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진한걸의원께서도 말씀드렸고 한성두의원도 말씀드렸는데, 저는 또 바닷가에 사는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보면은 오ㆍ폐수 관계, 바다회단지 문제를 갖고 지난번에 정자 활어단지에 오ㆍ폐수 관계로써 허가 과정이 굉장히 어렵게 돼 있는데, 선례를 보면 부산의 중구에 그런 예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허가 됐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멸치가 1년생입니다. 멸치 떼가 무수히 많습니다. 옛날에는 멸치를 잡으려면 허가를 내서 잡았는데, 무수히 많으니까 그런 것 없이 본인이 하고 싶으면 허가를 내줬는데, 지구촌에 멸치가 꽉 찼습니다. 이것이 1년생이랍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 바다에 가 죽습니다. 대마도에 가서 다 죽는다고 알고 있는데, 거기서 죽게 되면 바다에 사는 작은 생물들이 먹습니다. 회단지에서 나오는 피 안 있습니까, 그것은 자연적으로 내려가도 바다에서 능히 중화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 이런 말을 드리냐 하면 올라오는 물 용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고기를 살리기 위해서, 거기에 희석을 시키면 기준치가 안 나옵니다.
단 문제가 허가 규정상에 크게 집을 지은 사람은 규제를 받고 있고, 오ㆍ폐수에 관한 문제가 단, 하이타이나 퐁퐁이 여기에서 내려가서 바다를 오염시키지 고기 피는 중화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자항에 멸치배가 15척이 들어오게 되면, 하루에 멸치가 6,000 내지 7,000 상자가 올라오면 바다에 전부 피입니다.
그게 그렇게 되면 바다 고기가 전부 죽어야 될 건데 안 죽습니다. 그러면 자연히 바다라 하면은 그 바다에서 난 자체 고기는 거기에서 죽어도 전부다 희석이 되어서 살아나지 않겠는가, 단 문제는 위생허가가 있다 하더라도 오ㆍ폐수 규정에 안 받는 그런 시설이 마구 내려가는 겁니다. 큰 건물은 받습니다. 작은 곳은 규제를 안 받으니까 업자들이 생기고 한집, 두집, 세집 이렇게 되다 보니까 여러 집이 되는 건데, 그래서 강동 같은데는 물론 강동 뿐만 아닙니다.
여름 되면 토, 일요일날, 어제도 제가 봤지마는 무지하게 손님들이 왔는데, 책임이 북구책임이지, 우리가 조금 강도 높게 얘기하면 울산시청에서 해야 안 돼겠나 싶은 생각인데, 여기에 다 놀러 온다하면 어디로 옵니까, 정자 바닷가가 좋으니까 수 천 명이 옵니다.
다 어디로 갑니까, 개인집 아니면 화장실도 저희들이 만들어 준다 하면은 앞으로 정화시설이 되게 해서 만들어 줘야지, 안 그러면 이동식으로 해서 다시 수거해 가는 시스템이 돼야지, 다음에 강동 뿐만 아니라 자연발생유원지에 이런 화장실이 군데군데 설치가 돼서 시민들이 정서에 맞는, 얼굴 안 찡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작년도에 제가 산하리에 가보니까 도저히 못 들어가겠습디다.
앞으로 인부들이 좀 필요하지 않겠나 싶어서, 다음에 충분하게 검토해 보시고 강동뿐 아니라 자연발생유원지에 그런 시설을 좀 더 보완하면 안 좋겠나 싶어서 말씀드리고, 그리고 한성두의원님 말씀대로 바다에 내려가는 것은 괜찮은데, 육지에서 내려가는 소금물은 작물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기술적인 문제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한번 검토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환경위생과장 및 관계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환경위생과 소관 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6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30분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