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122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18만 구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윤종오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아직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가을의 문턱에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비회기 중에도 구정 현안파악, 민원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 및 민원상담실 운영 등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계시는 윤종오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됩니다.

그동안 충분히 수렴해 온 구민의 의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특히 예산안 심사에 있어 추경 목적에 맞는 사업인지, 금년도 집행이 가능한지, 사업 계획이 타당한지 등을 면밀히 살피고 심사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각종 심의에 필요한 충분한 설명과 능동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곧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추석맞이 종합대책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추진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한 계절인 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18만 구민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122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