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허가를 내줄 때 기계식에 따르는 진입로가 있어야 되는데 완전히 형식적입니다.
과장님께서 김진영의원 지적사항에 대해 현장조사를 해 봤다고 하는데, 달라지는 것이 뭐가 있습니까?
저도 몇 군데 가봤는데, 깨끗하게 돼 있던데 도색해 놓은 것입니다.
지난번 감사 때도 지적 했지만 흉물입니다. 그것이 지적이 되다보니까 도색을 해 놨더라고요.
그리고 관리체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전혀 사용이 안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근 연암동만 하더라도 진입하려면 진입이 안 되는데, 예를 들어 누가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하려면 운전경력이 10년 이상 된 사람도 들어가기를 기피하는데, 배테랑도 못 들어갑니다.
좁은 골목에 들어가려면 조금만 핸들 작동을 잘못하면 부딪치는데 그것이 현실입니다.
차라리 없는 것이 낫지, 없으면 거기에 주차라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그 인근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어떤 사람들은 반만 걸쳐 놓습니다.
그렇다보니까 인근 소통에 어려움이 생기고, 제가 봤을 때는 형식적으로 할 것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과장님께서는 현장에 나가서 확인한 결과 작동될 수도 있고 또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몇 번 얘기를 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도색도 새로 했을 것입니다.
안 그랬으면 도색을 하겠어요?
안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분명히 변화가 생겼단 말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될지 과장님께서 더 잘 아실 것입니다.
형식적인 부분은 별 의미가 없어요.
앞으로 우리 지역에 해마다 주차할 곳이 없을 거예요.
그래서 형식적으로 할 것이 아니고 장기적인 계획을 잡아서 해야 되겠다, 또 지역에 허가를 내줄 때 정말 차가 진입할 수 있는 공간에 제대로 될 수 있는 지역인지도 확인이 돼야 됩니다.
그런 것을 철저히 단속해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