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를 합시다.
박병석의원이 발의한 수정안이 나왔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5조부터 10조까지는 삭제를 하고, 11조부터는 5조로 계속 이어집니다.
수정안에 대하여 동의하시는 분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다른 수정안 내실 분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본 건에 대해 더 이상 질의와 토론을 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질의와 토론을 모두 마치고 본 건에 대하여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병석의원이 발의한 수정안부터 표결하고 부결되면 원안에 대하여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방법은 거수로 하겠습니다.
박병석의원이 발의한 수정안에 대해 찬성하시는 의원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표결)
(재석의원 7명 중 찬성의원 : 류재건의원,
문석주의원, 류인목의원, 이은영의원, 박병
석의원)
박병석의원이 발의한 수정안에 대하여 반대하시는 분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석의원 7명 중 반대의원 : 윤임지의원 이영희의원)
의사일정 제3항 울산광역시 북구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수정안에 대하여 표결결과는 재석의원 7명 중 찬성의원 저를 포함한 5명, 반대의원 2명으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그 외는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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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울산광역시 북구 옥외광고정비기금 설 치 및 운용 조례안 수정안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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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제국장 및 관계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
본 조례안 심의를 마지막으로 제4대 전반기 의장단 임기가 만료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16만 구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들, 그리고 집행부모두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년을 돌아보면 말 그대로 정말 다사다난 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북구의회 의장으로서 우리 구 의회를 다른 어떤 의회보다 나은 의회로 만들기 위해 저 나름대로 노력하였습니다만, 전체 의원님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의 부덕의 소치로 의원님들이 원활한 의정 활동에 조금이나마 불편을 드렸다면 너그러이 용서를 구합니다.
저는 평소에 의회운영은 물 흐르듯 조용히 제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였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을 뒤돌아보면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출범하는 제4대 후반기 의회는 전반기 의회를 교훈삼아 후반기 윤임지 의장님과 문석주 부의장님을 중심으로 우리구 의회가 의원들 간 서로 화합하고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서 날로 발전하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는 내일부터 한 사람의 평의원으로 돌아갑니다.
한편으로 섭섭하고, 한편으로 시원합니다.
북구의회 의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벗고 한사람의 의원으로 돌아갑니다.
저는 비록 평의원으로 돌아가지만 우리 구와 의회가 발전할 수 있다면 미력하나마 도울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모든 저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북구의회 의장 류재건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06회 울산광역시북구의회 제1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