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겠습니다.
그만 두는 것이 아니고 부의장님 말씀대로 주민자치에 있어서 활성화가 제가 구청장으로 와보니까 참 전국적으로, 전에 행정자치부 차관님께서 오셨는데 마을기업 엄마의 다락방과 아낌없이 주는 나무 두 군데 갔었는데 전국적으로 성공 사례로 소문이 났어요.
이런 부분들이 아주 정착화 돼 있고 또 주민참여예산제가 전국에서 제일 잘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배우고 이번에 만들었습니다. 남구나 다른 구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주민참여로 예산을 주민들의 손으로 올려서 의회에서 심의하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저희들도 상당히 좋습니다. 주민이 정말 필요한 것을 했기 때문에, 저도 교육도 시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이 정착된 데는 아마 Community Business, CB센터 역할이 굉장히 컸다고 인정합니다.
전직 구청장님도 그 부분에 정말 관심을 가지셔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이 성공적으로 탄생된 데는, 행자부에서도 마을기업으로 내려오면 바로 우리 북구에 옵니다.
전에 차관님도 오시고, 장관님도 아세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맙고 특히 이것과 내용은 조금 다릅니다만 노사민정 활성화는 작년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전국에 최우수기관입니다.
그래서 노측에, 노동조합에서 벽화사업이라든지 염포, 양정 부분에 해 줌으로써, 노측이 참여해서 구정과 같이 협조해서 하는 데는 다른 데도 사례가 없어요.
이번에도 아직까지 발표할 단계는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아마 전국에서 최우수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될 겁니다.
이런 부분에 정말 역할을 한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을 하고, 의회와 구청 공무원들이 다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부의장님이 알기 쉽도록 설명을 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지만 우리 구에서 2014년3월1일부터 CB센터를 사단법인 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라는 데에서 사회적경제 구축과 지원사업을 위탁하였습니다. 2015년 6월에 공모사업과 센터 운영에 대해 점검한 결과 2015년도 공모사업의 경우에 타 부서와, 아시지만 자치행정과하고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는데 중첩되는 사업도 일부 있다, 그리고 친목단체에 대한 지원이 있다, 그다음에 여러 가지 일회성 사업에 대한 부분, 그다음에 심의회 결과 여러 가지 부적정한 사업이 좀 있었습니다. 이 또한 센터운영도 회계처리라든지 업무 전반에 투명성 확보가 좀 미흡하다, 어떻게 보면 위탁을 주면 회사에서 말하면 아웃소싱이나 인소싱이라고 합니다. 요즘 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게 네트워크가 되고 소통이 돼야 됩니다. 이것을 요구했을 때 돼야 되는데 거꾸로 행정에서 위탁한 사람들에게 뭘 하나 내놓으라고 하면 어려워요. 말이 안 돼요.
오히려 거꾸로 됐어요. 싹싹 빌어서 해오라고 해야 돼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행정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이런 부분을 보완해서 향후 2016년2월29일자로 CB센터 위탁기관이 만료되면 여기도 없애는 것이 아니고 아까 얘기했지만 계약직 공무원을 시간 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2년이든 3년이든 해서 탄력적으로, 이 사람 능력을 보고 안 된다싶으면 보내고 잘하면 연속해 주고 그런 시스템으로 해서 고용을 유연하게 활용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에서 채용을 직영으로 함으로써 현재 우리 구에 있는 3대학이라든지 봉사센터, 자원봉사센터 부의장님도 함께 하시지만 얼마나 잘됩니까.
이런 부분들도 직영으로 하는 사업들 상당히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앞으로 우리 구에서 직접 경영을 하더라도 사업추진에 있어서 더 꼼꼼하게 더 세밀하게 전문가를 영입시켜서 하겠다는 말씀이지, 이 공동체 사업을 없애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