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김상태위원이 질의한 이화중학교와 관련해서 한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화중학교는 올해 신입생으로 들어가는 학생 수가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집행부에서도, 교육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학부모들이 얘기하는 전반적인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할 경우 교육청에서는 만약에 리모델링에 선정되려면 올해 부분부분 보수하는 부분이라든지 안전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올해 조금씩 고친다면 전체적으로 비가 새는 부분이라든지 리모델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없다는 얘기를 시청에서 간담회를 할 때 제가 들었는데요.
부모들이 요구하는 부분은 근본적으로 리모델링을 할 수 있으면 교육청에서 해주되 현재 당장 애들이 시급하게 필요한 화장실, 계단 타고 내려오는 난관 이런 부분들을 적정한 예산으로 편성해주면 안 되겠느냐는 요구가 정말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교육청 예산이 일정 부분이 들어가도 안 된다면, 애들 안전하고 관련돼 있는데 ….
교육청 예산을 일정 부분 투자해도 리모델링에 채택이 안 돼서 어느 정도만 한다면 구에서도 예산을 통해서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겁니까?