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15일 울주군에서 안전점검을 했을 때는 자체 민방위 과 직원이 했고 저희들도 직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직원에는 건축직을 협조로 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A급 판정이 나왔고, 제가 며칠 전에 강동면에 한번 가봤습니다. 가서 안전 공단에서 넘어온 회신문하고 현장하고 확인을 해보니까, 사실은 보가 10m 정도 거리가 되는데, 육안으로 봐서는 사실 쳐졌다는 것을 잘 모를 정도입니다.
위에 올라가 보면 보 바로 위에 슬라브 쳐놓은데 보면 양쪽에 균열이 가 있는데, 거기에 물이 새는지, 안 새는지 보기 위해서 물을 열다섯 바켓스를 갖다 부었습니다.
처음 몇 바켓스 부었을 때는 물이 안 흘렀는데 열다섯 바켓스를 부어보니까 한쪽에 물이 조금씩 새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은 그 당시 안전점검 하는 측에서 슬라브 칠 때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서 물이 새는 것이지, 내려앉아서 물이 새는 것은 아니다 라는 판정이 나왔고, 또 2층 슬라브를 세군데 뜯어 가지고 덴조 해놓고 중간에 공간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서 윗부분과 슬라브 측하고 전기로써 확인을 했는데, 기술자든 아니든 전문기관인데 그분도 현 상황을 봐서는 그렇게 위험한 건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슬라브가 갈라진 상태는 밑에 시멘트 했 는 것하고 위에 도끼다시 했는 부분이 있는데, 슬라브에 물새는 자체는 아까 이물질이 들어갔다는 그런 이야기이고, 슬라브 자체는 금이 간 것이 아니다, 위에 도끼다시 한 그 부분이 조금 금이 간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더랍니다.
덴조 했는 것하고 슬라브 사이에 전기를 가지고 확인을 해도 그렇게 나쁜 상태는 발견할 수 없었다. 그래서 물을 부어 보니까 한쪽에만 물이 조금 새더라, 그것을 봐서는 그 상태는 슬라브 할 때 아마 이물질이 들어가서 그런 것이 아니겠느냐 그런 정도로 판단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대로 대학이나 기술진의 진단을 받으려고 하면 최하 1,000만원의 예산이 듭니다. 상당히 예산이 많이 듭니다.
저번에도 저희들이 파악을 해봤습니다만 공사비보다 오히려 진단비가 더 많이 드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안전공단에서 무료로 한 것이지마는 그 사람들에게 물어 봤을 때는 이렇게 보수를 하면 이상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또 아울러서 현재 건물이 20년이 됐는데, 앞으로 전체 건물이 얼마나 갈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수를 했을 때는 상당한 기간동안은 쓸 수가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