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행감 때도 그렇고 그동안 꾸준히 요구했던 신규시책으로 시행되는 도서대출 이용서비스 극대화 특히 가족회원들도 대리 대출이 가능하게 하는 문제, 본인이 보고 싶었던 책이 대출돼 있으면 예약하는 서비스라든지, 또 장애인은 택배서비스가 되는 이런 게 저희가 다 요구했던 것인데 반영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지역 순회문고도 잘 준비해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이수선 의원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도서관별로 중앙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의 역할이 있는 것이고 매곡도서관은 새롭게 하는 도서관이고요.
저는 기적의도서관뿐만 아니라 농소1동도 마찬가지로 신규시책으로 하는 어르신들이 글을 배웠는데 도서관에 온다, 이것은 본인들한테 얼마나 큰 기쁨이겠습니까.
그런 사업이라든지 염포?양정도서관은 시 낭송 사업을 해마다 발표회를 하는 것도 저는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그래서 각각의 잘하고 있는 사업들은 계속 키워 나가시면 굉장히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에서 말씀하셨던 의원님께 토를 달려는 것은 아닌데 저희가 구립도서관이 있고 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구립도서관은 구에서 운영하는 것이고 작은도서관은 뚜벅이도서관 말고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상황인데, 도서관이란 게 책을 읽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거기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또 다른 평생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하는 여러 가지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있으면 홍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정당에서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정치적 성향이라는 게 누구에 따라서는 굉장히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과장님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했는데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해서 그런 게 필요하면 그런 조치를 하시되 그렇지 않아야 되는데 그런 조치를 취하시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요즘 걱정되는 게 보조금으로 민간을 길들이기 해서는 안 된다, 또 민간에서 잘 할 수 있는 것은 극대화시키고 행정에서 지원해 줘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작은도서관이 계속 늘어나다가 지금 적정한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서관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데 올해 작은도서관을 하나 더 늘릴 계획은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