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오 존경하는 하인규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200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역점 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에 앞서 우리 구의 미래 지향적 발전과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구정에 대한 애정 어린 충고와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께
15만 구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를 돌아보면 먼저 울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제86회 전국체전과 제57차 IWC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 구의 역동적 이미지를 널리 알렸으며, 6월에는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한 에너지와 노동 복지관련 11개 공공기관의 이전 확정, 그리고, 9월에는 울산의 오랜 숙원이자 110만 시민의 염원이던 국립대 설립이 최종 확정되는 등 울산시 전체가 새로운 도약과 전환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19년이나 끌어오던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 공정하지 못한 주민투표 속에서 경주시로 확정된 바 있습니다.
방폐장 예정지에서 반경 30km 이내에 울산시민의 90%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주민투표법에 의해 어떠한 의사표현도 할 수 없었고, 직?간접적 피해는 우리 울산시민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종합주가 지수가 1,200 포인트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지표상의 물가는 3%대에서 안정되고 있으나, 국제유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체감경기 회복이 여전히 부진한 상태에서 경제 양극화는 더욱더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질적으로 민선 2기 마지막 해를 맞이하여, 저를 비롯한 460여 공직자들은 그동안 계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우리 구의 역점사업들을 하나 둘씩 마무리하고 점검하는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먼저 남은 음식물 자원화 시설이 지난 9월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습니다.
시민 배심원제의 결정을 받아들인 성숙한 구민의식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당초 약속드린 투명한 시설 운영과 구민 참여보장, 그리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인센티브 사업의 착실한 이행 등을 통하여 구민과 함께 하는 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기적의 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해에는 농소3동 권역별 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양정생활체육공원 개장과 아울러 효문운동장이 내년 1월 준공되면 구민들이 어디에서나 잔디구장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확충될 것이며, 또한 국민체육센터와 종합복지회관 건립약정이 체결됨에 따라 구민들이 한 차원 높은 문화?체육 인프라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무룡산 산림공원, 중산 어린이공원, 강동 해안 가꾸기 사업이 차례로 준공되어 구민들의 녹색 휴식공간 확충에 기여하였고, 제1회 울산쇠부리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박상진 의사 생가복원 사업 착공, 유포석보 부지매입 등을 통해 전통문화 보존 및 창달에도 이바지 하였습니다.
고유가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지열에너지 보급사업과 공공청사 솔라(SOLAR) 보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도 앞장 선 한 해였습니다.
농소권의 숙원사업인 구?국도 확장공사 준공에 이어 우리 구의 미래를 확실히 보장해 줄 매곡지방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로 배면도로 공사도 우리 구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호접란 수출 전진기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아팝카시와 지난 2일 우호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여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차상위계층의 난방비 지급, 장수수당 지급, 그린카드 할인제 운영 등을 통하여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한 해였습니다.
계획했던 이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구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2002년부터 올해까지 연 평균 4%의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민선 2기 출범 이후 착실하게 다져가고 있는 분야별 도시기반시설 구축과 더불어 구민 여러분들이 우리 구가 오토벨리 중심의 혁신 클러스터의 성공적 정착 및 쾌적한 주거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는 높은 기대감의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구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분야별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그러나 종합부동산세 신설 등 세제개편으로 지방세의 증가폭이 둔화되었으며,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으로 거래위축 및 취?등록세 세율인하에 따른 조정교부금이 대폭 감소되어 민선 2기 출범 이후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라는 고귀한 가치는 결코 포기할 수 없으며, 더욱더 모든 구정을 구민 중심의 행정으로 구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평소 신념을 바탕으로 저를 비롯한 460여 공직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내년도 구정방향에 대한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시책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품격 높은 구민중심의 감동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추진과정에서 나온 시행착오를 분석하여 내년에는 실질적 재정 주민자치를 실현하겠으며, 구정의 주요 시책, 사업 및 행사 등의 실시간 정보공개로 구민들의 알권리를 획기적으로 보장하겠으며, 주요사업?시책에 대한 실시간 대화방 운영 및 신속한 홈페이지 민원처리를 통해 구민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토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민원처리상황 휴대폰 문자서비스 실시, 생활 속의 구민불편사항 즉시 해결,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개정 등을 통하여 품격 높은 감동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효문동과 양정동 구민 여러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사무소 신축공사를 통해 편리하고 친근한 자치공간을 확보하겠으며, 신규직원 소양교육 실시, 지식관리?자료관 시스템 본격 운영, 지속적인 자체혁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공무원의 자질향상과 더불어 자치 경쟁력을 강화하여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생산성을 갖춘 조직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태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올해 5월 제정된 환경기본조례에 의거 환경보전 및 새로운 도시환경 창출을 위해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하겠으며, 구민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권리를 가짐과 동시에 환경보전을 위한 책무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녹지관리 실명제, 공공시설 구민자치 관리제 등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하는 환경시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 조성된 무룡산 산림공원을 강동권 종합개발계획과 연계하여『산림 환경 보존』이라는 대원칙 아래 구민들의 편안한 녹색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겠으며, 도시 숲 조성사업, 불법광고물 수거 및 신고보상제 운영, 도로굴착 실명제 도입 등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서도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남은 음식물 싸주고 싸가기 운동, 범 구민 빈그릇 운동 전개 등을 통하여 남은 음식물 감량화 시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구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내년에는 농소1동 권역별 도서관 개관, 공공도서관 및 양정?염포동 권역별 도서관 착공, 종합복지회관도 첫 삽을 뜨게 됩니다.
이러한 시설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면 권역별 균형발전은 물론 다른 지방자치단체 못지 않는 문화?체육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기존의 문화예술회관과 더불어 구민의 문화?체육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입니다.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울산 쇠부리 문화축제의 경우 내년에는 쇠부리 문화의 세심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우리 구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주 5일 근무 확산에 따른 구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우리 구만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넷째, 내실 있고 비전 있는 지역경제를 창출하겠습니다.
국회에 계류 중이었던 쌀 협상 비준 동의안이 지난 23일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농산물 시장 개방이 점점 현실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친환경 농업 육성, 호접란 해외수출 전진단지 시설 확충, 수산종묘 방류 사업 등 1차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자동차 부품업체의 매곡지방산업단지 본격적 입주, 자동차 부품 혁신센터 및 자동차 기술센터 운영, 자동차?선박 기술대학원 이전 등을 통해 우리 구가 세계적 자동차 부품산업 공급단지 및 R&D 중심단지로 발전할 수 있는 첫 걸음을 내딛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첫 걸음을 내딛은 오토벨리 사업이 순조롭 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듈화 단지 및 달천지방산업단지 조기 조성과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각종 기반시설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시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기업하기 좋은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내년 개발이 완료되는 진장유통단지가 동부권의 새로운 물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습니다.
다섯째, 삶의 희망을 제시하는 생산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90년대 후반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구민 개개인의 기본적 삶의 질이 보장되는 선진 사회복지 체계를 갖추기 위해 내년에 22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지역특성에 맞는 중?장기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내년부터 노인 건강생활 지원, 셋째 이후 출생자녀 보육료 지원, 민간 보육시설 냉?난방비 지원사업이 추진되며, 또한 예기치 않은 사고 등으로 위기에 내몰리는 가정을 우선 지원하기 위한 긴급 복지지원 사업을 시행하겠습니다.
국?공립 보육시설 신축, 민간 보육시설 운영비 및 증?개축비 지원 등을 통하여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습니다.
장애우가 불편함이 없는 따뜻한 사회와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보장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생산적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자원봉사 전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를 운영하고, 자원봉사의
수요?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자원봉사가 즉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삶의 질적 향상과 평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소가 기본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이고, 구민 건강 한마당 행사, 금연 클리닉 운영 등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끝으로 살기 좋고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개발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공동체』라는 구정방침에 걸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역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구는 현재 새로운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종 택지개발사업과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동해남부선 이설 노선 확정, 국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정자항의 다기능 어항개발사업 착공, 효문공단 재개발 사업추진, 강동권 종합개발 사업추진 등을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고 도?농간 균형 있는 지역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4월 완료되는 북구 장기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우리 구의 새로운 미래상을 정립하겠으며, 국도 31호선 및 국도 7호선 확장, 매곡산업단지 진입로 확장, 강동 해안도로 확장공사 등 주요 간선 도로망 사업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시행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산업 물동량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도시 중심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자율방재단 구성 및 방재훈련의 내실화를 통해 종합위기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24시간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하인규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 설명에 이어 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앞에서도 잠시 말씀드렸지만 종합부동산세 신설 등 세제개편으로 인하여 구세인 재산세 일부가 감소되었으며,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인한 시세인 취?등록세가 감소하여 조정교부금이 올해 대비 88억원이 감소하는 등 사상 유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엄격한 계획재정 운영과 불요불급한 경상적경비 삭감 등의 건전재정으로 투자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기본원칙 아래 편성하였습니다.
내년 총 예산규모는 740억2,000만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735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대비 0.6% 감소하였으며, 특별회계는 5억 1,000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대비 36.5%가 감소하였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을 살펴보면 지방세 수입 179억5,000만원, 세외수입 102억9,000만원으로써 자주재원은 올해 당초예산 대비
4억5,000만원이 감소하였으며, 재정자립도는 38.5%입니다.
지방교부세 8억7,000만원, 조정교부금은 155억9,000만원으로 올해 243억8,000만원 대비 87억8,000만원이 감소하면서 내년도 자체사업 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시비 보조금은 287억9,000만원으로 올해 208억1,000만원 대비 79억8,0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편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건비는 218억9,000만원으로 올해 대비 정원 증가, 호봉승급 등 자연적인 증가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외수당 삭감 등을 통해 올해 대비 5,300만원을 삭감 편성하였고, 경상적경비는 125억9,000만원으로 불요불급한 경비는 일제 반영치 않아 올해 대비 13억1,000만원을 삭감 편성하였습니다.
자체사업은 55억5,000만원으로 올해 예산 110억원 대비 54억4,000만원이 감소하였으며, 보조사업은 317억5,000만원으로 올해 249억5,000만원 대비 67억9,0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이는 사회복지분야 보조금이 대폭 증액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예비비 등에 17억1,000만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예산편성에서 알 수 있듯이 조정교부금 감소에 따른 가용재원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460여 공무원들은 경상예산을 최대한 절감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노력하였음을 말씀드리며, 중앙정부 및 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특별교부세 및 교부금 확보를 통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하인규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민선 2기를 마무리하면서 15만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원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신설 자치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구청장 직무정지라는 초유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제 우리는 다시 한 번 도약을 위해 전진해야 할 때입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원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고견을 당부 드리면서, 저를 비롯한 460여 공직자들은 구민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있는 꿈을 반드시 실현시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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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006년도 당초일반?특별회계 세입?세 출 예산안(의안번호 제193호)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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