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리겠습니다.
1조 목적에 보면 아까 어떤 의원이 작은도서관이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민간 작은도서관 또는 사립 작은도서관이라고 하면 어떻겠느냐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작은도서관이라고 명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에 ‘민간’ ‘사립’ 이런 말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법 용어를 위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유를 설명하는 이유는 작은도서관이라고 하면 구립 작은도서관도 있습니다.
성격상 사립이냐 구립이냐의 부분도 있는데, 구립의 경우는 명촌문화센터 안에 있는 어린이도서관이 구립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써 구립에 대한 부분들을 정리하지 않아도 구립에 대한 부분은 당연히 구청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 예산에 대해서 실제로 지원조례에 포함하지 않아도 되지만, 사실은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에 관한 부분에서도 적용시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민간인데, 류재건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목적이 민간은 구청이 지원을 하든, 지원을 하지 않든 상관 없이 민간은 민간대로 그 자신의 활동들을 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농소3동도서관보다 쌍용아진 4차에 있는 문화공간 작은도서관이 이용률은 낮을 겁니다. 훨씬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목적에서 담은, 왜 이 용어를 굳이 사용했어야 되느냐 라고 묻는다면 생활환경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 걸어서 10분 거리,「정보격차해소에 관한 법률」이전에 폐지되기 전에 법률에도 보면 사방팔방해서 500m, 반경은 250m 정도로 해서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있는 것이 가장 친숙하고 활동력을 보장하는 겁니다.
그래서 교육청도 학교 어린이들의 통학거리를 1㎞안에 두고 있습니다.
그 이상 두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야만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는 겁니다.
제가 근래에 좋은 사례를 하나 발견했는데 오토밸리 복지센터를 가장 이용을 많이 하는 사람을 이야기 했을 때 사실 농소3동에서도 9월이나 8월에는 굉장히 이용을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는 지금 국민체육센터가 개관이 돼서 무료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거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보면 오토밸리를 90% 이상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걸어서 10분, 20분 거리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제가 낸 자료가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복지관이든 도서관이든 아무리 큰 시설이어도, 아무리 작은시설이어도 걸어서 10분 안에 있는 곳에서 도서관에 대한 이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라는 것이고, 그것을 더 활용도를 높여서 책이라든지 이런 내용들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문화적 역할,「도서관법」에 개정돼서 담고 있는 문화적 역할과 평생학습의 기능들을 훨씬 더 높여서 작은도서관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해서 작은도서관을「도서관법」의 정신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그랬을 때 북구에 있는,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에서 폐관했었다고 하신 부분들이 좀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제가 다 파악하지 못한 문고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주공아파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해당될 텐데, 제 자료에는 없습니다.
그것까지 다 포함하면 더 많은 숫자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걸어서 10분거리라는 개념을 가지고 본다면 중산동의 기적의 도서관이 있기는 하지만 약수 쪽에서 중산동 기적의도서관으로 이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차량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농소1동도서관이 있기는 하지만 신기마을 쪽 매곡동이나 마동 쪽에 으뜸아파트 이쪽에서는 실제로 거기에서 갈 수 있는 위치라든지 이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걸어서 일상적으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쪽에는 공공도서관이 없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농소3동을 보더라도 농소3동도서관이 쌍용아진 1,2,3,4차 주변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린카운티라든지 대동아파트 있는 천곡 쪽에서는 실제 걸어서 10분 거리 조금 넘기는 한데 어떻든 천곡동에서는 실제로 3동도서관 이용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주민들의 이용하는 패턴을 보면 그렇습니다.
또한 중앙도서관이 있지만 송정동이나 대우아파트라든지 이쪽 편에서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률이 LG에서 이용하는 률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이런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거리상에서 친환경생활적인가, 거리상 10분 거리에 있는가 이런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촌문화센터 같은 경우 어린이도서관이 형성이 되어서 그나마 2차나 3차, 4차 같은 경우 이용을 많이 하고 있고요.
1차는 운영이 잘 안 되고 있는 형태입니다.
이전에는 상당히 잘 운영이 되다가 지금 운영이 안 되고 있는데, 명촌문화센터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중간에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을 것인데, 실제로 거리에 따라서 굉장히 이용률이 이후에 조사를 해 보시면 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양정?염포도서관이 들어서지만 실제로 신전이나 그쪽에서는 실제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차로 이용하면 되지만, 어떻든 원활하지 않는 측면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쪽에 민간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 지원하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강동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여러 가지 측면이 있는데 어떻든 강동도 저는 아파트 주변을 하든, 이후에 강동이 개발되는 그 지역 주변을 하든, 여러 가지로 하거나 아니면 지금 강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자교회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한계들은 있기는 할 텐데, 이런 부분들을 지정해서 지원하는 것이 오히려 많은 돈을 들여서 도서관을 짓는 것보다, 작은 도서관을 구청에서 짓는 것보다 있는 작은도서관을 활용해서 좀더 거리상에서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거리 폭들을 북구 전체에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