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략하게 제안말씀을 드리고 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위생과에서 관장하는 유일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을 받는 자연보호 울산광역시북구협의회에 대해서 아까 우리 동료의원님 말씀도 있었지만,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요.
이 단체는 십수 년이 된 단체로서 전국 단체입니다.
북구에도 각 동별로 자연보호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자연보호 및 하천정화 활동에 올해도 그렇고 내년에 120만 원에 심의가 되고, 또 겨울 철새 먹이주기 및 올무제거에 52만 원이 책정됐는데 정말 안타까운데요.
지금 행정수요가 날로 늘어가는 데 대해 사실 우리 인력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특히나 우리 북구 인력이 굉장히 부족한데, 동천강만 하더라도 동천강의 지류하천이 17개나 되고, 아까 우리 동료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수성천에 창포심기, 그리고 바이오콜로니 살포라든지 많은 행사를 합니다.
오염 퇴적물을 감소시키기 위해서요.
그런데 환경위생과에서 이런 좋은 단체를, 그리고 동별로 조직이 잘 되어 있고 저도 이 단체하고 몇 년 전에 동천강 정화활동에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냥 형식적인 단체가 아니고 좀더 우리 관에서 지도?관리하는 그런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환경교육도 실시가 되어야 되고, 또 세미나라든지 각종 포럼 물론 예산관계로 이런 사업을 안 할지 몰라도 가로수 친환경비료주기 행사라든지 이런 것은 전국에서도 자연보호협의회에서 많이 하는 사업들입니다.
그런데 타 과에는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단체가 굉장히 많습니다.
한 일례로 하루 하는 울산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함께 라는 단체에서, 사업명이 딱 하나입니다.
청소년가족끼리 하나되는 1박2일 행사에 우리 구에서 424만 원이라는 예산이 지원됩니다. 이건 혈세가 아닙니까?
가족끼리 하나되는 1박2일 행사에 우리 관에서 424만 원이 지원이 되는데, 이 단체는 십수 년이 됐고, 그리고 많은 자연보호활동을 하는데 좀더 발전적으로 이 단체가 활성화 될 수 있고, 또 정말 주민 곁에서 우리 관에서 할 수 있는 ······
지금 우리 관에서 막대한 몇 천만 원, 몇 억 원을 들여서 위탁을 하는 사업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런 단체에.
우리 환경위생과 또 우리 과장님, 국장님께서는 이 좋은 단체가 활성화되고 좀더 우리 관에서 하는 일을 많이 위탁을 시켜서좋은 단체로 활성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북구 관내에는 7개소의 약수터가 있습니다.
날로 건강에 대한 주민인식이 높아지면서 등산객들 주로 산에, 산 쪽에 있는데 1일 약 700명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상수도가 인입이 안 되고 또 인입된 데도 일부 있지만 자연부락에 소규모급식시설이 약 9개소 전체 225세대 637명의 우리 주민들이 수혜를 보고 있고요.
또 간이급수시설이 26개소가 있는데, 세대수가 2,038세대에 6,182명의 우리 주민들이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소규모급수시설 관리에 대해서 제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자연부락에 시 상수도가 인입이 안 된 지역도 있고, 이제 인입된 지역도 있습니다마는 주로 원지마을, 화정마을, 천곡, 가대, 상안, 상연암 아랫마을, 만석골 이렇게 쭉 해서 마을 자체가 자연부락인데요.
관리실태를 제가 보니까 예를 들어서 지난달에는 ‘적합’인데, 또 이번 달에 조사를 해 보니까 ‘부적합’이다. 수질검사는 꾸준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검토한 바로는.
특히나 약수터, 먹는 공동시설에 약수터에는 수시로 우리 담당자 분들께서 나가서 수질검사도 하고, 주변 환경도 정비를 하고, 또 대장균이 발생됐을 때나 일반세균이 발생됐을 때는 안내문을 부착해서 급수를 못하게끔 아주 시의적절하게 충실하게 잘하고 있는데요.
마을상수도하고 소규모급수시설에는 지금 염소가 투입되는 급수시설도 있고 안 되는 시설도 있는 걸 제가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새에 적합, 부적합 판정을 꾸준하게 하고 계시는데,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