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여서 한 가지만 제기하자면 어쨌든 관공서에서 붙이는 홍보용 현수막 말고 일단 관변단체가 붙이는 현수막이 많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나 바르게, 체육회 등에서 붙이는 것은 다 불법입니다.
그런 것도 어쩔 수 없이 묵인하는데, 최소 한 행사가 끝나면 즉시 자진철거 하도록 내지는 강제철거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런 현수막은 한 달이 지나도 붙여놓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불법을 방조하는 것이고, 그것을 이용해서 개인의 이름을 알리거나 하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것이 상당히 눈에 뜁니다.
한 달 동안 행사했는데, 그 현수막은 한 달 내내 붙어 있어요.
그런 것조차도 제대로 단속되고 철거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 것만 눈독들이고 벌금을 매길 것이 아니고, 사실은 우리 구청에서 붙이는 것도 다 불법입니다. 제가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라고 하면 철거해야 됩니다.
쇠부리축제를 길거리에 붙이는 것도 다 불법이잖아요. 철거해야 되는 것이 원칙인데 현실적인 공공성 때문에 묵인하는 것입니다.
그 행사가 끝나면 즉시 불법 현수막들이 철거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