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을 하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사회복지과에 예산복지담당을 신설하자 했는데, 환경위생과하고 환경미화과를 통합하는 것은 제가 봤을 때 종전대로 유지를 하든지, 아니면 환경미화과를 청소과로 바꾸든지 이런 식으로 존치를 시켰으면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업무의 성격이 틀리다고 봅니다.
환경위생업무를 사회복지과로 넣는 자체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안한 안대로 따르자면 다른 과에 비해서 환경관리과가 너무 방대한 과가 되니까, 두 개 과를 그냥 존치시키는 것이 낫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민방위재난관리과는 평소에는 별로 할 일이 없지만 긴급사태가 발생했을 때는 필요한 실?과이고, 그리고 자연 재해일 경우에는 건설도시과이고, 인위적인 재해는 민방위재난관리과에서 관장한다는데, 사실 사고가 났을 때 복구하는 성격은 똑같기 때문에 건설도시과에서 총괄하는 안에 대해서는 찬성을 합니다.
그리고 민방위재난관리과를 폐지하고 시민과로 하자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수헌의원이 제안한 건설과하고 도시교통과를 통합해서 과를 하나로 줄이자는 데에는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광역시의 유사 구와 비교했을 때는 울산광역시 북구는 조직이 아주 가볍게 되어 잇습니다.
그런데다가 여기에 더 과를 줄이자, 물론 구조조정으로 인한 예산절감 측면도 있겠지만 저는 한 개 과를 줄임으로써 첫째는 공무원의 사기 문제, 둘째는 정원개편하면서…
여기에 여러 가지 이론이 오고 가고 할 수 있는 문제인데 집행부에서 제시한 안이 이런 점이 문제가 있다고 김수헌의원님이 지적을 했고, 저는 나름대로 김수헌의원의 안에 대해서 제 의견을 개진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