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는 못하더라도 계략적으로 인원이 늘어나거나 소요경비가 충당되는 것들은 파악을 해 보고 예산을 배정해야지요.
예산을 어떻게 배정합니까?
재원이 생기면 그 규모 내에서 조금씩 나눠서 쓰는데 효율적으로 쓰려면 그 정도의 관심은 있어야지요.
그냥 짜 놓고 잘리면 잘리는 것이고, 전에 기획감사실장님이 의회에 있을 때 뭐라고 했어요?
이런 사업을 하려면 최소한 의회와 협의 정도는 해야지, 의회가 늘 집행부 방패막이만 하고 앉아 있을까요?
그 다음에 국외여비와 해외여비는 뭐가 달라요?
국외는 나라 밖에 나가는 것이고 해외는 바다 건너 나가는 겁니까?
그만큼 용어도 알기 쉽게 부기 설정하라고 했지 않습니까?
36페이지에 으뜸시책발굴을 위한 해외견학 4,000만원과 민간인 해외견학 1,000만원이 있는데, 작년에 으뜸시책발굴단이 일본 갔다 오면서 문제됐던 것을 민간인 경비에 넣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