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에 지적을 당했기 때문에 2008년도 당해연도에는 시정이 안 되고, 2009년도 들어와서 2009년도 집행 분야라든지 이런 분야를 예방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2009년도에 취한 조치 내용들입니다.
사회단체보조금은 2008년도, 2009년도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2007년도에도 있었고, 2006년도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당되는 내용들을 보면 2008년도 2/4분기, 3/4분기, 4/4분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즉 말해서 2009년도 1/4분기는 아직 정산이 안돼서 올라온 것도 있고 실질적으로 없습니다.
2009년도에 적용하고 있는 내용들은 실제로 과에서 굉장히 어렵습니다.
2008년도는 다 적용이 되는데, 이것은 발 빠르게 조치를 취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뒤늦게 취함으로서 굉장히 결과들이, 사회단체보조금을 각 과별로 전체를 다 봤을 때 굉장히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회단체들 중에서 새마을, 바르게, 평통, 어린이집연합회, 자연보호회, 여성단체협의회, 지체장애인협회, 이런 단체들에 대한 관리는 제대로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기획감사실에서 하고 있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일명 의사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금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하기는 좀 그렇긴 한데, 의사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 포함됩니다.
내용들을 보면 카드를, 기획감사실에서 냈던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에 보면 보조금은 관리카드를 사용하도록 지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로 보조금 결정조서와 계획서와 집행 정산서가 다르게 되어 있어서 변경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바뀐 경우에는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쓰고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세 번째로 자부담의 경우도 카드로 쓸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네 번째로 특수한 경우이긴 하지만 위탁에 재위탁을 하지 않도록, 해마다 1건 정도씩 나오고 있는데 그렇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통장을 잘 관리하지 않고, 통장으로 여러 가지 보조금을 받고 있는 단체들 같은 경우 뒤섞여 쓰고 있는데, 구분을 해서 쓸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강의를 한 단체들이 좀 있습니다.
이런 강의를 한 단체들의 경우 예를 들면 세무서 직원에게 확인을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가장 세금을 내지 않는 곳이 관공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살펴봤더니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강사비를 주고 난 이후에 세금을 낸 경우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기본적으로 관공서에서는 세금을 안 낸다고 세무사들에게 인식되어 있다는 지점들이고요.
이런 부분들이 관리가 되어야 되지 않을 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안을 하고 싶은 것은 전체적으로 보조금을 씀에 있어서 다양하게 식비를 쓰고 있습니다.
식비도 전체 사회단체보조금 내에서 어느 정도 비율로 쓰라는 규정이나 제한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또한 자부담의 경우도 자부담을 담당할 수 있는 능력이 단체에 따라서 다르기는 할 텐데, 그래도 몇 %에서 몇 % 안까지 할 수 있도록, 전혀 안 쓰는 단체도 있고 아주 많이 쓰는 단체도 있고 등등 여러 가지인데, 몇 % 이상은 쓰라는 기본적인 것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북구청의 사회단체보조금을 해마다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제로 굉장히 올라왔었는데, 결국 네 번 하면서 끝까지 사회단체보조금 관리가 안 되고 있다, 2008년까지 감사를 한 결과에 의하면 그렇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기획감사실장님이 사회단체보조금을 평가하겠다 라고 계획을 하셨고, 그 평가가 기본적으로, 전반적으로 정산서뿐만 아니라 사실은 이번 평가를 하면서 저는 실적이 아니라 이 단체보조금을 가지고 효과성이 얼마나 있었을까, 효율성이 얼마나 있었을까를 평가해 보고 싶었는데, 사실은 여기에는 손도 못 대봤어요.
기본적인 정산서부터가 엉망이어서 이 과정들을 평가서에 명확하게 넣어서 평가하시기 바랍니다.
이은영 의원님 지적하신 내용은 옳은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단체보조금 집행내역을 보면 사회단체는 공공기관과 달라서 사실 회계처리라든지 이런 분야가 굉장히 허술했습니다.
간이영수증을 쓴다든지, 카드를 사용 안 한다든지, 아까 지적하신 사업비를 통장계좌별로 안 쓰고 특정한 분야에 치우쳐서 사용한다든지, 이런 분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어떻게 보면 사회단체보조금에 대한 신뢰도를 굉장히 떨어뜨리는 문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지적을 하셨고, 우리 집행부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잘못됐다고 인식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바꾸기 위해서 올해부터는 정말 사회단체보조금 내역을 개혁적인 차원에서 평가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침교육도 하고, 제가 지침을 가지고 있는데 지침도 만들어서 교육도 하고, 실제로 민간인이지만 공공기관이 하는 형태의 양식을 다 만들어서 이렇게 해야 된다고 밥숟가락 떠 넣어주듯이 교육도 시키고 많이 하고 있습니다.
2009년도부터는 많이 달라질 것이고, 그리고 지금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평가를 할 때도 좀 냉정하게 평가를 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은 잘못한 대로 반성을 하고 시정을 시키기 위해서 이것은 분명히 저희들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