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검토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성천 교량 재가설공사 건입니다.
이 부분은 재설치하고자 하는 복성천 교량은 소하천으로 지정된 복성천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교량입니다.
본 교량은 2006년도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현재 교량의 상판이 V자 형태로 꺾여져서 내려 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해당 동에서 많은 건의도 있고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업계획을 반영했습니다.
5m 정도로 해서 승용차도 다닐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거기는 승용차가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이 아닙니다.
하천 옆에 농경지로 농사도 짓고 일부는 밭에서 경작을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차량 교행도 상부에서 경운기 같은 것이 내려오면 논으로 피해 들어가서 교행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5m까지는 필요 없고, 저희들이 4m로 잡은 것은 설치하고자 하는 교량자체가 45도로 꺾여져 있기 때문에 회전반경을 고려해서 4m로 잡았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동천하천정비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동천하천정비는 사실상 저희들이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현재 원동현대아파트 앞에 올해도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작년에도 그렇고 계속적으로 비가 와서 모래가 퇴적되고 또 퇴적물이 쌓여서 상당히 하상이 높아져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하천정비로 긁어내서 그 부분을 채우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동천에는 하천정비기본계획을 ’88년도 이후에 한번도 안하고 있다가 울산광역시에서 3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끝나고 나면 내년도에는 대대적으로 동천에 정비계획을 하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물론 하천정비를 해서 퇴적물을 긁어낸다고 하지만 인근지역의 동천보존회라든지, 상의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오림보와 천곡보 정비공사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오림보를 제전보라고 하기도 합니다.
현재 잠수교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2,30mm 비가 와도 침수가 되는 잠수교 형태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올 4월달에 농소1동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진 바가 있습니다.
동천에 이 부분뿐만 아니고 하천 전체에 동천쪽의 사업시행과 관련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 당시에 의원님께서도 참석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보를 당초에 양쪽으로 확장을 해야 되는데, 이 부분의 예산사정 때문에 천곡보하고 오림보하고 두 개를 해야 되기 때문에 한쪽 부분만 단면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잔여부분에 대한 추가공사입니다.
그래서 다른 추가되는 사항은 별도로 없고 우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하는 사항인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농소2동 외국어고 진입도로개설 관련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외국어고가 아직 유치가 되지는 않았지만 도로개설을 잡아놓은 것은 울주군하고 상당히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우선적으로 반영이 돼 있으면 큰 도움이 되리라고 판단하고 예산반영을 했습니다.
따라서 만약 외국어고등학교가 유치가 되지 않는다거나 이 자체가 울산쪽에는 해당이 안 된다거나 하면 이 부분을 삭감해서 다른 주민숙원사업이나 소방도로개설이 필요한 부분에 사용을 할까 하는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증 시효관련 문제는 약수동산회에 의해서 연장 승인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외국어고 유치하는데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큰 도움이 될 걸로 판단하고 반영되었음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