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장님, 이번에 도시계획심의위원은 편파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울주군에서는 실력행사를 나왔습니다.
군민들이 시청에 와서 실력행사를 해서 결국은 울주군에서 요청하는 사람 두 명이 도시계획심의위원에 들어갔습니다.
울산광역시에서 그래도 전체적인 도시계획심의를 하는데 그 구를 대변하고, 물론 구를 대변한다면 자기 구의 이기주의에 빠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구에 주장할 수 있는 사람 한 명 정도는 꼭 들어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사실상 울산광역시에서 독선적인 도시계획위원회를 구성을 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진의원께서는 그런 부분을 다음에는 이런 부분도 꼭 우리의 목소리를 내자는 얘기입니다.
이 부분은 우리도 분명히 얘기를 하지만 집행부에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것을 대변할 수 있는 한 명 정도는 있어야 우리가 무슨 일이 있으면 누구에게 얘기할 겁니까?
얘기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북구에 이런 저런 부분이 있어서 광역위원한테 급히 연락해서 우리 북구에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얘기를 좀 해 주십시오. 하고 부탁을 했는데 내가 왜 타 구 위원에게 부탁을 합니까, 우리 구에 사람이 있었으면 우리 구 사람에게 얘기를 하지.
사실 이런 불리한 부분들이 많이 있으니까 이 부분은 집행부나 의회가 같이 공감을 하고 한 목소리를 내 줘야 된다는 뜻으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 부분은 이해는 하면서도 구의 독립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행부와 의원들간 좀더 토론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울산광역시북구건축조례폐지조례안에 대하여 심의?보류코자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심의?보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9회 울산광역시북구의회(정기회) 제6차 본회의를 마치고 내일 12월29일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