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65회 울산광역시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6월부터 계속해서 열린 임시회와 정례회로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가 많습니다.

오늘은 동료의원으로부터 발의된 울산광역시북구교육발전기금운용？관리조례안을 심의？처리하기 위해 제65회 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조례안이 관내 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지원과 초등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이유로 발의되었다는 점에서 저나 동료의원께서도 조례제정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리라고 생각하며, 또한 지금이 지방자치시대인 만큼 지역의 교육발전에 보다 관심을 가져 나가는 것도 시대적인 흐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기금의 재원 조성 등에 있어서는 열악한 지역 재정을 감안한다면 큰 부담으로 좌우될 수 있는 점도 없잖아 있습니다.

또한 이미 사회 여러 단체에서 함께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북구에서 서둘러 처리함으로써 문제점은 없는지, 이처럼 그냥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을 포함하여 이번 조례안의 장？단점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검토하여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하루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하여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우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65회 울산광역시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