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의안번호 제149호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집행부와 의회가 많이 했기 때문에 질의 토론에 대한 부분들은 제외하고, 오늘 의안을 심의하면서 나왔던 이야기를 정리하겠습니다.
앞에 제일 처음에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이 문화공보과와 자치행정과의 주민자치센터와 문화의 집에 대한 부분입니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 두개 과가 담당하는 부분이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의회에서는 문제가 있다고 한 내용이고, 집행부에서도 통합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고, 현안사업에 대해서 여유기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행정직이냐 기술직이냐 하는 의견 제시가 있었는데, 물론 시책이나 국책사업에 대해서 구청에서 권한은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어떤 형태로든 시나 국가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의견 제시할 수 있는 전문적인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현안문제로 다가와 있는 철도이설사업이라든지 매곡단지 부분에 있어서 구청의 의견들은 반영되지 못하고 시에서 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북구 정서에 맞게 의견이라도 제시할 수 있는 기구도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민방위과 같은 경우는 내용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집행부에서 어렵다고 한 내용이 있고, 총무과 공무원 전담기구를 구성하면서 2명이 구성이 되는데, 물론 행자부에서 3명으로 내려왔다고 하는데 어쨌든 구청에서는 2명으로 증원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비교해서 이야기한 내용중에 축산과 같은 경우는 1명이 북구 전체를 관리하고 있고, 2명이 북구 노동조합을 관리한다는 부분이 인원 운영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교육자 부분은 행정직하고 기술직하고 편드는 느낌도 받을 수 있지만 편견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적을 했습니다.
복수직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더 집행부에서 도 다른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업무분장에 대한 이야기, 기구편제에 대한 부분들도 많이 나왔는데 오늘 심의하면서 나왔던 내용들이 좀더 반영될 수 있기를 바라고, 오늘은 이 의안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나 토론하실 의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 토론이 없으므로 종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울산광역시북구행정기구설 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부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울산광역시북구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부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심의됐던 내용 중에서 집행부에서 안을 만들어 오면 언제든지 임시회를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까 정리되는 대로 다시 안건을 상정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계공무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