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담당, 조금 전에 폐목으로 시공해도 된다는 자료를 가져오십시오.
그 다음에 본 의원이 담당하고 직원하고 현장을 갔다 왔었고, 다시 확인을 하기 위해서 제가 작업복을 입고 나무숫자를 전체다는 셀 수 없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셌습니다.
그 지역은 천곡을 들어가게 되면 대동아파트 가기 전 오른쪽에 불난 지역으로 산에 올라가기 전에 좀 편편한 지역입니다.
다른 산악지역보다는 조림을 하기에는 좀 용이하다는 점을 전제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이 정립이 안 됐는데 그날 담당자와 담당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100% 작은나무 조림지역이 확실합니다.
평균적으로 한 평에 1본 정도 심는 것이 원칙이라는 이야기도 들었고, 제가 판단할 때 한 평에 한 나무보다는 적게 심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확인한다고 제가 직접 30m 줄자를 가지고 6군데 정도 샘플조사를 했습니다.
물론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날 30m당 나무 묘목수가 최고 많았던 것이 15본이고, 최고로 작았던 것은 11본, 12본이었고 넉넉잡아서 14본이었습니다.
설사 15본을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81% 이고 14본이 기준이면 70.56% 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식재 수량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사진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중간중간에 나무가 상당히 많이 말라죽었습니다.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육안으로 봤을 때 10% 정도는 고사됐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집니다.
전반적인 문제점 및 대책을 말씀드리면 공사를 해 놓은 지역에 법면 경사각이 정확하게 몇 도가 돼야 된다는 것은 시방서를 안 봐서 알 수가 없습니다만, 육안으로 느낄 때 상당히 위험한 곳이 다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자갈포석이 잘 안된 곳이 있었는데, 집행부 답변은 자갈포석을 하려고 해도 예산이 없어서 다 못한다고 했는데, 제가 판단할 때는 임도거리 3.14㎞ 할 것을 줄여서 2㎞정도 하더라도 완벽하게 시공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앞으로 임도가 붕괴되는 부분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에 3번, 4번 임도개설 후 하자보수가 제대로 안 된다고 이야기했는데, 그것은 앞에 설명한 바와 같이 네 번째까지 같이 연결됩니다.
그 앞에 96년도에 개설한 무룡임도는 시작하는 첫 번째 구간입니다.
거기에 올라갔는데 옹벽이 사진 첫 번째 맨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상당히 붕괴가 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한번 보십시오.
이것이 돌축이지 석축입니까?
석축을 이렇게 쌓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비가 오면 당연히 붕괴되는 것이지요.
이런 상태에서 연차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는 4,000만원을 추경에 예산 잡아서 투입을 한답니다.
최소한 하자보수기간이 2년인데 석축의 경사각도가 90도에 육박합니다. 이대로는 안되니까 제대로 해서 똑바로 쌓으라고 점검을 했었어야 됐습니다.
물론 공사기간이 지났습니다만 진작 발견이 됐으면 4,000만원 예산낭비를 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지적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