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런 것도 있겠지만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실상 강동권에 변전소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행정의 협조가 없었으면 주민들이 발 빠르게 대응을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때 당시에 행정에 고맙다는 표현을 한 것이 있었습니다.
시에도 마찬가지로 강동권 개발담당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막아줬기 때문에, 강동권 개발하고 연계가 됐기 때문에 사실상 막아졌습니다.
한수원하고 철탑 하는 것 하고 또 다르더라고요. 우리는 같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 자기들은 어디라도 해야 되기 때문에 행정하고는 크게 긴밀한 협조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행정에서 주민들한테 답을 주는 것은 없고, 직접 그 사람들이 와서 농소권에 도 설명회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로 볼 때는 어쩔 수 없고, 강동도 그렇게 해 왔고, 어차피 정리해 가야 되기 때문에 오기는 와야 됩니다.
그러나 행정으로 할 수 있는 근거는 아무 것도 없고, 우리는 우리대로 하나를 남겨놓자는 것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가려면 부산에 가서 우리 입장을 밝혀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미흡한 부분들도 있지만, 의장으로서는 의원님들이 의회에서 한번 짚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를 해 주시고, 그대로 하는 것으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