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73회 울산광역시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고(故)김선일씨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14만 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상범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14만 지역주민의 여망과 기대속에 개원한 제3대 울산광역시북구의회가 이제 전반기를 마감하고 후반기 2년의 새로운 이정표를 준비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어 그 동안 우리 구의회 발전에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구민 여러분과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시는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짧은 기간이었지만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그리고 구정의 감시자로서 나름대로의 역할과 소임에 따라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양을 다지고 가꾸어 나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후반기에도 구민의 기대와 정서에 부합되는 한 차원 더 성숙된 모습의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임시회기 중에는 제3대 북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의사일정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이제부터 본격적인 우수기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매년 되풀이되는 각종 재난？재해의 교훈을 거울삼아 대형공사장과 주요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방대책에도 철저를 기하여 구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73회 울산광역시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