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마라톤회장을 하고 있다고 해서 하는 얘기는 아닌데, 마라톤은 없거든요.
작년 12월22일 마라톤협회가 47명으로 창단이 돼서 현재 활성화가 잘 되고 있습니다.
올해 생활체육협의회 전국대회 나가서 3위에 입상했고, 이번에 울산광역시 구민마라톤대회에서도 2등을 했습니다.
1년만에 이 정도 수확이라면 상당합니다.
사격 못지 않습니다.
그런데 출발신호대 발판도 하나 없고, 바통 이라고 해 봐야 플라스틱으로 된 하나에 7,80원 하는 그것밖에 없습니다.
출발신호대 발판은 1개 족이 16만원 정도 하는데, 이런 것도 세세하게 생각을 했더라면 좋았지 않았느냐는 겁니다.
물론 다른 예산부터 해 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육상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또 우리 육상 회원들이 봤을 때 너무 하지 않느냐 하는 부분이 있어서 질의해 보는 겁니다.
앞으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