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관리담당 윤기현입니다.
이점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너무 상세하게 질의를 해 주시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나 국장님께 자료를 부실하게 드려서 죄송합니다.
연암동 땅 매입은 우체국 옆에 있는 땅인데 토개공이 왜 닥달을 하느냐 하면 저 땅이 조성된 시점이 90년도입니다.
거의 10년이 다 돼 가는데 효문동에 화봉연암택지지구 개발할 때 공용의 청사부지로 만들어 놓은 것은 효문동사무소가 그곳으로 오는 것으로 해서 토개공에서 자리를 하나 마련해 놨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제까지 중구에 속해 있다가 북구가 되고 해수는 10년이 다 돼가고, 토개공에서는 준공이 다 돼서 사업자체를 마무리를 지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한테 수차례 공문이 와도 저희들이 효문동사무소는 있고 또 앞으로 동사무소가 자치센터로 바뀌고 기능전환이 되고 또 작년에는 유보사태까지도 발생이 되고 해서 결정을 못 내리고 연기를 시켜 왔는데, 최종적으로 공문 온 것이 북구청에서 동사무소부지로 활용하지 않으면 포기서를 내달라, 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서 포기서를 안내면 어떻게 되느냐, 그러면 자기들이 수차례 공문을 보내고 해수가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해당관청에서 그 땅의 용도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안 밝히기 때문에 자기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공용의 청사부지로 하지 않고 도시계획변경승인요청을 해서 나름대로 절차를 밟겠다고 최후 통첩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마냥 늦출 수는 없어서 효문동사무소가 현재도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동사무소가 기능전환이 되고 인원이나 업무가 구로 이관되고 7-8명정도 선에서 동사무소가 존속이 되는 것 같으면 위치가 화봉동하고 연암동 사이에 있기 때문에 위치도 좋고 주민들도 많이 다니고 해서 179평 같으면 70평 규모로 2,3층 올린다 하더라도 동 청사로서 기능은 충분히 할 수 있겠고, 또 현재 조성원가 내역서를 받아 보니까 조성원가가 85만5,000원입니다.
그래서 1억5,300만원이고 현지에 가서 실사를 해 보니까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거래가격이 200만원정도 됩니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놓쳐서는 안되고 또 북구가 필요한 용지가 너무 없기 때문에 2,3동부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확보해 놓는 것이 좋겠다, 원래 공유재산취득계획을 올리면 의원님께서 저희들한테 질타하시는 것과 같이 분명한 목적이 있어서 이 땅에 무엇을 짓겠습니다라고 올리는 것이 사실은 맞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자치센터 기능전환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돼서 마무리가 될 것인지 재산관리를 맡고 있는 저로서는 아직 확신이 안 섰고, 또 동사무소가 그쪽으로 옮겨가도 괜찮은데다가 보건소가 또 거론이 돼서 임시청사를 그쪽으로 옮기는 문제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결정을 못 내렸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고 승인해 주셔서 매입이 되고, 이 부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계획이 서면 의회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