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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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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제155회 본회의 (임시회) 제10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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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 [본회의]
  • 제155회 본회의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10호
  •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일시

2016년 09월 21일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2016년도제1회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계속)(의안번호제152호) ○종합심의의결 2.구정질문의건 ○호계문화체육센터건립에대하여

부의된 안건

1.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계속)(구청장 제출) 2. 구정질문의 건(안승찬의원)
10시04분 개의
의장 이수선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9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제1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계속)(구청장 제출)
의장 이수선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본 건에 대해서는 지난 9월8일 본회의장에서 구청장으로부터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7일 동안 심도 있는 심의를 하였습니다.
백현조의원으로부터 심의결과를 듣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백현조의원 발언대에 나오셔서 심의결과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조 의원
존경하는 이수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천동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백현조의원입니다.
지금부터 201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난 9월1일 북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되어 9월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9월9일부터 9월17일까지 이수선 의장님을 포함한 전 의원이 참석하여 해당 국·소·실장으로부터 예산안 사항별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심의하였습니다.
그럼 추경예산안 심의에 따른 총괄적인 심의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분야입니다.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14억7,064만 원이 증액된 2,593억7,376만 원으로 이 중 지방세 2억5,000만 원, 세외수입 6억9,866만 원, 지방교부세 8억774만 원, 조정교부금에 5억 원,보조금 69억6,118만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에 22억5,305만 원이 각각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세출분야입니다.
세출예산 편성내역을 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2억2,900만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4억8,384만 원, 교육 분야에 8,065만 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 4억1,584만 원, 환경보호 분야에 2,728만 원, 사회복지 분야에 62억6,450만 원, 보건 분야에 1억426만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6억9,064만 원,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3,300만 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18억8,994만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3억6,670만 원, 예비비와 기타에 8억8,495만 원이 각각 증액 되어 각 분야별로 전체적으로 고르게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금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서는 예산을 증액 하였거나 감액한 사유가 편성의 근본취지인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 등에 부합 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의를 하였습니다.
201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인건비 등 법정경비 부족분,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국?시비 보조금 변경사항 등 필수사업비 부족분에 우선적으로 편성하였다고 하겠으나, 심의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개선해야 될 사항에 대하여 권고 및 시정 요구하오니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삭감된 예산에 있어 마을기업 육성 사업으로, 마을기업 육성 1년차 사업개발비 지원을 위하여 추가 편성 요구하였으나 광역시 심의에서 통과되지 않음으로써 이후 삭감을 하여야 할 예산으로 이에 대한 국·시비 세입 및 세출예산 요구액 전액을 삭감하였습니다.
심의과정에서 제기된 권고 및 시정 요구사항으로 성립전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 국가 또는 시로부터 그 용도가 지정되고 소요예산 전액이 교부된 경비의 경우 성립전 예산을 편성, 이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요구를 하고 있으나 일부사업의 경우 추가 경정예산 편성전에 사업이 완료된 경우 등 사업내용에 대해 의회에서 내용 파악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향후에는 성립전 예산 편성 건에 대해서는 사업시행 전에 충분한 설명이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당사활어직판장 증축 보강공사와 관련하여 본 사업은 어업인들의 대외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이나 주변 개인 업소의 상권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 심도 있게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 실시와 관련하여 사업 참여 대상의 대부분이 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예상이 되는 바, 수거에 따른 안전사고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아울러 불법유동광고물 부착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을 편성 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당초 의회에 보고된 사업 중 여건변동 등으로 사업이 변경될 경우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는 중간보고가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또한 추경에는 기관운영과 관련되는 경상적경비는 가급적 지양하고, 주민편의사업 위주로의 편성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과 같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 시 나타난 권고와 시정사항에 대해서는 이를 충분히 검토 보완하여 구정업무에 반영하고 향후 예산편성 시 개선하여 구민을 위한 참다운 봉사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결과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수선
정복금조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종합심의 의결에 앞서 본 건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질의나 토론하실 의원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토론하실 의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나 토론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질의와 토론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의안심의 의견서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심의의견서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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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안번호 제152호)
- 의안심의 의견서
- 삭감조서
(부록으로 보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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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2. 구정질문의 건(안승찬의원)
의장 이수선
의사일정 제2항 구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안승찬의원으로부터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하여 구정질문 신청이 있었습니다.
안승찬의원 발언대에 나오셔서 구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하여 -
안승찬 의원
사랑하는 19만 울산 북구 주민 여러분!
이수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박천동 구청장님과 북구청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승찬 의원입니다.
벌써 민선5대 박천동 구청장께서 출범하신지 1년2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울산 북구 발전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시면서 노력해 오신 박천동 구청장 이하 모든 북구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환하게 웃으며 친구같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구청장님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본 의원은 언제나 우리 북구가 구청장님과 주민들, 의원들과 주민들 그리고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서로 어울려 웃으며 지내는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열과 성의를 다해 의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4개월 동안 우리에게는 좋은 일과 안타까운 일, 슬픈 일 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일들도 많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사고는 우리 사회에 큰 교훈과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게 한 참사였습니다.
그러나 그 교훈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함으로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 사회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책 부족, 우리 모두의 안전 불감증으로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많은 분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늘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책을 반드시 수립하고 집행을 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는 우리 구에서 일 하시다 큰 사고를 당하시고 돌아가신 고 김도성님을 잊지 말고, 우리 구의 안전 문제를 소홀하게 대하지 말아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헛되지 않게 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시기 우리 국민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사고들을 기억하면서 안전한 나라,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우리 소중한 아이들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나가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박천동 구청장 이하 북구청 전직원과 우리 북구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호소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농소1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구청장님의 분명하고 성의있는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은 오래전부터 농소1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국민체육센터, 쇠부리 체육관 건립을 보면서 농소1동이 소외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더욱 간절한 숙원사업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호계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민선4대에서 호계, 홈골 등 많은 장소를 검토하고 모색한 결과 최종적으로 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근린공원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농소1동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와 접근성, 주민 만족도 등 주민여론을 듣고 계획을 수립해 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민선5대가 출범하면서 모든 것이 재검토 되었습니다.
지난 제151회 제1차 본회의인 2014년11월 20일 본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하여 질문을 했습니다. 그때 구청장께서는 호계문화체육센터는 민선4대 때 여러 위치를 검토하여 최종 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근린공원 지역에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민선5대 출범 후 7월15일 농소1동 방문 시 시설규모 확대와 위치 변경에 대한 재검토 요구가 있어 지난 9월 호계문화체육센터건립 관련 주민의견 수렴결과 3곳의 신규 부지를 추천 받았습니다.
신규 추천 부지 3곳에 대하여 “제반 법적요건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후 관련부서 협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라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152회 임시회에 제출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서는 기존의 호계 매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근린공원에 건립하는 기존의 계획서를 그대로 보고하였습니다.
본 의원은 이것을 보고 검토해 본 결과 기존의 위치에 그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진행상황에 대한 질의 등이 있어 이달 초에 문화체육과에 관련 자료를 받아 보니 사업 계획이 수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지난 9월8일 농소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지역구 시 의원의 발언을 통해 호계문화체육센터가 저를 제외한 박천동 구청장과 새누리당 지역구 시·구 의원이 논의하여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구청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역의 주요현안 문제를 북구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보고한 계획이 변경됨에도 불구하고 변경된 것에 대하여 북구의회에서도 해당 지역구 의원인 본 의원에게도 어떠한 보고나 의논 없이 진행되는 것과 주민 의견 수렴없이 진행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문화체육과에서 제출된 계획서 어디에도 농소1동 주민의견 수렴에 대한 계획이 나와 있지 않고 일방적으로 새누리당 소속의 구청장과 시·구 의원 세 사람의 논의로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충분히 설명하고 토론하여 주민 동의하에 진행을 해야 이후에도 탈 없이 진행되고 건립 이후에도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제가 주민들에게 의견을 물어 보니 장소의 접근성과 건립시기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
농소2동에 건립된 국민체육센터도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너무 멀어 불편하다는 제기가 많았는데 지금 하고자 하는 장소는 농소1동 주민 중 신천, 매곡 주민들에게는 국민체육센터보다 접근성에서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농소1동 주민들은 호계 문화체육센터가 하루 빨리 건립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면 2016년10월 착공,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제출된 계획서에는 2018년 3월 착공, 2019년 7월 준공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지난 5년을 기다린 주민들은 하루라도 빨리 건립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는 반드시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주민들과 접근성, 효율성, 주민 만족도, 시설 규모 등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가질 계획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호계 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하여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 때문에 본 의원과 주민자치위위원회, 통정회의에서까지 밝히지 못하고 지역구, 새누리당 의원들은 “잘되고 있으니 기다려 보라” “위치는 밝힐 수 없다”는 등의 이야기만 하는지 그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본 의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행정은 투명해야 하며 공개성, 민주성, 주민중심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과 함께 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박천동 구청장님의 진심이 담긴 답변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수선
안승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박천동
존경하는 이수선 의장님,
그리고 강진희 부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안승찬 의원님께서 구정 질문하신 사항은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에 관한 사항으로서 건립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가질 계획은 없는지와 향후 건립계획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질문하신 북구의회와 해당 지역구 의원에게 보고나 의논 없이 진행하였다고 하신 부분과 주민의견 수렴 없이 진행하였다고 하신 부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민선 5대 구청장 취임 이후인 지난해 7월 15일, 농소1동 동 순회 방문 때 기존에 계획 중인 호계문화체육센터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시설 규모가 협소하고 주차 면이 부족해 센터가 건립된 후에도 이용자의 불편이 예견된다는 지적과 함께 인근의 국민체육센터 내 규모의 수영장을 포함한 센터의 건립을 다시 검토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후 농소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이미 선정된 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부지와 대체부지 몇 곳을 후보지로 놓고 회의를 거친 후 최종 3곳을 추천하였는데, 부지면적, 접근성, 환경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농소운동장 위쪽 창평동 390번지 일원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올해 1월 농소1동 순회 방문 때에 주민들 다수가 센터건립에 대해 궁금해 하시기에 최종 결정한 바는 없으나 대체부지 3곳 가운데 농소운동장 위쪽 제1추천 부지가 접근성 등 여러 면에서 가장 효율성이 높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호계문화체육센터 기존 부지와 시설규모에 대해 여러 차례 주민들이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으며, 주민의 대표 격인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사업계획 변경과 대체 후보지 여러 곳을 추천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이
주민의 의사와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추진 중인 호계문화체육센터는 총 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18년3월 착공을 목표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소규모 체육시설 그리고 사무실을 갖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다기능 문화체육센터이며 2019년7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효율성과 주민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앞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서 성공적인 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하여 여러 차례 의회에서 답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올해 2월3일 제152회 제4차 본회의와 4월 24일 제153회 제5차 본회의 시에 문화체육과 소관 업무 심의 중에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하여 전반적인 질의가 있었고, 이에 현장 접근성과 여러 가지 상황을 검토한 결과 농소운동장 인근 부지가 제일 적합하다고 판단해 위치와 사업계획 변경이 불가피함을 상세히 설명한 바 있습니다.
다만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서 상의 호계문화체육센터의 추진 계획은 센터 건립에 대한 변경계획이 확정되기 전의 보고서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27일 부지확정과 함께 그동안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의결 등을 거친 호계문화체육센터 최종변경 계획에 대하여는 의원님들께 별도의 현안보고를 드릴 예정이었습니다.
두 번째 사항인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 등 향후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구(區)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시(市)지방재정투자재심사와 구(區)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 심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내년 초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용역을 완료하고 2017년도에는 토지보상협의와 국·시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서 2018년3월에는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호계문화체육센터는 우리 구로 봐서는 네 번째 체육센터가 됩니다.
앞으로 센터가 건립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여러 의원님께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집행부에서도 이번 사업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지금 계획한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안승찬 의원님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의원님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승찬의원 의석에서 - 보충질문 있습니다.)
의장 이수선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안승찬의원으로부터 보충질문이 신청되었습니다.
안승찬의원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승찬 의원
구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농소1동 순회방문 때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농소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서 사업변경 계획과 대체 후보지를 추천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지금 현재 농소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본 의원과 지역구 의원에게 농소1동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해서 10월 안에 정확한 계획에 대해 보고를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장소가 어디이고, 건립시기가 어떻게 되는지, 면적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고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그것에 따라서 보고서를 작성 중에 있습니다.
그런 것을 미루어 보거나 통정회의에서도통장님들이 많이 묻습니다.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장소 세 곳이 어디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본 의원도 모르고 통장 주민자치위원들도 모르는 이런 것에 어떻게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서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시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를 수집해서 보다가 면적 문제, 장소 접근성의 문제 등등 이야기를 하시는데, 저는 부지면적이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해서 창평동 쪽에는 9,278m 로 기존의 호계매곡지구에 있는 건축면적 보다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연면적을 비교해 보면 오히려 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 지역에 있는 연면적을 넓게 계획을 제출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주차장을 넓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는데, 연면적이 왜 이렇게 오히려 작아지는 것에 대해서 제가 보고 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접근성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현재 호계매곡지구에 짓고자 하는 위치는 호계매곡지구가 4,300세대에 대해서 재개발을 하려고 추진하고 있고 매곡과 신천에서 접근성이 농소1동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도로개통이나 이런 사항을 볼 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이 어디가 좋은가 면밀히 따져야 됩니다.
창평통에 제기하고 있는 농소운동장 뒤편에는 호수지구에 입주를 하고 있는 1,000세대 정도, 그리고 농소1동으로 보면 외곽지역입니다. 외곽지역에 건립하는 것이고 신천 주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그쪽 장소가 마땅하냐, 접근성이나 효율적으로 맞느냐, 주민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거기나 국민체육센터나 무엇이 다르냐, 신천에서 가면 위치는 별 차이가 없다 뭐가 다른지 별 차이를 모르겠는데 농소1동 위치에 건립한다면 농소1동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해야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면적의 문제나 접근성의 문제 그리고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주변 환경의 문제 등등을 볼 때 충분하게 기존의 장소와 지금의 장소 그리고 세 곳이라고 했는데 나머지 한 곳 마저도 투명하게 공개를 하고 주민들에게 의견을 물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장소에 어떻게 지어야 되는가, 그리고 예산 문제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처음부터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이 주민의 의사와 뜻을 반영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처음 의원에 당선되고 국민체육센터건립이 농소1동에서 농소2동으로 옮겨지면서 농소1동 주민들이 갖는 소외감 등등의 문제 때문에 농소1동에도 국민체육센터를 지어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당시 윤종오 구청장님께 말씀을 드려서 이것을 추진해 보자, 해야 된다, 이렇게 안 하면 농소1동 주민들이 소외 받는 것은 계속 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장소를 주민들과 의논하면서 추진해 왔습니다.
농소1동을 거쳤던 동장님께서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홈골에서부터 철길사거리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장소를 모색해 왔고, 그 장소가 왜 타당하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설명을 드리면서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지주들과의 문제, 토지 보상 문제, 팔지 않겠다는 지주들 문제 때문에 결국 최종적으로 결정된 장소가 되지 않고, 매곡 호계지구 근린공원 제4공원 내에 협약을 맺어서 건립하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주민들과 그렇게 하자, 이렇게 결정됐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구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처음부터 주민들의 의사와 뜻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장소 하나가 추천될 때마다 그 장소에 대해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는 것을 아시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장소가 어디가 되든지 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민들에게 그렇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요구하는 장소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지을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소 결정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하게 반영하고 주민들의 설명과 의견을 거치는 과정들을 충분히 밟아달라는 요구를 질의서에 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앞으로 추진되는 과정 속에서 주민설명회나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어떻게 가질 것인가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수선
안승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안승찬의원의 보충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박천동
존경하는 안승찬 의원님께서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특히 체육 문화부분에 구민들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서 여기에 대한 질문을 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상세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체육운동장도 짓고 요즘 실내 스포츠, 수영이나 배드민턴이라든지 스쿼시 등 여러 가지 종목에 인원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농소지역에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거기에 대한 인프라를 다 만족시켜 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많이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지만 국민체육센터는 농소2동에 소재하고 있고, 쇠부리체육센터는 농소3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동을 대표하는 동 체육관이 아닙니다.
그것은 구민 전체가 활용할 수 있는 실내공간이지, 농소1동에 대한 것이 아니고 각 동별도 아니고 국민체육센터도 농소지역에서 다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었는데, 사실 3동이나 1동의 인원을 다 수용 못해서 쇠부리체육센터 건립을 그쪽 지역에 했고, 또 에일린의뜰이라든지 호수지구, 한양수자인아파트 등 농소1동이 농소3동 인구만큼 앞으로 다 건립되면 인구가 많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농소운동장과 함께 여러 가지 위치 선정에 대해서는 안승찬 의원님께서는 여론이 전혀 반영이 안 됐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 6월9일 날 농소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설명하면서 총 26명 중에 17명 참석했습니다.
이때 이상육 지역구 운영위원장님께서도 참석하셨고, 정치락 시 의원님하고 안승찬의원님은 그때 불참을 하신 것 같아요.
그때 참석을 안 하셨는데 이런 부분은 앞으로 필요하다면 해당 지역구 의원님, 시 의원님, 의회에서 해서 ……
아까 설명한 것 같이 그것은 새누리당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주민들의 전체 의견을 다 반영해서 100% 다 만족시키게는 할 수 없겠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야 되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 해 당 부서에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동에도 체육시설이 되면 이것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도 만들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워낙 면적이 크고 앞으로 시설물들이 들어오다 보면 유지관리비가 엄청 들어갑니다.
이것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관도 있어야 됩니다.
이것도 의회하고 의논을 해서, 그래서 주민들이 누리는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비용도 절감하고 이런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아마도 이 부분이 선정된 것은 이제는 앞으로 모든 부분들이 공장 기업들도 크러스트화라고 해서 집적화를 만들 듯이 우리도 이제는 공공 시설물들을 좀 체계적으로 모아서 관리할 수 있으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운동장과 같이 연계해서 아마 그런 부분들이 필요한 것 같고, 앞으로 위치나 이런 부분들은 더 필요하다면 안승찬 의원님께 따로 서면이나 과 직원들이 가서 설명을 올리도록, 의회에도 마찬가지이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왕 행정 절차를 시작했으니까 두 번째 질문에는 최대한 빨리 속도를 붙여서해 달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사실은 가용예산 범위 내에서 아시지만 올해 염포운동장도 하고 사실은 시장님하고도 거의 얘기가 잘 긍정적으로 돼서 예산이 10억 원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그때는 거의 불가능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도 받아와서 올해 사업을 시작하도록 내년 당초예산에도 잡고 해서 하도록 하고, 그래서 같이 연계해서 한꺼번에 우리 생각 같아서는 왕창해서 해버리면 좋겠지만, 절차라든지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잘 계획해서 행정적인 부분도 다 마무리하고 최대한 가급적 빨리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답변에 대해서는 안승찬 의원님 이해를 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나 직접 찾아가서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수선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육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 있습니다. )
이상육의원으로부터 신상발언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상육의원 발언대에 나오셔서 신상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육 의원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상육의원입니다.
앞서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도 잘 듣고 추진사항도 잘 들었습니다.
입은 말을 줄이라고 하나가 있고, 귀는 타인의 의견을 많이 들으라고 두 개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일입니다.
호계문화체육센터의 문제점은 본 의원이 회기 중 질의를 통해서 수없이 언급하였는데, 같은 지역구 의원이 이제야 알았다는 것은 지역 현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신경을 쓰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농소1동의 통장회의, 자치회의에 참석이 부족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위치와 면적, 현황은 지역 주민이 먼저 알고 혹여나 다른 부작용이 있을까 우려해서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오해를 마시고 지금이라도 함께 힘을 모아서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수선
이상육의원 수고하셨습니다.
9월8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회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제10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55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산회
출석의원
이수선 강진희 이상육 정복금 안승찬 백현조 윤치용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이정걸
출석공무원
구청장 박천동 부구청장 이형조 행정지원국장 구일우 건설도시국장 최창율 보건소장 황병훈 기획홍보실장 최평환 (*복지경제국장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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