야기한 대로라면 본 의원도 불법행위자가 되는 것입니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은 공무원연금에 대한 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 반대를 탄압하고 정부의 안대로 강행하려는 폭력적 처사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행정자치부의 공문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35명의 징계대상자 중 유일하게 울산시 북구청의 공무원 3명에 대해서만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공무원노조 중앙본부 간부들에 대해서조차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조건에서, 또 다른 지역에서도 이루어지지 않은 과분한 처분이 울산지역 간부들에 대해서만 중징계가 내려진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김기현 시장과 박천동 구청장님의 과잉 충성인지, 아니면 시장님과 구청장님의 생각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울산시 공무원 징계위원회가 열리던 날 부당한 징계에 대한 항의와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노동단체, 시민사회단체, 공무원의 평화적인 항의 집회에 울산시청 신청사 현관 정문을 봉쇄하기 위해 여성공무원들을 제일 앞에 세워 성을 무기로 한 반도덕적, 반인권적, 반여성적 행위에 대해서도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보다 못한 우리 구 강진희 부의장님이 아는 간부공무원에게 지금은 아무런 일이 없으니 여성공무원들을 뒤로 물러나게 해서 좀 쉬게 해 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그전까지 여성공무원들은 경찰들조차도 교대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 내내 맨 앞에 서 있어야 했습니다.
이 문제가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인권단체와 여성단체가 기자회견을 하고 규탄을 하는 등 전국적 사회문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집회 참가자들도 그러지 말라는 부탁을 하는 반도덕적인 여성공무원에 대한 동원과 방패막이는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것을 노린 것이라면 더욱더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공식적 사과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 다시는 이러한 반여성적이고 반인권적인 공무원에 대한 행정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약속할 것을 촉구합니다.
끝으로 간곡한 마음으로 호소 드립니다.
이번 부당한 울산시의 공무원 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는 당장 철회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노동조합 활동을 인정하고 보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울산시장과 북구청장은 울산시 공무원노조 간부들의 중징계가 철회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공무원 노조에 대한 부당한 탄압과 특히 여성공무원을 동원하는 반도덕적인 행정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울산시민 앞에 약속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수선
안승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강진희의원 발언대에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분 자유 발언
5분 자유발언(강진희의원)
강진희 의원
-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즉각 중단하라! -
사랑하는 19만 북구주민 여러분!
존경하는 이수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박천동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강진희의원입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연일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노동시장을 개혁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길이며, 청년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길’이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연일 TV에 나오는 국정홍보는 마치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아서 청년일자리가 없는것인냥 거짓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연일 목소리를 높여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책이 어떻게 경제를 살릴 수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청년일자리를 만드는지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그것은 제대로 설명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애초부터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책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만든 정책도 아니고, 청년일자리를 위해서 내놓은 정책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책은 710조원이 되는 사내유보금을 쌓아두고도 투자도 하지 않고, 중소기업을 수탈하고 비정규직을 늘리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 재벌대기업의 요구를 수용한 정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노골적으로 재벌대기업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면 욕을 먹을 테니, 그럴듯한 명분이 필요했던 것이고, 그 명분으로 채택된 것이 청년일자리요, 경제 살리기인 것입니다.
지난 9월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국회 발언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루어진 발언은 이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 집권 여당의 대표인가를 의심하게 하는 발언이었습니다.
헌법과 법률에도 보장되어 있는 노동3권을 불온시하고 노동조합을 죄악시하는 발언은1,800만 노동자들의 공분을 싸기 마땅합니다.
지금 경제를 살리고 청년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전체 1,800만 노동자 중 3%밖에 안 되는 대기업 노동자들의 임금을 깎고, 고용을 불안하게 만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이 아니라 재벌개혁을 해야 합니다.
재벌개혁을 하지 않고 노동자들에게만 고통을 감수하라면 어느 누가 따르겠습니까?
우리 경제를 살리고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일이라면 노동자들도 뭐든 못하겠습니까?
하지만 이미 실시하고 있는 임금피크제,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실효성이 떨어지는 임금피크제를 왜 다시 들고 나오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세금감면 해주면 투자와 고용을 늘릴 줄 알았더니, 오히려 재벌은 고용을 늘리기는커녕 자기들 곳간만 채우고 있습니다.
이런 재벌을 그대로 두어서는 청년일자리도, 중소 자영업자의 삶도, 우리의 미래도 사라집니다.
현재 재벌 대기업의 사내유보금, 곳간에 쌓아둔 돈만 710조입니다.
무려 우리 국가 예산의 두 배에 달하는 돈입니다.
그에 반해 가계부채는 1,000조로 늘었고, 청년 고용률은 ?1.9%입니다.
중소 영세자영업자는 최저임금도 주지 못한다고 아우성입니다.
재벌이 식당과 커피숍뿐만 아니라 콩나물과 두부가게까지 공략하는 탓입니다.
이렇게 줄어든 중소자영업의 일자리는 셀 수가 없습니다.
재벌은 자기 기업의 일자리도 직접 줄입니다. 정리해고, 명예퇴직, 구조조정, 아웃소싱, 이렇게 줄인 일자리만 무려 130만개입니다.
재벌은 하청기업의 이윤까지 정해줍니다.
하청기업의 기술력이 아무리 좋아도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재벌 대기업이 ‘마진 2%보장!’ 이러면 하청기업은 2% 이윤에 그냥 만족해야 합니다.
심지어 재벌은 투자도 줄였습니다.
지난 5년간 법인세 감면으로 혜택 받은 돈이 37조인데 그동안 재벌대기업이 투자를 늘렸을까요?
아닙니다.
무려 14조원이나 투자를 줄였습니다.
세금감면까지 고려하면 총 51조나 투자를 줄인 셈입니다.
이 결과 가계와 기업 간의 소득불평등, 사회 양극화가 더 커졌습니다.
어떤 분은 이것이 저성장 탓이라고 합니다. 아닙니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3.8%로 결코 낮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계의 소득증가율은 1.8%로 경제성장률의 반밖에 안되고, 기업의 소득증가율은 무려 16.8%로 경제성장률의 4배에 달합니다.
가계의 저성장과 기업의 고성장, 이러한 소득불평등을 정부와 재벌은 숨기고 있는 것입니다.
재벌개혁을 통해서 가계의 저성장과 기업의 고성장, 이 균형을 맞추어야만 청년일자리, 중소 영세자영업자의 삶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렇게 중요한 재벌개혁을 외면하고 노동개혁을 하겠다고 합니다.
정부의 노동개혁은 해고 자유화를 위한 가짜 개혁입니다.
더 낮은 임금을 주기 위한 가짜 개혁입니다. 비정규직을 더 늘리기 위한 가짜 개혁입니다.
재벌의 곳간을 더 채워주고 중산층을 없애겠다는 중산층 몰락 프로젝트의 다른 이름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연봉 5,000만 원에서 8,000만 원 정도 되는 50대 부모님의 임금을 깎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50대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부모도 봉양해야 되고, 일자리를 얻지 못해 30대가 되는 자식까지 부양해야 되는 세대입니다.
전체 소득이 줄어들게 되고 소비와 내수마저 줄어듭니다.
중·장년층의 임금을 깎는다고 청년일자리가 늘어납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청년일자리는 재벌개혁을 통해서만 늘릴 수 있습니다.
재벌대기업 청년 고용할당제 3%만 해도 늘어나는 일자리가 7만개입니다.
재벌대기업의 법인세 원상회복과 분리과세를 통해서 늘어나는 일자리가 무려 20만개, 재벌 대기업 근로시간 단축하면 늘어나는 일자리가 2만개, 거기다가 사내유보금 710조를 이익공유 형태로 사회 환원 1%만 해도 늘어나는 일자리가 23만개입니다.
재벌개혁을 해서 일자리를 늘리시겠습니까, 아니면 노동개혁으로 중산층을 없애 국민들의 삶을 몽땅 무너뜨리겠습니까?
재벌개혁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면 부모, 자식 모두 고민이 없습니다.
청년은 실업에서 벗어나고 부모 세대는 임금삭감 걱정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소비가 늘고 중소 자영업자는 물건을 더 많이 팔게 되고, 그래서 내수가 늘면 심지어 재벌 대기업에게도 좋습니다.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이 작년 2014년도에 낸 구세가 약 200억 원입니다.
시세가 약 750억 원입니다.
노동자들이 월급을 많이 받아야 세금도 많이 내고 소비도 많이 하게 됩니다.
이제 가짜 노동개혁이 아니라 진짜 재벌개혁을 해야 할 때입니다.
한 나라의 경제 발전은 기업과 정부, 노동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저 강진희의원을 비롯한 안승찬의원, 윤치용의원은 진정한 청년일자리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저지하고 재벌 개혁에 함께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수선
강진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10시31분
안건
1. 제15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의장 이수선
의사일정 제1항 제15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201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9월8일부터 9월21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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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제154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부록으로 보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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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2.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안승찬의원 외 2인 발의)
의장 이수선
의사일정 제2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안승찬의원 외 2명의 의원으로부터 발의된 안건으로 본회기 중 제2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심의 등에 따른 질의 시 답변을 듣기 위하여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33분
안건
3. 201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구청장 제출)
의장 이수선
의사일정 제3항 201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201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구청장으로부터 제안 설명이 있겠습니다.
구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본 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박천동
구청장 박천동입니다.
존경하는 이수선 의장님과 강진희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안번호 제95호로 제출한 201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증가분과 국·시비보조금 등 의존재원 변동 분을 조정·반영하였으며 불필요한 세출예산은 축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안전에 역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14억7,065만 원으로 기정예산 2,479억311만 원 보다 4.6%가 늘어난 2,593억7,376만 원이 되겠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560억1,307만 원으로 기정예산 2,451억9,332만 원 보다 108억1,975만 원이 늘어났으며, 특별회계는 33억6,068만 원으로 기정예산 27억979만 원 보다 6억5,089만 원이 늘어났습니다.
다음은 회계별 편성내역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 부분입니다.
자체수입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9억4,866만 원을 증액하였고, 의존수입으로는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13억775만 원, 국·시비보조금 69억4,818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으며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로 순세계잉여금과 교육비특별회계전입금 등 16억1,516만 원을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세출부분은 사회복지 분야에 62억6,450만 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12억5,205만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6억9,065만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4억8,384만 원 등 13개 분야에 108억1,975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출예산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양정동 소방도로 개설 5억 원, 도로포장 보수비로 4억 원, 영유아 보육료 31억2,700만 원, 농소하수처리장 주변 지역사업 11억7,700만 원, 안전마을만들기 사업 4억2,000만 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4억 원 등입니다.
다음은 기타특별회계입니다.
주차장특별회계는 순세계잉여금 6억3,789만7,000원을 세입 편성하고, 세출 부분은 산하동 공영주차장 대부료 및 예비비로 조정·반영하였습니다.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특별회계에서 영남천연가스발전소 기본지원금 1,300만 원을 세입에 반영하고, 공공시설 환경개선사업비로 세출 편성하였습니다.
상세한 예산편성 내역은 부서 심의 시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아시다시피 올해는 예상치 못한 메르스 여파와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손자병법에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다는 사자성어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이환위리의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저를 비롯한 600여 공무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 입니다.
아무쪼록 금회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어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 계획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 드리면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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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01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안번호 제95호)
(부록으로 보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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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수선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에 대하여는 본회의에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40분
안건
4. 제15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의장 이수선
의사일정 제4항 제15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회의 규칙 제51조에 따라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제154회 제1차정례회에 이어 지역 선거구 순서대로 백현조의원, 정복금의원을 선임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선회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산회
출석의원
이수선 강진희 이상육 정복금 안승찬 백현조 윤치용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이정걸
출석공무원
구청장 박천동 부구청장 이형조 행정지원국장 구일우 복지경제국장 조충래 건설도시국장 최창율 보건소장 황병훈 기획홍보실장 최평환
회의록서명
북구의회의장 이수선 북구의회의원 백현조 북구의회의원 정복금 북구의회사무과장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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