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이익의 일부를 지역에 전환하는 내용에 대한 부분들은 고무적인 내용이라 생각을 하지만, 땅을 지정하는 내용들까지도 다 관여해서 한다면 현실적으로 북구 행정이 할 일은 없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적어도 예산 지원하고 제반사항에 대한 부분들은 지원을 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골격에 대한 내용들, 위치를 정하고 어디를 어떻게 발전시킨다는 내용들은 북구가 장기적인 안목 속에서 …
그렇지 않습니까?
중장기계획에 대한 부분에 용역까지 줘 놓고 있는데, 사실 그런 내용에 비취서 맞춰가는 것이 바람직하고 …
자, 지금 현재 농소권에 대한 내용 …
오늘 이 내용을 보면 딱 나와 있습니다.
【취득사유 200억원 정도의 재원으로 북구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나와 있는데, 북구지역 주민입니다.
아까 자꾸 중구를 이야기하는데, 이것은 현대자동차가 고민해야 될 내용이지, 여기서 고민할 내용은 아니에요.
적어도 주면 북구에 여과 없이 던져줘야 되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북구에서 결정해야 될 내용이거든요. 이것은 행정적으로 결정해야 될 내용입니다.
이것까지도 그렇게 결정된다는 부분에서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고, 늘 이야기하지만 제가 애초에 어떤 내용을 이야기했습니까.
저는 사실 북구문화예술회관도 팔아먹자고 이야기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둬서 될 일도 아니고, 구청과 보건소와 같이 있으면서 주차 문제부터 시작해서 비롯되는 내용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지금 농소지역의 인구를 비율로 봤을 때 53:47입니다.
농소지역에 계획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세대가 1만세대입니다.
앞으로 6:4비율로 갖고 가요.
지금 상대적으로 농소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박탈감이라는 것은 엄청나고 말도 못합니다.
저희들이 의원이라서가 아니라 지역주민에 대한 내용을 공공연하게 균형적인 발전을 이야기한다면 내용에 대한 부분들도 만들어줘야 됩니다.
노사간에 합의했다 하지만 사실 의회에서 우리가 이 부분을 갖고 토론해 본적도 없고 고민해 본적도 별로 없어요.
의회에서 이 내용에 대해 어디에 위치를 지정을 할까, 어느 쪽이 낫겠냐, 북구 전체를 놓고 판을 그려봤을 때 적어도 어느 지역을 떠나서 농소지역에 대한 부분들은 맞춰줘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거든요.
저는 예전에 북구 도서관 문제도 거론했었어요. 지역별로 큰 것 하나씩 떼 줘라, 그것을 중심으로 뭔가 만들어가야 될 것 아니냐, 어느 지역이든 중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운타운에서 어떻든 행정구역이 있다면 행정의 중심 부분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봐요. 하지만 이러한 시설들에 대한 내용들은 적어도 분산시킬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사간의 합의사항이기도 하고, 저희들도 노조원이지만, 적어도 북구의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부분에 다시 한 번 제고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