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국에 국장님이 새로 오셨고, 북구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전반적인 도시계획과 주민들의 편의시설 등등이 가장 밀집되어 있는 업무가 도시경제국입니다.
의원님들이 각별히 지역에 따르는 건의사항도 많이 있었고, 또 요즘 와서 고민되는 사항은 가면 갈수록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초등학교 급식이라든이 친환경 농산물 부분도 계속 하고 있는데, 실제로 지원만 할 것이 아니고 제도적인 것도 같이 가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예를 들어서 담장 허물기부터 시작해서 사업도 많이 하고 있는데, 주차난 문제에 따라서 학교 일과 이후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한다든지, 이런 부분들도 교류가 안 되고 있다고 봐집니다.
제가 며칠 전에 강북교육장님하고 협의를 좀 했습니다.
북구 관내 학교에 대한 애로사항과 같이 고민을 하면서 행정적으로 주민들하고 같이 가야 되지 않겠느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를 했습니다.
우리가 학교 측에 건의도 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서 방과 후에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봐집니다.
그래서 학교 측하고 강북교육청하고 협의해서 의회는 의회 나름대로 하겠습니다만, 행정적으로 같이 고민돼져 가야만 주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고, 주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이런 것도 복지가 아니겠나 이렇게 봐집니다.
이런 부분들도 같이 고민하셔서 전반적으로 북구에 대해 그림을 한번 그려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